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더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전지전능하다는 뜻의 옴니아로 찍었습니다.
이렇게라도 찍었다는것에 감사 할 따름입니다.
제 머리속에 있는 내귀에 캔디는 1박2일에서 강호동과 백지영이 함께 했던 장면인데
저는 우리 아이들이 훨씬 더 예쁘네요.








아직 말도 잘 못하고, 아직 말도 잘 못 알아 듣는 아이들이 뭘 할 수 있을까요?

음악이 나오고 율동하는 아이들을 보며 눈물이 나는걸 꾹 참았습니다.
보배고 보물입니다.
그냥 세상에 존재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잘 한 일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영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는 국어, 영어, 미술, 피아노, 체육(태권도), 중국어를 기본으로 배웁니다. (오해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매일 매일 배우는 과목은 아닙니다.) 근래 수영이가 미술에 관심을 가져서 심화학습 비슷한걸 시켜줬습니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아내는 피아노를 더 배우게 하고 싶어하는데 수영이가 이겨서 우선 미술부터 시작했어요. 한동안 무지 좋아하더니 피아노는 어렵다며 살짝 꽁지를 내리더군요. 요즘 이 녀석들 얼굴을 많이 못 보는게 제일 고통입니다.

요즘 수영이는 살이 쪄서 맞는 옷이 없다며 투덜거립니다. 영상을 보면 이해가 좀 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