에어드론 2일차, 어제 남경수목원 캠핑장에 이어 오늘은 우이천입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라 실내용 커버를 장착하고 비행을 했답니다.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바람의 영향을 엄청 받습니다.

다음엔 야외용 커버를 장착하고 비행을 해봐야겠네요.


에어드론 2.0 파워에디션은 기본 배터리가 두개입니다.

배터리 하나에 15분 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하는데 체감 비행 시간은 좀 더 짧은 것 같습니다.

아이가 조정을 하는데 에어드론이 갑자기 착륙을 하더라구요.

다시 날려보라고 하니 안된다고.

배터리가 16% 남은 상태에서 기체 보호를 위해서인지 알아서 착륙을 한거죠.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물 위를 나는건 무지 부담스럽습니다.


오늘 우이천에서 에어드론을 날려보니 사람들이 많이들 흥미로워 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할아버지들이 많이 물어보시더군요.

"그게뭐하는거요?"하고 말이죠.


에어드론 2일차 사용 소감이랄까요.

지금까지 촬영한 동영상을 보면 그냥 캠코더를 가지고 찍은 동영상이랑 별 차이가 없는데...라는 것입니다.

핼리캠이니 접근이 난해한 곳을 촬영해야 쾌감을 느낄 것 같은데.

3~4m 고도 이상으로 날아오르려 하지 않고 직선거리 20여m를 넘어서니 컨트롤이 안되고.

저렴한 가격대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바람에 너무 쉽게 흔들리는 본체.

그래도 몇번 더 찍어보면 이런 불만 사항을 커버할만한 요령이 생길 것 같기도 합니다.


기대되네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뒷감당에 대한 별 고민 없이 에어드론 2.0 파워 에디션을 55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수요일 주문해서 목요일 받을거라 생각했는데... 금요일 받았습니다.


구입처는 G마켓(엑스캅터)이고 10개월 무이자로 구입했어요.


음... 애드센스를 통해 한달에 3만원을 충당하고 나머지 금액은 용돈에서 충당. 한달 3만원 정도는 감당이 가능하겠죠? ㅠㅠ


무척 마음에 드네요.


구성은 에어드론 본체, 실내용 커버, 야외용 커버, 프로펠러 4종, 충전기, 배터리 2개, 수리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파워에디션은 배터리가 1개에서 2개로, 배터리 용량이 커졌고...까지 알고 있습니다. 아, 프로펠러도 추가된건가?










금요일 받은 에어드론을 토요일 아침 캠핑 가기전 놀이터에서 시험 비행을 해봤습니다.

에어드론은 스마트폰에서 앱을 받아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넥서스7, 갤럭시S2에서 조정해봤습니다.)

앱을 받아 설명서고 뭐고 그냥 해봤는데 바로 조정이 가능했습니다.

사고 없이 끝난 첫 비행에 만족.

(초등 2학년 아이와 6세 아이도 쉽게 조정할 수 있을 정도)





남경수목원 캠핑장 옆으로 흐르고 있는 개천입니다.

유속이 좀 있지만 깊이가 얕고 물이 아주 깨끗합니다.

아이들과 놀기에 딱 좋은 정도.


에어드론 동영상 저장은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방법과 USB에 저장하는 방법 등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USB에 저장하는게 화질이 좋다고 알고 있어요.)





이 동영상은 이륙해서 물가를 따라 비행해봐야겠다는 계산을 하고 촬영을 한것입니다.

마음에 드네요 ㅋㅋㅋ





에어드론은 WIFI로 통신을 하는데 컨트롤 가능한 거리가 50m로 알고있었는데 20m 정도 거리로 날아가니 조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많이 당황하게 됐죠. 그 뒤론 거리에 대해 조금 소심해졌구요.


아이들과 비행을 하다보니 위험해서 야외에서도 실내용 커버를 장착하고 비행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첫 조정이라 그런지 화면만 보면서 조정하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화면 보면서 촬영되는 동영상이 내가 원하는 곳을 보고 있는지 확인하고

기체를 보면서 에어드론이 내가 생각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뭐, 차차 익숙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