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속 생각의 나무가 계속 자라기를...
근래, 출퇴근길에 닌텐도를 하느라 카메라를 들고다니지 않다 오늘 모처럼 카메라를 들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몇장의 사진을 찍었죠. 위 사진은 버스정류장 부근의 원목가구를 만드는 공작소 담벼락의 그림입니다. 이 그림을 보는 사람마다 각각의 생각이 같을수는 없겠죠?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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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마스터 2008.07.21 12:08
음... 갑자기 고흐의 해바라기가 떠오르는군요.. 감정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는^^
전 저 나무의 성장을 위해 고개를 들어 하늘을 향해 태양을 바라는 사람의 모습? 같아 보이는 군요^^ -
부지깽이 2008.07.21 15:46
자기의 사고력이 얼마나 늘었나 보고 싶지만, 고양이 꼬리 잡기 식으로 절대 자기는 알 수 없다는.. ^^
작가의 의도가 정말 궁금합니다. -
다우미짱 2008.07.22 20:08
전 제 머릿속 나무를 꺼내봤음 좋겠어요^^
얼마나 자라있는거지? 잘 자라고 있는걸까?
왜 내눈엔 안보이는 내 머릿속의 그나무가
다른이에겐 앞테 뒷테를 다 보여주는게지? OTL -
한상천 2008.07.23 13:09
저 양반은 생각을 너무 하셨나 봅니다...저는 너무 생각없이 살아서 문제고,,,,ㅜㅜ
그나저나 저 벽화를 그리신 분 누구신지 한번 뵙고 싶네요...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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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미짱 2008.07.30 03:07
감사합니다~!! 영광이네요^^*
책은 잘 받았습니다~ 인사가 늦었어요..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포스팅할께요~
감사의 글을 적어도 되는지 어떤지 고민중이였네요.(왜그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