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을 하자마자 집에도 가지않고 수영이랑 공을 가지고 학교 운동장으로 갔습니다. 공을 잠깐 차더니 이내 모래사장으로 달려가서는 두꺼비 집을 만들더군요. 요즘 흙장난하는데 재미를 들였거든요.
오늘 출근길에 찍은 장미꽃 사진의 밝기 조절을 위해 포토샵을 열었는데 평소와는 다른 방법으로 평소와는 다른 편집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결과물이 아래 사진들인데.... 아쉽네요. 원본 사진도 아쉽고 편집한 결과물도 아쉽고... 여느때 10분의 시간이 있었지만 오늘은 조금 늦게나와 5분밖에 시간이 없었고, 그래서인지 제가 원하는 사진을 담지 못했답니다. 그래도 꾸준히하다보면 사진을 찍는 실력도 늘고 포토샵을 편집하는 실력도 늘겠죠!! 많은 욕심은 없고 제가 원하는 느낌을 표현할 수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뭐, 그게 다일수도 있겠지만.
[장미 1]
[장미 2]
[장미 3]
[장미 4]
[장미 5]
대략 50% 부족한것 같네요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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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를 위한 포토샵 책이 서점에 엄청 많이 나왔던데... 하나 사시면 유용하게 쓰실 수 있을꺼에요.
그 밖에 인터넷 강좌도 참 많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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