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를 보면 장미라고 불러줍니다.





사진과 노랫말이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눈은 촛점을 잃어버렸지만
머리의 허락도 없이
손가락은 감히 스스로 글을 쓴다

난 김윤아의 노래들이 좋다
축 처진 내 영혼을 아주 바닥끝 저편으로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























사진과 노랫말이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눈은 촛점을 잃어버렸지만
머리의 허락도 없이
손가락은 감히 스스로 글을 쓴다

난 김윤아의 노래들이 좋다
축 처진 내 영혼을 아주 바닥끝 저편으로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























The Secret Garden


요즘 블로거들을 보면 사진을 잘 찍는 분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빛을 잘 다루는 분, 구도를 잘 잡는 분, 크롭을 잘 하시는 분, 감성적인 사진을 찍는 분, 사진에 스토리가 있는 분 등등... 그에 맞게 감상하는 분들의 눈높이도 등달아 높아졌죠. 

하지만 제 사진을 보면 참 답답합니다. 벌써 1년반이나 함께 한 장비에 대한 이해의 부족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똑딱이 펜탁스의 느낌이 좋아 선택한 DSLR이 GX-10인데 그 좋다고 생각했던 느낌(색상)의 사진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실정입니다. 그래도 희망적인건 내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퇴근을 하자마자 집에도 가지않고 수영이랑 공을 가지고 학교 운동장으로 갔습니다. 공을 잠깐 차더니 이내 모래사장으로 달려가서는 두꺼비 집을 만들더군요. 요즘 흙장난하는데 재미를 들였거든요.


오늘 출근길에 찍은 장미꽃 사진의 밝기 조절을 위해 포토샵을 열었는데 평소와는 다른 방법으로 평소와는 다른 편집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결과물이 아래 사진들인데.... 아쉽네요. 원본 사진도 아쉽고 편집한 결과물도 아쉽고... 여느때 10분의 시간이 있었지만 오늘은 조금 늦게나와 5분밖에 시간이 없었고, 그래서인지 제가 원하는 사진을 담지 못했답니다. 그래도 꾸준히하다보면 사진을 찍는 실력도 늘고 포토샵을 편집하는 실력도 늘겠죠!! 많은 욕심은 없고 제가 원하는 느낌을 표현할 수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뭐, 그게 다일수도 있겠지만.


[장미 1]


[장미 2]


[장미 3]


[장미 4]


[장미 5]

대략 50% 부족한것 같네요 orz


이전 글(장미꽃 한송이 - 13종세트 + 1)에서 다우미짱 님의 댓글을 보고 장미꽃 사진을 흑백으로 만들어봤습니다. 근데 제가 포토샵에서 흑백사진을 만드는 방법을 몰라 포토샵 메뉴의 Image > Mode > Grayscale 을 이용해서 만들어봤는데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얼른 포토샵 책을 한권 구입해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시죠? 게으름... ㅡㅡ;;
















물방울이 맺힌 장미꽃을 찍고 싶어 집에 있는 분무기를 찾았보았는데 어디있는지 못 찾겠더군요. 그래서 얼마 남지않은 페브리즈를 비우고 깨끗하게 씻어 수영이와 함께 나갔습니다.

예쁜딸, 우리 수영이가 열심히 분무질을 해서 장미꽃에 물방울이 맺히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아파트 주위에 덩굴장미는 제법있는데 요런(이름을 몰라서...) 장미는 딱 한그루있더군요. 장미 한송이로 여러장의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결과물이 제가 생각했던 것에 많이 못 미치네요. 초보의 한계라고나할까요? ㅡ,.ㅡ^ 포토샵 편집 많이 들어간 부분에 대해서는 패스해주시길 바랍니다. ^^;;



[장미 1]


[장미 2]


[장미 3]


[장미 4]


[장미 5]


[장미 6]


[장미 7]


[장미 8]


[장미 9]


[장미 10]


[장미 11]


[장미 12]


[장미 13]

물방울이 제가 생각했던만큼 표현되지 않은 점이 참 아쉽네요. 분무기로 물을 뿌려서 무작정 찍다가보니 빛이 잘 반사되면 더 아름답겠다는 생각이 들어 빛을 이렇게 저렇게 조절해보고 싶었는데 그것도 잘 안됐구요. 내일이면 장미꽃이 다 벌어져버려 오늘만큼 예쁘지 않을 것 같은데... 내일은 또 다른 장미가 피겠죠? 저는 1, 2, 3, 10번 사진이 마음에 드네요 ^^

월요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을 한번 선물해보시면 어떨까요?!




아내와 수영이를 데리고 우이천엘 잠시 다녀왔었습니다. 근데 날이 너무 더워서 30분만에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돌아오는 길에 보이는 꽃들을 모두 찍어봤습니다. 사진을 포토샵에서 편집을 다 했는데 요즘 이런 느낌의 사진이 좋아 분위기기 모조리 비슷한 사진이라는 느낌이 들것 같네요.

꽃들의 이름을 잘 알지 못하는 관계로 설명 같은건 패스~


[사진 1]


[사진 2]


[사진 3]


[사진 4]


[사진 5]


[사진 6]


[사진 7]


[사진 8]


[사진 9]


[사진 10]


[사진 11]


[사진 12]


[사진 13]
손가락으로 꼭 누르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시나요? ^^


[사진 14]


[사진 15]


[사진 16]
제가 사진을 찍은 시각이 오후 2시가 넘었었는데 이렇게 활짝 피어있더군요.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아, 저녁에 지는거군요. ㅋㅋ


[사진 17]


[사진 18]


[사진 19]


[사진 20]


[사진 21]


[사진 22]


[사진 23]
장미꽃에는 가시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진드기들이 많더군요.



[사진 24]


[사진 25]


[사진 26]



주말에 우이천엘 나갔다가 찍어온 장미꽃입니다. 눈이 높으신 우리 수영이는 장미꽃이 예쁘지 않다고 하더군요. 설령 예쁘지 않더라도 아빠를 위해서 예쁘다고 해줄수 있는건데 흑흑...


수영이 생일때 사용하고 남은 양초를 이용해서 아내와 수영이가 잠든 시간에 혼자 방에 들어와 불을 끄고 양초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제가 원했던 사진은 촛불 주위에 스타가 나오는 것이었건만 이 양초는 그런 것을 허락하지 않더군요.




아내가 출산한 친구를 만나고 들어온다고 해서 조금 서둘러 퇴근을 했습니다. 핑크와 함께 마트엘 가서 장을보고 들어오는 길에 초등학교에서 잠시 놀다가 가자고 했더니 엄청 좋아하더군요.

핑크

[핑크]


학교에 들어서자 핑크는 좋아서 이리 저리 뛰어다니고 저는 찍어보고 싶었던 백목련이 보여서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목련1

[목련1]
조금 흔들렸는데 왠지 매력있어 보이는 사진입니다. 급격히 어두워져 이후 사진부터는 플래시를 사용했습니다.

목련2

[목련2]


목련3

[목련3]


목련4

[목련4]


목련5

[목련5]


목련6

[목련6]

백목련이 밤과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은 몰랐습니다. 흑백의 완벽한 조화가 아닐까 합니다.

아파트에 있는 적목련도 찍어봤는데, 백목련뿐만이 아니라 적목련도 밤과 아주 잘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목련7

[목련7]


개나리 사진을 잘 찍는 것이 힘들게 느껴졌는데 밤에 찍은 개나리꽃의 느낌이 어떤지 궁금해 찍어봤습니다.
개나리1

[개나리1]


개나리2

[개나리2]


초등학교 앞에 있는 피아노학원에서 장식해놓은 장미꽃이 아름다워 찍어왔습니다. 밤에 밖에서 번쩍하니 안에서 나와보더군요. 웃어줬습니다. ^..^
장미꽃

[장미]


가로등이 아니라 세로등이라고 불러야한다는 가로등입니다. 의도하지 않은 사진인데 예뻐보이지 않나요?
가로등

[가로등]

어제는 아침에도 사진을 찍고, 밤에도 사진을 찍어 기쁨이 두배였던 하루였습니다. 오늘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될 것 같습니다.

3개월간 사진을 찍으면서 느낌점이랄까요? 그런게 있습니다.
첫째, 사진은 그냥 막 찍는다고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하면서 찍어야 한다.
둘째, 내가 찍고자하는 피사체를 정확히 해야한다.
셋째, 내가 사진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느낌)이 뚜렷해야 한다.

이번 주말은 어린이대공원엘 가게될 것 같습니다. 봄꽃축제 개막식과 함께 저녁 7시 30분부터 불꽃놀이를 한다고 합니다. 불꽃놀이 사진을 꼭 한번 찍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왔네요. 직원의 말에 의하면 삼각대, 릴리즈가 필요하고 셔터속도는 3~4초, 조리개는 10정도라고 하던데 ^^ 기대가 되는군요~


덧글)
사진을 클릭해서 보시면 원본 느낌의 사진을 보실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