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면서 고민을 하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세상을 살면서 욕심을 부리지 않는 사람은 또 얼마나 되구요? 보다 잘 살고 싶은 마음에 더 열심을 다하지만 가끔은 과욕으로 인해 인생자체가 엉망진창이 되는 사람들도 있죠. 백여우 같은 아내와 새끼여우 같은 두딸이 있고, 넓지는 않지만 네식구가 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몇달씩 놀게되는 경우도 있지만 밥 굶지 않을만큼의 돈도 벌지만... 뭔가에 대한 욕구불만이 스스로를 더 힘들게 하네요. 무엇일까요? 왜일까요? 생각을 하고 또 생각을 하지만 그에 대한 답은 쉽사리 나오질 않네요. 해서 오늘 했던 고민을 내일도 하게 되는거겠죠? 이런게 인생인걸까요? 어쩌면 답을 알고 있지만 차마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일지도... 아니면 알고 있는 답을 실행에 옮길 용기가 없거나... 지금 제가 할 수 있는건... 또 다시 생각에 잠기는 것이네요. 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소
- [사진] 오늘도 생각에 잠기다. 2009.03.14 (10)
- [사진] 양치 좀 해야겠는걸. 2009.03.10
[사진] 오늘도 생각에 잠기다.
2009. 3. 14. 22:57
[사진] 양치 좀 해야겠는걸.
2009. 3. 10. 23:39
소
공주에 내려가며 내심 기대했던 것이 있었습니다. "전원풍경을 많이 담아와야지." 하지만 몸은 힘들고 아이들에게 잡혀있다보니 생각했던 것처럼 사진을 찍을 여유가 생기지 않더군요. 또 하나 아쉬웠던 것은 망원줌렌즈의 부재. 매번 똑같은 넋두리지만 돈은 없고 사고 싶은 건 많고... 하긴... 망원줌렌즈가 있다고 별 뾰족한 수는 없지만... 오늘은 왠지 우울모드군요 ㅡㅡ;;
공주에 내려가며 내심 기대했던 것이 있었습니다. "전원풍경을 많이 담아와야지." 하지만 몸은 힘들고 아이들에게 잡혀있다보니 생각했던 것처럼 사진을 찍을 여유가 생기지 않더군요. 또 하나 아쉬웠던 것은 망원줌렌즈의 부재. 매번 똑같은 넋두리지만 돈은 없고 사고 싶은 건 많고... 하긴... 망원줌렌즈가 있다고 별 뾰족한 수는 없지만... 오늘은 왠지 우울모드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