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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Kang 2010.07.25 21:23 신고
ㅎㅎㅎ 주말 잘 즐기고 오셨나요?
그리고 HDR...
어설픈 HDR 은 한장 가지고 보정하는 것 보다도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도 많지요
다만 정말 잘 만든 HDR 은 그 어떤 사진보다도 멋있게 나오지만요
너무 어려워요. ㅠㅠ -
하늘
- 내일은 물놀이 하기에 딱 좋은 날씨가 되기를... 2010.07.23 (7)
- 목표가 정확하다면 길이 아니라도 좋다. 2010.06.06 (4)
- 꽃, 하늘을 바라보다. 2010.05.31 (7)
- [사진] 대한민국 어디까지 가봤니? 2009.03.08 (4)
- [사진] 하늘이 뭐 이래. 2008.07.21 (14)
- [일상] 엄마, 천국은 어떤 곳이에요? 2008.07.10 (8)
내일은 물놀이 하기에 딱 좋은 날씨가 되기를...
목표가 정확하다면 길이 아니라도 좋다.
꽃, 하늘을 바라보다.
1919년 헤르만 헤세는 스위스 출신 화가인 쿠노 아미에의 전시에 부쳐 예술가의 정의에 대해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원래는 모든 사람의 일이었으나 계속되는 타락으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홀하게 된 기능을 양도 받은 사람"이것이 예술가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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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zoom) 2010.06.01 23:45
뭐랄까.. 멋진 그림 앞에서 잠시 모든 것을 잊고 서서 귀감이 되며 생각을 하게 되는 평온함이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이렇게 멋진 글귀와 사진을 블로그에 마구 남기셔도 되는거에요!!!!!!
오늘 또 하나의 멋진 블로그를 발견한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
[사진] 대한민국 어디까지 가봤니?
렌즈를 통해 피사체를 본 순간 특별한 영감이 떠오르는 않는 사진의 결과물은 역시나 뭔가 아쉬움이 남습니다. 위 사진은 하늘 높이 떠 있는 비행기를 보는 순간 대한항공의 광고 카피들이 떠올랐습니다. 비행기가 쩜으로 나오는 것이 어찌보면 제가 느끼고자 하는 그 느낌을 더 잘 살려주는 것 같지만 이것은 망원렌즈가 없는자의 비겁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 것이죠. 번들망원렌즈를 팔고 야외에서 사진을 찍다보면 안타까운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지금 갖고 싶은 렌즈는 시그마 70-200 입니다. ㅡㅡ;;
아내가 블로그에 아이들 사진 올리는걸 부담스러워하네요. 아내의 의견을 받들어 점차적으로 아이들 사진은 비공개로 전환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론 아이들 사진은 올라오지 않게되겠죠? 저의 포스팅감의 고갈을 뜻하게 되는것이구요 ㅜ.ㅜ
[사진] 하늘이 뭐 이래.
저녁식사 전 해가 질 무렵, 멋진 하늘 사진을 찍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조리개를 조이면 셔터속도가 느려진다"와 같은 기본적인 것 조차 생각하지 않고 사진을 찍었다는게 "참 미련스럽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근데 아직... 같은 양의 빛을 받을때 조리개를 개방하고 셔터속도를 올릴때와 조리개를 조이고 셔터속도를 느리게할때 사진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네요. 설명을 한번 듣기는 했는데 듣지않았을때와 별반 차이가 없군요.
조리개 수치가 작다 = 조리개 구경이 넓다 = 빛이 많이 들어온다 = 조리개를 개방한다
조리개 수치가 크다 = 조리개 구경이 좁다 = 빛이 적게 들어온다 = 조리개를 조인다
조리개를 개방할수록 심도는 얕아진다. 조리개를 조일수록 심도는 깊어진다.
(심도가 깊다 = 넓은 범위가 선명, 심도가 얕다 = 특점 범위만 선명)
해질녘 하늘 : 제가 바라본 하늘과 카메라에 담긴 하늘의 색깔이 어쩜 이렇게 차이가 나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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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2008.07.22 00:05
" 같은 양의 빛을 받을때 조리개를 개방하고 셔터속도를 올릴때와 조리개를 조이고 셔터속도를 느리게할때 사진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네요. "
저의 얕은 지식으로 조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결과물을 놓고 봤을때는 원경에서는 조리개를 조여주면 사진의 선예도가 올라갑니다.
구름과 같은 움직이는 피사체의 경우 역동적인 사진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조리개를 개방하면 셔속이 올라가니 빠른 피사체나 광량이 충분하지 않을 때 사용하죠.^^
근경에서는 심도 차이가 있겠지요.^^ -
다우미짱 2008.07.22 20:21
조리개 수치가 작다 = 조리개 구경이 넓다 = 빛이 많이 들어온다 = 조리개를 개방한다
조리개 수치가 크다 = 조리개 구경이 좁다 = 빛이 적게 들어온다 = 조리개를 조인다
조리개를 개방할수록 심도는 얕아진다. 조리개를 조일수록 심도는 깊어진다.
무슨 주문인것 같음...
이번 여행때 사진을 많이 찍긴했는데 정말 제눈같지 않았어요
디카라 관계없는줄 알면서도 뚫어져라 보고 또 보고 갑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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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로리 2008.07.23 00:34
하늘을 바라보면 정말 거대하고 숨이 막힙니다
오늘 저희집 옥상에서 보고 느낀점을 여기서 댓글로 적게되네요 ㅎㅎ
비 그친 후 옥상에서 간만에 하늘을 봤어요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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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엄마, 천국은 어떤 곳이에요?
아이야, 천국은 저기 보이는 흰구름 위에 있단다.
아침 화장실에서 5분정도 카네기인간경영리더십이라는 책을 보고 있습니다. 책을 너무 느리게 읽으면 내용 정리가 안되서 일정한 속도 이상으로 읽어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이 책은 하루에 5분씩 꾸준히 읽음으로 하루 하루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화장실전용 책입니다 ^^)
오늘 아침에 읽은 내용중 많은 분들과 공유를 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 출근길에 급하게 사진도 찍고 했네요.
한 아이가 엄마에게 질문을 합니다.
아이 : 엄마, 천국은 어떤 곳이에요?
엄마는 한참을 곰곰히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답을 합니다.
엄마 : 응, 천국은 우리집 같은 곳이란다.
직원이 사장님에게 질문을 합니다.
직원 : 사장님, 천국은 어떤 곳이에요?
사장 : 천국은 말일세, 우리회사 같은 곳이라네.
여러분의 아이가 이렇게 질문을 해올때 당연하단듯이 "천국은 우리집 같은 곳"이라고 얘기해줄 수 있습니까?
여러분의 직원이 이렇게 질문을 해올때 당연하단듯이 "천국은 우리회사 같은 곳"이라고 얘기해줄 수 있습니까?
혹시 여러분은 이러한 질문에, "천국은 저기 흰구름 위에 있단다."라는 답을 준비하고 계시지는 않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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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line 2008.07.10 12:50
지금 현재, 현실이 천국이어야 할 텐데요.
그러기 위해 현실에 100% 충실한 삶을 살아야 할 텐데요...
위 글처럼 조금 더 미래의 천국을 위해 지금을 사는거다...라는 식으로 늘상 변명하며 살아가는 건 아닌지...
조금 더 미래엔 또 그다음 미래를 준비한다 말하고 있을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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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번뜩맨 2008.07.11 17:26
이야..천국은 흰구름위에 있다.. 그거 아주 멋진 말이네요.. 나중에 딸이나 아들들이 질문하면 준비해두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