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발리여행이 잊혀질때쯤, 출발 코타키나발루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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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랜드는 축제 중!!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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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코타키나발루로~
인도네시아 발리 3일차, 풀빌라 잠시 구경 그리고.. 서해로 ㅠ.ㅠ
빌라 안에 있는 수영장,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이 참 즐거워했다.
아직 어리고 키가 작은 우리 아이들은 그닥 그렇지 못했지만.
암만 생각해도 여유라고는 없었던 발리에서의 3박 5일.
아이들과 빌라에서 함께 수영 한번 못 했다.
일정이 너무 빡빡했어.
휴양이 아니라 빡쎈 관광이었다는.
가이드를 위해 이것 저것 잔뜩 구입해주고 말이지.
근데, 이 녀석들... 발리를 기억이나 할까.
인화를 해야겠다.
그리고 냉장고에 붙이는거지.
빌라 지붕이 지푸라기로 되어있다.
그 지붕으로 도마뱀이 마구마구 기어다닌다.
가까이 내려오진 않는다.
다행이었지.
에어컨은 정말 빵빵했지. 역시 휘센!!
아침 식사 중.
수영복 차림인 이유는... 오늘은 워터파크 가는 날!
국내 워터파크보다 못한 듯하지만... 외국인들이 잔뜩 있어서 새로운 느낌.
아이들과 놀아주려고 카메라는 차에두고 내렸는데...
사진이 없으니 여편의 원망과 함께 스스로 조금 후회.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고 저녁을 먹으러 간 바닷가.
내심 기대했다.
신문, 잡지 등에 나오는 그런 푸른 바닷가.
ㅡ,,ㅡ
음... 우리나라 서해랑 너무 닮은 바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발리의 바닷가는 다 그렇다고 했는데..
찾아보니 잡지에서 나오는 그런 바닷가도 많았다.
우리가 가이드에게 당한거지.
요렇게보면 여기가 서해지 어딜봐서 발리냐는...
이게 시푸드. ㅠ.ㅠ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린다.
음... 우린 확실히 사기를 당한거지. ㅠ.ㅠ
1인당 나온 시푸드.
1999년 태국에서의 시푸드는 정말 환상적이었는데
여기 발리의 시푸드는 나를 환장하게 만들었다.
이건 자조다.
스스로 너무나도 무관심했던 발리여행에 대한 자조.
어찌보면 관심을 가졌던들 뾰족한 방법도 없었겠지만.
여행은 떠나기 전 계획이 반이라는 말을 실감했다.
2년 뒤 코타키나발루는 좀 다르길...
발리에 잘 다녀왔습니다.
서울랜드는 축제 중!!
올초에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몇장 구입했습니다. 장당 만원이었나 그랬죠. 아직 가족이 두번 정도 더 갈만큼의자유이용권이 남은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거기다 몇년전부터 아산스파비스 이용권을 몇장씩 구입을 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두번 갈만큼의 이용권이 있습니다. 이건 4인이 입장 할 수 있는건데 5만원이었나... 그럴겁니다. 가을까지 2주에 한번은 움직여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서울랜드는 입장권 3만원에 주유비 만원 정도면 아이들이 원없이 놀 수 있으니 자꾸 이용하게 됩니다.
이전엔 못 봤던 나비가 화장실 벽에 그려져있네요. 옷 색깔과 어울려서인지 욘석, 정말 나비 몸통 같습니다.
나비 가족입니다. 째째가 살짝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네요.
자유이용권으로 들어왔는데 이건 동전을 넣고 탔습니다. 사실 이런건 좀 아깝더라구요. 하지만 시시한건 우리들 생각이고 아이들은 신나게 탔습니다. 끝나자 아쉬워하기까지 했구요.
서울랜드에 몇번을 갔는데 회전목마는 이번에 처음 봤습니다 ㅡㅡ;; 정문으로 들어가서 항상 죄회전해서 놀았는데 이번엔 우회전을 해서 놀았거든요.
저희가 놀러간 날, 다문화가정 관련 단체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뭐, 그분들이 아니라도 사람이 많긴했지만 관광버스로 십 수대는 왔던 것 같거든요. 해서 재미난 놀이기구는 정말이지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었는데 이건 바로 탈수있어 ㅡㅡ;; 탔습니다. 제가 보기엔 정말 시시해보였는데 아이들은 신이나서 싱글벙글 ^_____^ 뭐 어차피 아이들을 위한 시간이었으니 ^^
하늘을 나는 코끼리입니다.
전 높은 곳을 싫어하는 편인데... 속이 울렁거리더군요. ㅠ.ㅠ
놀이기구를 몇개 타고나서 잠시 쉬는 시간입니다. 수영이는 엄마를 닮아서 세콤한 레몬슬러시를 재희는 (나를 닮았나...) 포도슬러시를 먹고 있습니다.
여기 이름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네요. 빙산놀이터인가... 아이들이 맘껏 뛰어 다닐수 있다는 점에서 기구를 타는 것보다 좋았습니다. 단, 햇볕이 너무 뜨거워 10여분이 지나니 아이들이 벌게지더군요. 날씨만 좋다면 몇시간이고 놀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을 보면 괜히 코끝이 찡해집니다.
아이들을 위해 준비된 작은 바이킹입니다. 이전엔 괜찮았는데 이번엔 재희가 살짝 겁을 먹었나 봅니다. 무서워서 울려고 하는 재희를 꼭 안아주는 수영이입니다. 수영인 첫째라서인지 믿음직합니다.
왕자리에 앉은 수영이와 옆에 앉은 재희입니다. 이것도 제법 높이 올라가는데 무서워하지 않고 재밌다고 난리였습니다. 끝나고 내려오더니 또 타고 싶다고...
여기는 5D 극장입니다. 수영이는 자기 앞으로 날아오는 벌을 잡겠다고 버둥버둥거렸죠.
요술거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사.
축제가 시작됩니다. 이런 행사가 있는지 몰랐는데 아이들에게 보여줄거리가 생긴게 좋았습니다.
재희는 아직 어려서인지 크게 감흥이 없었지만 수영이는 아주 즐거워했답니다.
너무 예쁜 언니가 자기를 향해 손을 흔들어주는게 좋았나 봅니다. 얼굴에 함박웃음이 피어났죠.
GX-10을 진작에 교체했었어야하는건데... 근래 가장 원망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화창한 날인데...
소래포구에서 조개구이 먹고 시장 구경도 하고
[여행] 이번 주말엔 화천 산소길을 추천합니다.
화천 산소길, 환상적인 "물위 다리"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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