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립타큘러스
  무슨 일을할때 이 구성되어있다면 파트를 나눠서 하면 부담이 덜할텐데요,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감당을 해야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고통스럽게 느껴지네요. 기간이 정해져있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보여줘야하는 것도 아니다보니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라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다보니 일의 진척은 더디기만 합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필요한 기능을 책을 봐가며 익히다보니 더욱 그러네요.

  프로토타입을 다운받아놓고 한참을 놀다가 오늘은 스크립타큘러스를 다운 받아 세팅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프로토타입은 단일 JS파일이었는데 스크립타큘러스는 프로토타입과 달리 모듈이 기능별로 나눠져있습니다. (다운받아보기전까진 단일 파일인줄 알았습니다 ㅡㅡ^) 총 8개의 JS파일이 있으며 그중 한개인 scriptaculous.js는 모듈별로 필요한 JS파일을 로딩하는데 사용되는 듯 합니다. effects.js는 애니메이션효과, dragdrop.js는 드래그앤드롭, controls.js는 자동완성및즉석편집, slider.js는 슬라이더, builder.js는 DOM 빌더, sound.js는 사운드, unittest.js는 뭘까요? 책에서는 unittest.js에 대해서는 다루질 않고 있네요.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js/prototype.js"></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js/scriptaculous.js?load=effects,dragdrop"></script>

  unittest를 제외한 6개의 기능중에서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애니메이션효과, 드래그앤드롭, 자동완성 정도가 되겠습니다. 책을 계속 보다보니 복잡해보이는 함수에 대한 울릉증은 많이 사라진듯 합니다. 사실 자바스크립트 부분에 대한 부담은 그다지 크진 않습니다. 문제는 HTML과 CSS 부분인데 그냥 테이블로 레이아웃을 잡을까라는 유혹이 계속 밀려들고 있답니다. ㅡㅡ;;

  책을 반복해서 봐서인지 처음 책을 잡을때 느꼈던만큼 부담스러운 분량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모든 기능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만 들여다보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니 분량이 더 적어보이네요. 프로토타입과 스크립타큘러스를 보다 잘 활용하기위해서는 프로토타입에 먼저 익숙해질 필요가 있겠군요. 일단 달러명령어 먼저 자세히 익혀둬야겠습니다 ^^





프로토타입과 스크립타큘러스
 
    저는 웹프로그래머입니다. 지금 백수인 상태라 혼자서 이런 저런 기능을 구현해보다 "괜찮은" 사이트를 만들어볼 요량으로 혼자서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네, 물론 괜찮지않은 사이트일지도 모릅니다.) 

     현재 제일 부족하다 느껴지는 부분이 디자인입니다. 해서 일단 디자인 부분은 믹시를 카피하기로 했습니다. 디자인을 뜯어보다보니 스크롤만으로 페이징이 되는 것이 너무 신기하더군요. 소스를 까보니 프로토타입과 스크립타큘러스가 링크 걸려있는걸 발견했는데... AJAX 책은 몇권봤지만 혼자 소스를 분석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않았습니다. 해서 책을 구입했죠. 25,000원.... 카메라 수리비 30만원때문에 참 많이 망설였습니다. 

     지금 만들어보려하는 사이트의 컨셉은 "퍼주기"입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한푼 두푼 모으려고만 했던 사고방식에서 탈피해서 이 사이트를 통해서 많은 블로거들에게... 맞습니다. 그것은 피라미드입니다. ㅋㅋ(농담)


    
근데, 이걸 완성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그만큼의 인내를 가지고 만들수있을지... 대략적인 레이아웃이 나왔을때 공개를 하게되면 그래도 계속 밀고나가게 되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지만... 좀 민망해서 ^^;; 그러고보면 웹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참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경력 2~3년이면 부족하나마 원하는 기능들을 구현할 수가 있으니까요.

     일전에 사이트를 만들면서 속으로 "아, 정말 좋은 아이디어야"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반드시 성공할 것 같았죠. 그렇게 한발 한발 나아가다 이런 물음이 나왔습니다. "이걸로 투자를 받을 수 있을까?".... 숨이 턱 막히더군요. 누가 투자를 해줄까? 누가? 네. 그건 그냥 혼자 생각하기에 좋은 아이디어일 뿐 밖으로 꺼내놓기엔 정말 엉망인 것이었던 것입니다. 지금 만들어보려는 사이트는 "투자 받을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YES"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기엔 말이죠 ^^; 근데, 요즘 왜 이렇게 개발관련 서적들의 진도가 안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끔 이런 모습들이 실망스럽기도 합니다. 아내 저녁 챙겨줘야할 시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