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가 문든 떠오른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더 많은 물음을 던졌지만 처음의 그 생각만큼 중요하다 느끼지 못한 탓에 메모를 하지 않았습니다. (즉, 나머지 물음은 기억나지 않는다는 뜻 ㅡㅡ^) 지금까지 일을 하면서 급여로 받은 보수 이상으로 회사에 기여를 한것이 얼마나 될까?라는 물음과 함께 만약 훗날 회사를 운영할때 직원이 급여 이상의 가치있는 일을 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물음을 스스로에게 해봤지만 지금 내려질 수 있는 결론이 아니란 판단을 했습니다. 다만, 당근과 채찍의 시대는 갔으며 내가 시작한 회사에서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 더 하게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현재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 행복한 월요일 맞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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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 2008.12.30 01:45
전, 월급받는 일을 하기전에 월급주는 사람이었던지라........
최소한, 내가 원하는 월급을 받기 원한다면, 그 이상의 사람이 되야한다고 강하게 생각하고 노력하는중이지요..ㅎ
그러나 평가는 회사가 ㄷㄷㄷ -
토댁 2008.12.30 10:17
안주고 안받는...아니, 못 부고 못 받는 토댁이지만 삶이기 땜시 욜심히 일해여..
근디 요즘은 쩡으니양이 제 오너임당. 방학이 요즘 넘 힘들어영..흑흑흑
수영이랑 쩡으니랑 놀면 딱이겠져요.....수영이 보내주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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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C 2008.12.30 22:53
꾸벅~! ///^ܫ^/// wifil님 처음 인사드립니다~! 헤헷~!
나름 프리랜서인 저는 회사(?) 그 자체이군요. 어떻게 보면 의뢰자의 직원이라고 할 수 있지만...
무슨 일이든 사람과 부대끼면서 하는 일이 가장 힘든 것 같애요. 단지 열심히하는 것 이상이 필요하니... -
해피아름드리 2008.12.31 13:37
지난 12년은 자산이라고 자부했는데...
올해는 회사의 경영환경상 자산이 아닌 비용으로 살았네요...
내년 새해에는 역량을 발휘할 무대가 펼쳐졌으면 좋겠네요..
새해엔 가정의 행복과 사랑을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도아 2008.12.31 15:21
문구가 상당히 의미 심장하군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벌써 한해가 다 지나갔군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
토댁 2008.12.31 22:50
새해가 다가오네요..
나이란 숫자를 잊어버린척 하고 삽니다요..ㅎㅎ
새해에도 많이 많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Deborah 2009.01.02 18:22
열산성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너무 늦게 들린건 아닌지 몰르겠네요.
건강하시고요. 새해 품었던 소망하시는 모든일 잘 이루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