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눈이 왔어요. 산에는 눈이 어느정도 쌓였지만 도심에 내린 눈은 모두 녹아버렸네요. 쌓였으면 좋아했을 사람 많았을텐데요.. (물론 반대인 사람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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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2.06 18:54
제가 사는 광주엔 비가 왔는데 무등산 정산엔 하얀 눈이 쌓였더라구요.^^
조만간 한번 옷 단단히 입고 올라가봐야겠습니다.ㅎㅎ
어제 눈이 왔어요. 산에는 눈이 어느정도 쌓였지만 도심에 내린 눈은 모두 녹아버렸네요. 쌓였으면 좋아했을 사람 많았을텐데요.. (물론 반대인 사람도 있겠지만...)
제가 사는 광주엔 비가 왔는데 무등산 정산엔 하얀 눈이 쌓였더라구요.^^
조만간 한번 옷 단단히 입고 올라가봐야겠습니다.ㅎㅎ
저도 가끔 생각하고 싶을 때 산을 오르곤 하지요.
집 바로 앞에(200m거리-_-) 사패산이 있어서.. 등산을 하곤 합니다.
전 처음엔 동네 앞산 정도로 생각하고 올라다녔는데.. 알고보니.. 동네 앞산 수준은 아니더라구요;;;
저런거 보면 좀 무섭죠. 저게 갑자기 뛰어 오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실제로 점프를 굉장히 잘 하는 거미도 있답니다!
삼각산은 ,, 서울과 가까이 있는건가요 ?? 처음 들어보는 .. 명당의기운이 느껴진다기에 저도 가까우면 찾아가볼렵니다 ,, 요즘 기가 허해요 ㅠ_ㅠ
어려서는 할머니와 절에가서 절밥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나이가 들면서 그런 추억이 자꾸 멀어지는 지금 너무 세상을 팍팍하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부럽네요.
어제 달은 그래도 괜찮게 찍혔었는데 석양사진을 어떻게 찍어야하는지에 대한 요령이 없어서 엉망인 사진을 올리게됐네요. 내일은 공부를 좀 해서 다시 찍어봐야겠어요.
구름
해 1
해 2
해 3
해 4
해 5
저는 눈 아파서 석양 사진은 못찍겠더라구요. ^^*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일몰이랑 일출 사진 꼭 찍어 보고 싶네요.
출근길 아파트 복도에서 찍은 삼각산입니다. 삼각산에 렌즈를 들이댄 이유는 하얀 구름때문이었는데... 아쉽게도 구름이 생각처럼 표현되지 않네요. 포토샵의 한계 ㅋㅋㅋ
우리나라 산인데도 히말라야스러운 시림이 느껴지네요..아직 우리집이 추워서 그런가?^^;;
저도 열산성님처럼 사진 자주 찍고 싶네요~
디카가 있는데도 손이 안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