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3일, 코엑스를 다녀오고선 처음으로 DSLR을 들고 외출을 했습니다.
사진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는 중이라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갈까 말까 망설이다 가방에 구겨 넣었죠.

이모님댁에 갔다 뚝섬유원지에 들러 돗자리를 깔고 놀다보니
은근히 야경에 대한 욕심이 나더군요.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이른 시각이라 불가능할 듯했는데
마침 저녁 식사를 인근에서 하게되었고
식사 후 다시 뚝섬유원지에서 잠시 바람을 쐬었습니다.
밤이었죠. ^______________^
그게 뭐야?라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2007년 DSLR을 들이고 처음으로 얻게된 야경 찬스!!
쉽지 않았습니다 ㅠ.ㅠ 

결과물이 썩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일단 새로운 경험에 만족합니다.



PS. 야경은 주말보다 평일 밤을 이용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강 건너 오피스 빌딩의 불이 꺼진 곳이 많이 아쉽더군요.
      그나저나 빛갈라짐이 참 아쉽네요.






내다 버리지도 못하는 vluu i8로 수영이가 찍은 사진 ^^
  1. BlogIcon raymundus 2010.03.11 11:12

    수영이도 사진에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군요:)

    • BlogIcon 알통 2010.03.13 07:24 신고

      요즘 느끼는건 수영이가 사진 찍는 스타일로 자랄 것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




날짜를 넘겨가며 지르고 있네요. 20만원쯤 될듯한데... 아내의 지마켓 계정으로 주문한건데 자고 일어나면 하루종일 욕 먹을 것 같습니다.만... 슬리퍼 걸레를 제외하면 모두 카메라 관련된거네요. ㅋㅋ 죽음이네요. 슬리퍼 걸레도 아내가 사지 말라고 한건데... 락앤락21리터의 용도는 제습함입니다. 드라이팩 넣고 매직크리너 한장 깔고... 접사를 찍어보고 싶어서 접사링 하나 구입했구요.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수동렌즈 하나 구입했고... 야경을 찍고 싶어서 슈팅그립 P1하고 호루스벤누 유선릴리즈 하나 구입했습니다. 

이번 추석은 고향에 못 갈것 같기도 합니다. 자꾸 오지 말라고 하시네요. 신종플루때문에 기차 타고 못 가고 차를 가지고 갈거라고 했더니 고생한다고... 그렇다고 기차 타고 오라는 말씀도 못 하시구요. 잘 하면 혼자 기차타고 갈 것 같기도 하지만... 그렇게되면 위 장비들 총 동원해서 사진 열심히 찍다가 와야지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ㅋㅋ 초망원렌즈 하나 장만해야하는데...
  1. BlogIcon 권주연 2009.09.24 01:43

    이런건 한꺼번에 이렇게 지르시면 안되요.
    평소에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사들여야 합니다~하하~^^

    • BlogIcon 알통 2009.09.24 10:49 신고

      그런가요? ㅋㅋ
      지금 제 기준이 딱 3만원입니다.
      3만원 넘으면 잘 못 사겠더라구요.
      특히 옷이 그래요 ㅋㅋ

      위 목록들 사야지 사야지하고선 돈이 아까워 못사다가 큰맘 먹고 질렀습니다.
      여행다니면서 삼각대, 릴리즈 없어서 (핑계겠지만) 야경 못 찍었단 소린 안하겠네요 ^^;;

  2. BlogIcon raymundus 2009.09.24 03:09 신고

    헛..요,,용감하십니다. 쇼핑의 자유를...^^
    매직크리너,슈퍼크리너가 뭔가했더니 제습함 카메라보관용도군요^^
    릴리즈는 저도 하나 사긴해야 하는데..

    • BlogIcon 알통 2009.09.24 10:55 신고

      후대에 제가 용감했다고 전해지길 바랍니다.
      매직크리너는 렌즈나 카메라 닦는 용도의 천인 것 같습니다. 싸서 보관도하구요. 제습함 바닥에 드라이팩 놓고 그 위에 깔려구요.
      작은건 렌즈 닦는데 쓸라구 ^^
      삼각대랑 릴리즈 오면 게을러서 어디 가진 못하고 베란다에서라도 야경을 찍어볼까 합니다.

      요즘 카메라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삼성에서 후속 모델을 계속 만들어 줄 것 같지도 않고.. NX라고 뭐가 나온다고 하는데 말뿐이고... 거기다 성능은 보급기 수준이라 그쪽으로 기변도 우스운 일이고...
      니콘 니콘 하고 있는데 5d가 자꾸...들어오네요.
      1년 열심히 모아서 지를까 봅니다 ㅎㅎ

  3. BlogIcon 편리 2009.09.24 10:05

    조금(?) 지르셨군요.. 부디 무사하시길 빕니다. ^^;

    • BlogIcon 알통 2009.09.24 10:57 신고

      잘 지내시죠?
      다 해봐야 20만원도 안 됩니다.
      아내가 뭐라고 하면 시그마 17-70 처분해버리면 되겠지 하고 있습니다.(대충 가격이 맞을 것 같네요 ㅋㅋ)
      요즘 아내와 사이가 별로라 제게 뭐라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뭐라하면 쿠테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BlogIcon 36.5 몽상가 2009.09.24 12:05

    ^^ 스트레스는 해소되고 지갑은 얇아지고... 그렇죠. ㅎㅎㅎ

    • BlogIcon 알통 2009.09.24 12:09 신고

      다이어트는 지갑이 아니라 제가 해야되는데 말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