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애플, 잡스 반대한 아이폰5 디자인 강행


요즘 스마트폰의 크기는 점점 커지는게 대세인데
애플도 이에 동참할 모양이군요.

화면이 커지면 그립감 떨어질 수 있겠죠.
또한 배터리도 보다 빨리 소모될테구요.

기사를 읽다보니,
잡스는 혹시 자사 제품의 경계가 무너지는걸 염려하지 않았을까요?
아이폰 + 아이패드가 세트가 되어어야하는데
4인치 이상의 아이폰이 아이패드 시장을 잠식한다던지
혹시나 7인치 아이패드가 아이폰 시장을 잠식한다던지...

그냥 제 생각인데 별 현실성 없어보이네요. ㅡㅡ^

박지성으로부터 시작된 "멀티플레이어"에 대한 예찬
하지만 전 좀 반대입장이었습니다.
숟가락도 아닌것이 포크도 아닌것이
뭐 이런 식이었죠.

포크 역할을 할 놈은 정확히 포크 역할을 하고
숟가락 역할을 할 놈은 정확히 숟가락 역할을 하라는거죠.
국 먹는데 질질 흘리면 보기 싫고
반찬 먹으려는데 숟가락에 밥풀 덕지덕지 묻어있고...

하지만 근래엔 조금씩 포크숟가락 유용론으로 맘이 움직이는지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속보] 애플 “스티브 잡스 사망”


잡스를 싫어하지만 이 말만큼은 어떻게 거부할 수 없는 진실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폰4S


아이폰4S가 공개됐네요.
일부 네티즌들이 "S"가 Sorry냐고 비아냥거리고 있습니다.

혁신 대신 최적화를 택했나 봅니다.

'뒷북 스펙' 아이폰4S, 실망하긴 이르다
기사 제목 자체가 별 볼일 없음을 반쯤 내포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애플 아이폰4S가 실망스러운 5가지 이유

아이폰4S는 'iphone for Samsung?', "희대의 낚시꾼" 비아냥 들은 애플

말많던 '아이폰5' 못나온 이유는…혁신의 한계?
하필 잡스가 없는 시기.
나쁘게 보자면 현*건설이 망하기전 자기는 정치에 뜻이 있다며
*대건설을 떠나 *울시장님 되신 분이랑 비슷한 의도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지만
아파 일선에서 물러난 사람이니 그런 의도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아........ 근데 전 왜이렇게 애플이 싫죠? ㅠ.ㅠ


삼성이 아이폰4S를 판금신청한다고 하는군요.
[삼성전자, 아이폰4S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할 듯]
문득,
삼성이 아이폰4S에 판금, 아이폰5에 판금을 신청하면
세계 여론이 삼성에 불리하게 돌아갈 것 같습니다. 
애플이 동정표를 받게 될테구요.
즉, 아이폰4S는 훼이크가 아니냐는거죠.
그럴일은 없겠죠?  




 



제가 한국경제 신문에 낚인것처럼
저도 여러분을 낚아봤습니다. 

여지껏 서울경제신문의 네이버 뉴스캐스트 기사 제목을 보며
참,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한국경제는 한방에 가히 종결자라 불릴만합니다.

자, 한경 당신네가 이겼습니다. 유윈!!


아래 이미지는 애플 반값에 관련된 기사입니다.




 





A5칩 생산을 TSMC에서 하게 될거라는 기사가 많았는데,
TSMC가 아이폰용 A5를 만드는 데 필요한 최신 공정을 완벽하게 개발하지 못했다고 분석
삼성과 애플의 징한 싸움,
소비자라고 해야하나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때로는 인터넷신문이 도배되는 것처럼 흘러나오는 둘의 싸움에 대한 기사로
우리가 잃어버리게 되는 기회비용도 적잖은 듯한데.

A5칩을 삼성에서 생산하게 된다면
삼성에서 특허싸움 강하게 밀어 붙이지 못하겠네요.
아이폰5 판금은 물건너 가겠네요.

과연? 하고 은근히 기대했는데 김 다 샜네요 .
여하튼, 삼성의 대응이 궁금합니다.

 
 


10월 5일 = 10 5 = iOS 5


애플을 좋아하지 않지만
애플의 제품을 보면 박수를 치게 됩니다.
원조 카피캣이라 생각하지만
아직까지는 타의 추종을 불허 할 만큼의 능력이 있으니까요.

아이폰4, 아이패드2에서
애플의 혁신성은 끝날 것이라 생각했는데
기대됩니다.

얼마나 더 진보한 제품을 가지고 나올지,
해서 소비자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줄지.

별 경쟁상대 없이 승승장구하던 갤럭시S2가
이폰에 얼마나 발리게 될지도 자못 궁금해집니다.

관련 기사 : 아이폰5, 10월5일 언론 공개…시판은? 






위 차트가 공정성/공신력 같은걸 확보하고 있다고 말 할수는 없지만 
캔커피 하나 정도 걸고 말하자면 일부러 특정 주제를 다루는 블로그를 중점으로 취합한게 아닌데
삼성(갤럭시)가 애플(아이폰)을 이틀 연속 이긴적이 한번도 없네요.

솔직히 안타깝습니다.
삼성!!이 아니라 LG나 팬택이라도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에 거론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거든요.
역시 애플은 넘사벽인걸까요?

데스그립, 위치추적 같은 악재속에서도 애플빠들의 응집력은 참 대단해 보입니다.
그에 비해 삼성은 삼빠들은 없고 삼까만 잔뜩있으니... 이게 다 지들 잘못이라 지들도 안타깝겠지요.
바램이 있다면 삼성은 언론에 돈지랄하지 말고 제품력에나 더 신경을 쓰면 좋겠네요.
("언론에 돈지랄"은 검증된게 아님)
그게 능력상 안된다면 차라리 삼빠 양성에 그 돈을 쓰든지 말입니다.

암튼 안타깝습니다.
얼론에서는 갤스2 출시로 시끌벅적한데 블로그에서는 오히려 애플, 아이폰 등의 얘기가 폭등을 했으니 말입니다.

국내 기업들 분발하시길... 진정 제품력으로 우주를 평정하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안하려고 했는데 이음동의어를 처리하는 부분을 추가해야겠습니다.
아마... 그러고나면 애플과 삼성의 격차는 더 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뭐, 나거나 말거나 ㅡㅡ;;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그래프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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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박스의 단어들은 블로거들이 지난 한주간 모바일 관련 글을 작성한 후 태그를 달때 주로 사용 단어들입니다. 지난 주 CES가 있어서 CES2011과 CES가 비교적 많이 사용되었고, 많은 언론에서 LG전자의 심기일전과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옵티머스2X와 옵티머스B(블랙)에 관한 기사와 함께 이를 이용한 포스팅을 많았던 점이 LG 관련 태그를 다는데 큰 역할을 한 듯합니다.


오늘 안드로이드 진저브래드(2.3) 후속 버전에 관련 글을 봤습니다.  3.0 허니컴이 발표된 마당에 2.4 아이스크림이라니요. 암튼 5월에 발표하고 여름 (6월 혹은 7월)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발자 입장에서 잦은 업데이트는 절대 환영할만한 내용은 아닙니다. 아직 2.2 베이스로 개발을 하고 있는데 2.4 관련 글을 보니 한숨이 나오네요. 원글은 
http://www.intomobile.com/2011/01/10/android-ice-cream-launch-summer-version-2-4/


[알모] 성능을 개선했습니다. 피드를 파싱할때 자원 사용현황에서 4~5배 이상의 개선이 있었고 파싱된 글을 일일이 클릭으로 등록하던 절차를 인기태그를 이용해서 60~70% 자동으로 등록 처리되게 되었고 남은 30~40%의 글중에서 10% 정도만 수동으로 등록 처리를 해주면 됩니다. 나머지 20~30%는 일괄 삭제 처리되게 개선했습니다. 


[알로]도 그렇지만 몇일 [알모]를 운영하다보니 아무리 좋은 취지로 시작한 프로젝트라도 효율적이지 못한 업무처리로 인한 의욕상실과 불필요한 시간의 허비는 의욕을 상실케 하는 주요한 원인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이전에 5분 걸리던 프로그램은 1분 이내로 단축이 되었고 한시간 걸리던 포스트 분류는 5분 이내 처리가 가능해졌습니다. DB 쿼리에서도 많은 시간이 소모됐었는데 일부 튜닝으로 이 또한 시간을 단축하게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월 500원짜리 호스팅을 사용중인데 태그는 26,000여개가 등록이 되었고 포스트는 8,000여개나 수집이 되었습니다. 이 속도라면... 조만간 쫒겨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출퇴근 길에 현재의 플랫폼에서 어떻게 하면 더 가치 있는 데이터를 뽑아 낼 수 있을지 고민을 합니다. 태그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하는 IT 삼국지 (애플, 구글, MS의 천하 삼분지계) 도서 리뷰입니다. 스티브잡스의 무한혁신의 비밀이라는 책을 읽으며 이런 종류(애플, 구글, MS)의 책을 더 보고 싶다 생각을 했는데 적절한 타이밍에 좋은 책을 읽어 기분이 좋네요.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삼성과 애플에 대한 책과 페이스북 관련 책을 주문한 상태입니다. 연말 연시는 책과 함께 ㅋㅋㅋㅋ


책을 읽으며 "우리나라 저자도 이 정도의 글을 쓰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국내서를 읽고 있다는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삼성에 관한 얘기가 서너번 나올때 "아, 이 책의 저자가 우리나라 사람이지"라며 상기했었죠. IT 삼국지를 정의하면서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를 그 중심에 놓다보니 우리나라 기업은 낄 자리가 없더군요. 삼성도 대사 없는 액스트라 마냥 3~4컷 나오다 말고 엘지는 정말 ㅡㅡ;; 뒷모습만 쌩하니 지나가는 정도였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이 IT 생태계의 변화에 너무 둔감했던 2010년을 보낸 듯해서 안타까웠지만 어쩔수없죠. 


이 책의 주인공은 애플(잡스), 마이크로소프트(빌게이츠), 구글(에릭슈미츠?)입니다. 애플과 MS의 잡스와 빌게이츠는 이해가 되는데 구글의 에릭슈미츠는 좀 아닌 듯 합니다. 그래도 구글과 에릭슈미츠는 호감이 갑니다. 자바개발자인 제게 안드로이드라는 새로운 세계를 열어줬으니까요. 구글 파이팅~~


책은 세가지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프롤로그에 있는 내용입니다.) 첫째, IT삼국으로부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에 대해 얘기를 합니다. 둘째, IT삼국의 치열한 경쟁 상황과 그에 임하는 철학과 전략에 대해 얘기를 합니다. 셋째, IT삼국과 한중일 삼국의 역학관계에 대해 얘기를 합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위와 같지만 책의 장별 구성에서 1장은 MS가 걸어온 길에 대해서 2장은 구글이 걸어온 길에 대해서 3장은 애플이 걸어온 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100여 페이지에 위대한 세 기업의 탄생에서부터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위대한 기업이 된 역사를 잘 풀어낸 듯 합니다.  

4장은 2010년 핵심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애플, MS, 구글에 대해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애플 편향적인 글이라는 생각이 살짝 들었지만 스마트폰에서 애플이 걸어온 길을 생각하면 오히려 애플에게 박하다는 생각이 들어야겠죠. 

5장은 거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제목만 보고 "거실에서 위 세 회사가 할 일이 뭐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는데 애플TV, 구글TV, XBOX가 있더군요. 책을 읽으며 거실에 엄청난 기회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6장은 세 회사의 생태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7장은 애플, MS, 구글을 사이에 두고 한중일 역학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각 나라의 생태계가 위 세 기업에 의해 얼마나 좌지우지 될 수 있는 알게됐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는 삼성과 엘지라는 훌륭한 기업이 있습니다.)


몇일 안되긴 했지만 안드로이드 개발을 시작하면서 삼성의 "바다"가 안드로이드만큼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사에 의하면 바다OS는 애플앱과 안드로이드앱도 설치가 가능한 하이브리드형이라고 하니 이런 면에서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이 200만대 이상이라고 하니 더 분발해서 빅4 또는 빅3의 자리에 오르길 기대해 봅니다.














제목이 좀 도발적입니다. 참고로 저는 애플빠 아닙니다. 애플 관련 전자제품이라고는 하나도 없으며 그나마 관련 있는게 있다면 애플 또는 잡스 관련 책 5~6권 있는 정도입니다. 오히려 TV, 냉장고, 세탁기, 카메라(2대) 등을 삼성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플이나 잡스에 대해서는 아이폰4 데스그립에 대해 잡스가 찌질한 모습을 보이기 전까지 호의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그런 대응이 대수롭지 않았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찌질해보였습니다.) 이번에 잡스에게 잠시 실망을 했지만 스티브잡스 무한혁신의 비밀이라는 책을 읽으며 사람들이 왜 그렇게 잡스와 애플에 열광하는지 깊이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됐습니다.


요즘 출근할땐 책을 보고 퇴근할땐 신문을 사서 봅니다. 즉, 이 책을 출근길에 읽었습니다. 요 몇일 날씨가 제법 싸늘했는데(또는 싸늘했다는데) 저는 날씨가 "딱 기분 좋을만큼 시원"했습니다. 가슴속에서는 뭔가 희망이 솟구쳐 오르는 느낌이 있었고 출근해서 꾸벅꾸벅 졸던 버릇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일부러 "이런 상황에서 잡스라면 어떻게 했을까?"하고 생각도 해봤습니다. 좀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를 가지게 됐다고 할까요? 


저는 제대를 하고나서부터 연간 50여권의 책을 사서 읽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재미있는 책도 있고 도저희 읽기 힘들어 2~30페이지만에 포기하는 책도 있습니다. 이번에 [스티브잡스 무한혁신의 비밀] 책을 읽으며 "대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대기업 입사 또는 괜찮은 회사에 취직에 목메지 말고 학생시절 뭔가 크리에이티브한 일을 해보고 구멍가게 수준에서 시작한다고 해도(빌게이츠도 그랬고 잡스도 그랬습니다.) 뭔가 시작을 해야 성공을 할수있는거니까요. (물론 망할수도있지요.) 혹시 그런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책을 제대로 불을 붙혀주리라 생각합니다.


포스팅 제목에 대해 잠시 설명하겠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애플이 (또는 잡스가) 꿈을 팔았다고 말하는 이유를 금방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많이 읽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을 만큼 반복적으로 언급됩니다. 처음에는 아니었지만 지금은 "정말 그렇구나"하고 많이 긍정하고 동의합니다. 삼성에 대한 부분은 이건희회장이 복귀를 하면서 제일 먼저 주문을 한게 "아이폰 대항마를 만들라"였다고 합니다. 물론 좋은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그로인해 수익이 발생하고 주가가 올라가고 주주에게 ...... 뭐 이런 식입니다. 소비자를 위해 뭔가 획기적인걸 만든게 아닌거죠. 뭐... 항상 따라만하니... 그렇다고 갤스나 갤탭을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갤럭시S, 타임지 선정 '10대 전자기기' 2위 올라]라는 기사가 날만큼 훌륭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아이폰(아이패드)이나 갤스(갤탭)이 나오게된 모습이 (잡스를 찬양하기 위해 쓴 책임을 감안해도) 너무나도 차이가 난다는거죠. 

PS : 삼성의 최대 안티는 삼성 마케팅이라는 말이 있죠. 어떤 취지로 제품이 만들어졌건 좀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그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좀 더 뿌듯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뭐, 갤스으 성공을 빌어 이건희회장을 찬양하고 싶었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