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도서 : 실전 HDR, 비즈앤비즈
HDR은 High Dynamic Range의 약자입니다. HDRI는 High Dynamic Range Imaging을 뜻하는 것이구요. HDR 이미지를 만들기전에 Dynamic Range의 개념을 이해하면 HDRI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내공이 부족한 관계로 책의 내용을 옮겨 보겠습니다.
다이내믹 레인지란 하나의 이미지 안에 있는 가장 밝은 톤과 가장 어두운 톤의 상대적 비율이며 그 값은 EV로 측정된다
"가장 밝은"과 "가장 어두운"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촬영하고자 하는 장면의 DR이 카메라가 기록할 수 있는 것보다크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는 하나의 장면을 볼때 10~14EV(Exposure Value, 노출계수) 사이의 영역을 인식할 수 있으며 우리의 눈을 다른 수준의 밝기에 따라서 조정할 수 있다면 이런 가시 영역은 24EV 정도로 늘어납니다. (사실 밑줄 부분은 이해가 잘 안되네요 ㅠ.ㅠ 암튼 24EV) 하지만 디지털카메라의 경우 5~9 스톱의 EV영역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해서 사진의 노출을 조절해서 가능한 넓은 범위의 EV 만들어 조합을 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설명이 제대로 된건지 판단이 안서내요 ㅠ.ㅠ) 대충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안되면 책을 보시거나...
아래 이미지들을 참고해서 우선은 HDR 이미지를 만들어 보세요. (프로그램은 여기서 다운)
당연한 얘기지만, HDR 이미지도 원본 이미지가 좋아야 더 좋은 이미지를 만들수가 있습니다. 좋은 HDR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에 대해서 혹시 기회가 되면(게으름에서 탈출한다면..) 부족한대로 작성을 해보겠습니다. 그래봐야 책 내용을 옮겨 놓는 수준이겠지만 ^^;;
편집을 하는 과정에서 처리하기 힘든 부분이 흰색에 잔뜩 끼는 노이즈였습니다. 흰색에 노이즈까 끼는 이유는 노출 언더된 사진에서 흰색에 어두운색이 많이 들어가서인 것 같습니다. 흰색에 노이즈를 제거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Strength의 수치를 낮추는 것인데 그러면 전체적으로 사실적인 이미지를 만드는데도 영향을 받게됩니다. (아직 학습이 부족해서 ㅠ.ㅠ)
다음 글들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