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눈이 왔어요. 산에는 눈이 어느정도 쌓였지만 도심에 내린 눈은 모두 녹아버렸네요. 쌓였으면 좋아했을 사람 많았을텐데요.. (물론 반대인 사람도 있겠지만...)


  1. BlogIcon 또자쿨쿨 2009.12.06 12:12

    히야 이런 귀한 풍경을 파노라마로~~
    늦었지만, 달력 축하드립니다~~~

    • BlogIcon 알통 2009.12.06 23:30 신고

      감사합니다 ^^
      시간이 너무 잘 가네요,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라구요
      그까이꺼~ 만들어버리세요 ^^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2.06 18:54

    제가 사는 광주엔 비가 왔는데 무등산 정산엔 하얀 눈이 쌓였더라구요.^^
    조만간 한번 옷 단단히 입고 올라가봐야겠습니다.ㅎㅎ

    • BlogIcon 알통 2009.12.06 23:32 신고

      장모님께서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광주에 뻔질나게 다녔을텐데요...
      그래도 몇번 간 기억이 납니다.
      터미널, 신세계... ^^ 군대 후반기 교육도 장성에서 받다보니 광주를 거쳤죠 ^^



어제 마음이 하도 답답해서 삼각산 자락엘 다녀왔습니다. 두번이나 길을 잘 못 들어서 백운대 바로 아래서 돌아오긴 했지만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혼자 떠나는 여행, 참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제가 종교인이라면 아래 두장의 사진을 기도에 대한 응답이라 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네요. 물론 지금은 제게 절실히 필요한 말이구요. 도전정신은... 10년전 제대할때 함께 반납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아쉽습니다. 꼬봉에 조금이라도 남겨오는건데... 그래도 어제 삼각산 자락에서 조금은 얻어 왔네요 ^^

천지동근, 하늘과 땅은 한 뿌리... 제가 원하는건 하늘도 원한다라고 이기적인 해석을 해봅니다. ㅡㅡ;; 그리고 이렇게 외칩니다. "믿습니다~~"

너무 아쉽습니다. 70mm는 너무 부족했습니다. 50-500을 사고 싶지만... 형편상 70-300이라도 구입을 할까 봅니다. 번들 망원이 얼마나 생각나던지요. 근데 이녀석 너무 예쁘게 생겼습니다. 다람쥐도 보고 까치 까마귀 등 여러 종류의 새들을 보긴 했지만 찍을 수가 없더라구요. 70mm에 남겨줄 놈들이 아니었나 봅니다.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1. BlogIcon 김치군 2009.11.10 16:08

    저도 가끔 생각하고 싶을 때 산을 오르곤 하지요.

    집 바로 앞에(200m거리-_-) 사패산이 있어서.. 등산을 하곤 합니다.

    전 처음엔 동네 앞산 정도로 생각하고 올라다녔는데.. 알고보니.. 동네 앞산 수준은 아니더라구요;;;

    • BlogIcon 알통 2009.11.10 17:23 신고

      저는 삼각산도 쉽게 생각하고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다리가 후들거려 택시타고 갈까...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ㅋㅋ

      지자요수인자요산이라는 말이 떠오르는군요. 전 산이 좋은데 ㅎㅎ

  2. BlogIcon PLUSTWO 2009.11.10 16:15

    그래서 전 새나 동물들은 안볼려구 노력을 한답니다...보면 망원의 지름신이 왔다갔다해서 말이죠..^^

    • BlogIcon 알통 2009.11.10 17:21 신고

      그런 방법이 있군요 ㅋㅋ
      근데 예전부터 갖고 싶은 망원렌즈라 ㅠ.ㅠ

  3. BlogIcon MindEater™ 2009.11.10 20:48 신고

    없으면 더 아쉽고 마운트하고 있으면 보이지도 않고 그런가봐요~~ ^^;;

    • BlogIcon 알통 2009.11.10 21:14 신고

      그게 사실 또 그렇기는 하죠.
      그래도 하나 가져야 겠다는 ^^

  4. BlogIcon raymundus 2009.11.11 12:22 신고

    방치해둔 55-200렌즈가 slr을 구입하고나서 완전 소중렌즈로 바뀌었습니다.^^




삼각산 달팽이

사진이 너무 밋밋해서 그냥 버릴까하다 포샵질을 조금해봤습니다. 나름 마음에 드네요 ^^

(한동안 티스토리 새관리에서 글을 쓰다보니 새관리 글쓰기가 이전버전의 글쓰기보다 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계속 발전하는 티스토리가 되길 기원합니다.)


  1. BlogIcon jjoa 2008.08.28 21:07

    나무가 흑백이어서 그런가요...집을 잃은 듯 보여요...

    • BlogIcon 알통 2008.08.28 21:46 신고

      저때문에 흑흑... 달팽이가 집을 잃은게 되나요? ㅠ.ㅠ

  2. BlogIcon PLUSTWO 2008.08.28 23:11

    지렁이인줄 알았습니다...
    포샵이 마법사죠..ㅎㅎ
    제블로그 이제 파폭에서 잘 보이실겁니다...^^

    • BlogIcon 알통 2008.08.29 08:46 신고

      포샵이 마법사 맞는 것 같습니다.
      안되는게 없어요 ^^
      블로그 파폭에서도 정상적으로 나오네요, 축하드려요~
      벌써, 즐거운 주말인가요? ㅎㅎ

  3. BlogIcon 김치군 2008.08.29 01:49

    포샵을 해 놓으니 뭔가 의미있는 사진처럼.. 달팽이가 강조되 보이네요 ^^

    • BlogIcon 알통 2008.08.29 08:47 신고

      "포인트" 그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가을이 아주 기대됩니다. ^^



삼각산 거미

이렇게 다리가 긴 거미를 실제로 본건 처음입니다. 살짝 무섭더군요. 크킄. 촛점을 맞추기가 힘들었습니다. ㅡㅡ;;
  1. BlogIcon 대발이 2008.08.26 17:23

    저런거 보면 좀 무섭죠. 저게 갑자기 뛰어 오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실제로 점프를 굉장히 잘 하는 거미도 있답니다!

    • BlogIcon 알통 2008.08.26 17:56 신고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거미가 대롱 대롱 달려있는걸보고 아이에게 가르쳐주려고 손가락질을 했더니 제 손가락에 거미줄을 쏴서 쫒아오더군요. 스파이더맨처럼요. 그땐 정말이지 깜짝 놀랬답니다 @..@

  2. BlogIcon tasha♡ 2008.08.28 18:05

    가늘고 긴 다리.
    와. 부럽군요. ^^

  3. BlogIcon 제갈선광 2008.08.29 17:59

    엄청난 롱다리군요....^^

  4. BlogIcon juanpsh 2009.02.15 05:41

    제가 찍은 거미 사진두 좀 봐주세요. 이름두 알려주시구요. 트랙백 걸구 갑니다.



매미

  어제 회사에서 삼각산으로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법안사"였는데 "법화사"로 길을 잡는 바람에 30분이면 도착할 것을 3시간만에 도착을 했지요. 하지만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들어가는 순간 명당의 기운을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


  1. BlogIcon 넷물고기 2008.08.24 15:36

    삼각산은 ,, 서울과 가까이 있는건가요 ?? 처음 들어보는 .. 명당의기운이 느껴진다기에 저도 가까우면 찾아가볼렵니다 ,, 요즘 기가 허해요 ㅠ_ㅠ

    • BlogIcon 알통 2008.08.24 16:52 신고

      넷물고기님 안녕하세요 ^^
      삼각한은 북한산의 옛 이름입니다. (강북구 우이동)
      (원래 삼각산인데 일제시대때 북한산으로 변경된것으로 알고있어요.)

      스님께서 주신 비빔밥이 일미였습니다. ^..^

      http://local.daum.net/place/corp_view.daum?phoneseq=K17574760

  2. 달콤한 주식 2008.08.25 10:06

    어려서는 할머니와 절에가서 절밥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나이가 들면서 그런 추억이 자꾸 멀어지는 지금 너무 세상을 팍팍하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부럽네요.

    • BlogIcon 알통 2008.08.25 13:01 신고

      요즘 저는 삶에 대란 불만이 최고조에 달해있는 것 같습니다. 삶이 왜 계속 각박해지는걸까요? 얼른 슬럼프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의 행복이 아니라 지금의 행복이어야하는데 말이죠...



어제 달은 그래도 괜찮게 찍혔었는데 석양사진을 어떻게 찍어야하는지에 대한 요령이 없어서 엉망인 사진을 올리게됐네요. 내일은 공부를 좀 해서 다시 찍어봐야겠어요.


구름


해 1


해 2


해 3


해 4


해 5


  1. BlogIcon 맨큐 2008.07.12 22:41

    저도 지금까지 제대로 된 석양 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일출 사진은 몇 번 찍어본 적 있는데..^^;

    • BlogIcon 알통 2008.07.12 22:51 신고

      저는 일출 사진 한번 찍어보고 싶은데.. 게을러서 힘드네요.
      일어나면 해가 중천이라... 크게 마음을 한번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전에 일출사진 팁 좀 전수해주시지요? ^^

  2. BlogIcon Yasu 2008.07.14 23:36 신고

    스크롤 내릴때마다,,, 아, 눈부쳐~ ㅎㅎ

    • BlogIcon 알통 2008.07.15 08:38 신고

      Yasu님 블로그에 있는 그 멋진 썬글라스를 쓰세요 ㅎㅎㅎ

  3. BlogIcon 대발이 2008.07.17 02:19

    사진 왼쪽의 시커먼 물체는 UFO 겠군요~~~~

  4. BlogIcon Alex 2008.08.09 12:20

    저는 눈 아파서 석양 사진은 못찍겠더라구요. ^^*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일몰이랑 일출 사진 꼭 찍어 보고 싶네요.

    • BlogIcon 알통 2008.08.09 23:04 신고

      이 사진... ㅋㅋ 정말 개념없이 찍은 사진입니다 ^^;;
      그냥 해가 산너머로 지려고하길래 ^^



출근길 아파트 복도에서 찍은 삼각산입니다. 삼각산에 렌즈를 들이댄 이유는 하얀 구름때문이었는데... 아쉽게도 구름이 생각처럼 표현되지 않네요. 포토샵의 한계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BlogIcon 제갈선광 2008.06.17 06:56 신고

    허, 삼각산을 매일 보며 출근하는 행운아시군요....^^

    • BlogIcon 알통 2008.06.17 08:34 신고

      가까이 있는데 그 "좋음"을 잘 모르고 있는것 같아요.
      이렇게 사진도 찍고 글도 쓰고하면서 주위에서 "좋겠다"라는 얘기를 듣다보니 계속 좋아지고 있답니다 ^^

  2. BlogIcon Mr.번뜩맨 2008.06.17 12:37

    삼각산을 보기만 해도 맑은 공기 들어마시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 BlogIcon 알통 2008.06.17 12:47 신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 사진이에요.
      산과 구름이 정말 멋진 아침이었는데...
      왜 제가 눈으로 보는 그 장면을 카메라로 포착해내지 못하는건지 모르겠어요.

  3. BlogIcon 다우미짱 2008.06.17 17:45

    우리나라 산인데도 히말라야스러운 시림이 느껴지네요..아직 우리집이 추워서 그런가?^^;;
    저도 열산성님처럼 사진 자주 찍고 싶네요~
    디카가 있는데도 손이 안가서..

    • BlogIcon 알통 2008.06.17 20:23 신고

      잠에서 깰쯤엔 춥고, 나머지는 덥던데요.
      혹시.. 댁이 히말라야?? ^^;;
      저는 지금도 무지하게 덥네요.

      디카에 손이 안 가시는 이유가 뭘까요?
      혹시 오래된 디카라면... 새로 하나 장만하세요.
      아주 비싼놈으로... 돈이 아까워서라도 사용하게요 ^^

      제가 그렇거든요.ㅋㅋ 없는 돈에 아내가 카메라 구입을 "허"해줘서 고맙기도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그 돈이 너무 많이 아깝잖아요 ^^

  4. BlogIcon Yasu 2008.06.18 23:46 신고

    어젠가, 그젠가 구름 정말 좋더군요~ 제가 본 구름이랑 닮았습니다..^^

    • BlogIcon 알통 2008.06.19 08:36 신고

      어제 아침 어두컴컴한 구름들 사진을 제법 찍었는데, 사진찍을때 제가 만족하지 못하면 PC로 볼때 정말 형편없더라구요. "느낌"이 없는 사진은 포토샵으로 편집도 잘 안되서...
      올 여름 비오는 날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3월 2일 일요일 아침, 조금 일찍 일어났습니다.
이것 저것 하다 밖을 보니 눈이 펑펑 내리고 있더군요.
다행히 눈은 빨리 그쳤고 오랜만에(대략 4개월정도) 자전거를 타고 우이천엘 가기로 했습니다.
한시간 가량을 놀았는데 다리가 아프더군요.

물속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오리를 봤습니다.




우이천에는 물이 많지는 않지만 물고기는 참 많아요.



어느 양심없는 사람이 자전거를 우이천에 버렸더군요.

(고물상 아저씨들이 건저갈 법도한데 그냥 있네요.)

눈 내린 삼각산은 더욱 운치가 있더군요.



들어오는 길에 우리 핑크 기념사진도 찰칵~
사진 찍어준다면 그저 좋아합니다. ^^



4개월만에 자전거를 타고 우이천엘 가자고 했더니 핑크가 얼마나 좋아하던지 날이 조금 더 따뜻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1. BlogIcon 뭉코 2008.03.12 19:41

    자전거에 보조의자.. 저희 아버지도 저를 저렇게 태우고 다니셨죠. 아래로 빠르게 지나가던 도로를 상당히 신기하게 생각해서 계속 바닥만 쳐다봤던 기억이 나요. 핑크공주님 예쁘네요.

    • BlogIcon 알통 2008.03.12 21:44 신고

      한동안 엄마밖에 모르던 아이가 요즘은 저만 찾아요 ^^
      좋긴한데 살짝 힘드네요 ㅡㅡ;;
      집에와서는 제 시간이 거의 없어져버렸답니다.
      그래도, 회사에 있으면 아이가 자꾸 보고싶어져요.
      핑크를 생각하면 얼굴이 이렇게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