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야, 넌 소중해.

희야, 넌 중요해.
희야, 넌 대단해.
희야, 널 사랑해.

써니, 넌 소중해.
써니, 넌 중요해.
써니, 넌 대단해.
써니, 널 사랑해.

제니, 넌 소중해.

제니, 넌 중요해.
제니, 넌 대단해.
제니, 널 사랑해.











내와 태권브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당신은,
당연히 태권V가 이긴다고 하겠지.
하지만
내가 이길거라고 말해 줄 사람이 지나가고 있다.
그 사람에겐
그런 결과는 중요하지 않으니까. 


 

 



요즘 우리 째째가 투정이 심합니다. 첫째때 경험이 있어 시간이 해결해주리라는 걸 알지만 순간적인 감정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해 아침에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그러고 나면 후회를 하지만 더 마음이 아픈건 이제 아이가 그걸 기억한다는 겁니다. "아빠한테 회초리를 맞았다." 평소에 손만 벌려도 달려와서 꼭 안아주는 녀석이 한 이틀 본척도 안합니다. ㅠ.ㅠ 그래도 더 다행인건... 아빠가 자기를 사랑한다는걸 안다는 겁니다. 그게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1. BlogIcon 벨제뷰트홀릭 2011.03.11 15:14 신고

    오냐 오냐 키우는 것 보다 선과 악의 경계를 가르쳐주는 게 좋은 교육입니다,
    알통님도 잘 하셨네요^~^

    • BlogIcon 알통 2011.03.11 22:55 신고

      그치요...
      매를 아끼면 아이를 버린다는 말로 합리화를 하지만...
      으으으... 정말 감당 안될때가 있거든요.

      아버지는 제가 얼마나 감당이 안되셨던 걸까요? ㅠ.ㅠ

  2. BlogIcon aryasu 2011.03.11 21:22

    오랜만에 들렸는데, 반가운 얼굴이 보입니다. ^^
    재희 많이 컸습니다. 더 개구진것 같고요. ^^
    혼날 땐 혼나야 합니다. 아이는 때론 자기 의견을 관철하기 위해서, 절대 착하지만 않다
    는 연구 결과를 본 적 있습니다. 적당한 조율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재희의 웃는 모습은 언제나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자꾸 바라보게 합니다. ^^
    주말 잘 보내세요. ^




이제 겨우 30대 중반의 나이에 죽음 어쩌고 저쩌고 얘기하면... 미친놈이라 얘기할지도 모르겠지만 저의 제일 간절한 소망이라면 이 녀석들이 다 자라 시집가서 아이를 안고 친정을 찾아오는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혹시 그렇게까지는 허락이 되지 않는다면 시집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고, 그것도 허락이 되지 않는다면 멋지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고, 그것도 허락이 되지 않는다면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고, 그것도 허락이 되지 않는다면 좋은 고등학교... 그것도 안된다면 좋은 중학교... 그것도 안된다면.......

만약, 누군가 "최소치"로 소원을 말하라고 한다면... 아이들이 평생동안 저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을때까지 살고 싶다고 말하겠습니다. 저는 어머니는 살아계시지만 아버지께서 13살에 돌아가셨고 아내는 아기때 장인께서 돌아가셨고 장모님께서 재가를 하셔서 성인이 되어서야 다시 만났는데 2~3년 뒤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게 "죽음"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저는 아버지를 기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3살 아래인 동생도 기억을 하긴 하더군요. 6살이라면... 30년 뒤에 아버지를 기억해 낼수 있을까요?

30 중반쯤되니 종아리가 터지게 때리던 아버지가 너무 그립고 가능하다면 뼈가 뿌러지도록 맞아도 좋으니 옆에 계시면 좋겠다는 간절한 생각이 듭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니 한해 농사를 망쳐서 집에 돈도 없고 먹을 것도 없어 힘들어하신 아버지가 짊어질 삶의 무게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퇴근해서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 서로 먼저 차지를 하려고 경쟁을 하듯이 "아빠~~"하며 달려오는 아이들을 품에 안으면... 글쎄요, 저는 박카스를 사러 약국으로 가지 않아도 피로가 확 풀립니다. 어느 보험 광고의 카피처럼 "이 녀석들의 행복"을 제가 꼭 지켜주고 싶습니다. 내일 아침 해를 당당히 맞이해야 할 단하나의 이유라 말하겠습니다.

PS. 아이들의 행복을 지켜주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보다 아이들의 기억속에 남겨지지 못하는걸 더 두려워하는 제 모습이 보이네요. 미안하고... 미안하고...




  1. 부모가 짊어져야 하는 짐에 대해 조금만 일찍 알았다면 더 좋아겠다는 생각을 저도 많이 하게됩니다.
    아이들의 행복 오래토록 지켜주세요.꼭~~~^^

    • BlogIcon 알통 2010.11.30 21:06 신고

      저는 26에 결혼해서 큰 애가 29에 태어났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빠가 참 철없을때 큰 에가 태어난것같아요.
      철없긴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ㅠ.ㅠ
      지금 생각에는 5년정도..만... 그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아내에게 미안하고....




100만원, 이것은 사랑일까요?
아니면 그냥 돈 일까요?

아, 렌즈를 살까?
아, 책 10권쯤 사고 렌즈를 살까?
아, 삼성에서 조만간 출시될 NX 살수 있을까?
그냥 받지말걸 그랬나.
아내 옷 한벌 사줄까?
수영이 선물 사줘야겠다.
재희 선물 사줘야겠다.
모니터 사야겠다.
한달정도 잠수 탈 수 있을까?
아, 이제 그냥 일하러갈까?


아내는 조금 큰 회사에 다닙니다.
연봉도 저보다 쪼금 많죠.
얼마전 노원 롯데백화점에서 백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아내가 가져본 백 중에서 제일 비싼 백입니다.
13만원짜리...
사실 이렇게 얘기하면서도 가슴이 아픕니다.
연봉 5,000이 넘는 사람이 지금껏 가져본 백 중에서 가장 백이라며 구입한게 13만원짜리...
(13만원이 저렴하단 뜻은 아닙니다. 아내의 친구들은 명품가방 여러개씩 있거든요.)
너무나도 좋아하는 모습...
너무나도 미안한 내 마음...
집에와서 이래보고 저래보고...
또 아픈 내 마음...
자신에게 돈을 잘 쓰지 못하는 바보.


백화점 윗층에서 아래층으로 내려오면서 명품관에 잠시 들렀습니다.
프라다 가방을 봤었죠.
너무 예뻤습니다.
한 30만원하면 큰맘 먹고 사줘야겠다. 아니 40만원해도...
가격표는 제 예상의 딱 10배.
둘은 후다닥 나왔습니다.
그리고 아래층에서 30만원짜리 가방을 보면서 웃었습니다.
"뭐야 1/10 가격이잖아"
그리고 내려와서 13만원짜리 가방을 구입했습니다.
프라다 가방의 3% 조금 넘는... 가격의...


그런 사람이 퇴근하면서 제게 건낸 봉투하나.
그 안에 백만원.
100만원, 이것은 사랑일까요?
아니면 그냥 돈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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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즈 2009.10.24 12:13

    당연 사랑이죠 :)
    괜시리 조금은 마음이 훈훈해 지네요..
    멋진 아내 분이십니다 ㅎㅎ 행복하세요~

  3. 2009.10.24 12:16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알통 2009.10.24 13:31 신고

      꽃선물한게 정말 오래됐네요.
      말씀처럼 주중에 꽃선물을 할까봅니다.
      좋은 생각, 감사합니다.

  4. BACCANO 2009.10.24 12:16

    염장질이라니 좋은 아내입니다

  5. 땅콩 2009.10.24 12:22

    저도 남편에게 이런 힘을 주는 아내였으면 좋겠는데,평범한 가정주부라... 이런글 보면 맞벌이 부부가 참 부럽습니다.한사람이 잠깐 쉬어도 집안경제에 큰무리가 안 생기니 조금더 마음에 여유가 있을테니까요. 나이는 점점 더 들어가는데 남편에게 힘은 못 실어주고, 가끔 바가지 긁는 내모습.. 처량할때가 많아요. 행복하게 믿음속에서 서로 사랑하며 사세요~

    • BlogIcon 알통 2009.10.24 13:31 신고

      남편분도 아실거에요. 그 마음...
      사실 저희도 피터지게 싸우는걸요 ㅋㅋ

  6. 그넘 2009.10.24 12:33

    고맙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글을 읽는 동안 정말 이 생각밖에는 안나내여.....
    이제 마흔이 코앞인데 아직 혼자인 제가 미래에 이런 믿음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행복하세여......

  7. 바보를사랑한바보 2009.10.24 12:37

    열산성님 말씀대로 아내분이 현명하신 분 인것 같아요^^ 저도 미래에 아내분 같은 현명한 아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세요~~

    • BlogIcon 알통 2009.10.24 13:32 신고

      그마음으로 님께서도 현명한 배우자가 되시리라 믿습니다 ^^

  8. 재훈 2009.10.24 12:45

    나도 노원사는대 ㅠㅠ 13만원짜리 빽도 비싼건데.. 요즘은 13만원은 돈도 아닌가..-_-;;

    • BlogIcon 알통 2009.10.24 13:33 신고

      13만원짜리 당연히 비싼거죠.
      그러니 여지껏 그런 가방 하나 못사고 있다 이제서야 구입한거구요

  9. 아 부럽다 2009.10.24 12:56

    너무 좋은 아내를 두신거 같아 부럽습니다.

  10. 디노 2009.10.24 12:57

    원래 글을 안남기는데.. 아내분의 마음이 너무 예쁘서 한줄 남겨요... 멋진 아내분이세요.. 두분에게는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이겨내실것 같아요 너무 돈인지 사랑인지 재지 마세요.. 너무 예쁜 사랑하는 모습을 본것 같아.. 오전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행복하세요 ..

    • BlogIcon 알통 2009.10.24 13:34 신고

      네 행복하겠습니다. 디노님께서도 행복하세요

  11. 함께사는즐거움 2009.10.24 12:57

    음...아직 결혼을 안해서 잘은 모르지만 기쁘면서도 서글프고 자존심상하는 기분일것 같기도 해용.
    근데 이런글을 보고있으면 참 부럽습니다. 보통 아내분들이 돈내놓으라고 하는 광경을 많이 보았는데 .....ㅎㅎㅎ
    단디해서 명품 가방 꼭 선물해주세요~~아내분 친구들틈에서 목소리 좀 키워주라구용~~ㅎㅎ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알통 2009.10.24 13:34 신고

      저 한달 용돈이 25만원이거든요.
      월급 받으면 25만원 빼고 몽땅 송금한답니다.
      그러니 제가 어려울때 아내가 좀 도와줘야지요 ㅋㅋ

  12. BlogIcon 루미넌스 2009.10.24 13:04

    알콩달콩하게 쇼핑하시는 모습이 보이는거 같아요.. 부럽습니다~
    어떤 시련도 헤쳐나가실수 있어 보여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13. 사랑 2009.10.24 13:04

    물질이 있어야 이세상을 산다지만 그 물질의 밑거름은 바로 사랑인것입니다..가장 가치있는것은 바로 사랑인것입니다.

    • BlogIcon 알통 2009.10.24 13:36 신고

      표현중에 하나가 금전적인 것 일뿐이지
      저도 제일은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

  14. 웃기네 2009.10.24 13:06

    거짓 동정!! 웃기시네!!
    돈을 줘야 남자가 기가 사니깐 그런것이고
    13만원가방사는거보고 감동먹는 순진한 남자.. 그걸 노리는 여우같은 여자모르는군
    그걸 남자한테 보여주면서 사는게 더 웃기네. 없으면 백화점은 왜 끌고간대?? 밀리오레가면 3만원짜리가방도 좋구만
    명품에 비교해보니 괜히 그렇게느껴지고 돈주니깐 감동해서 블로그올리고

    • BlogIcon 알통 2009.10.24 13:24 신고

      딱 댓글 다신만큼되는 분 만나서 알콩달콩 사시길 바랄께요~~

    • 넌 참.... 2009.10.24 13:42

      넌 어떻게 이런글을 읽고 이런 리플을 남길수 있는지...
      참 이해가 안간다. 내가 볼땐 넌 분명 주위에 널 아껴주고
      또 니가 아끼는 사람들 조차 없을꺼야...그렇게 살지마라

    • BlogIcon 알통 2009.10.24 14:06 신고

      죄송합니다.

  15. 2009.10.24 13:14

    부러우면 지는 건데..제길...당연히 남편 기죽지 말라고 주는거죠...ㅜㅜ\

  16. 호야사마 2009.10.24 13:24

    정말 멋진 와입을 가지신 분이시군요..님 정말 부럽네요!! 받은 100만원 전부 아내선물 사주세요!! 저같으면 그렇게 합니다!! ^^;

    • BlogIcon 알통 2009.10.24 13:38 신고

      저 평소 월급 받으면 용돈 25만원 빼고 다 송금하거든요
      카드값 ㅋㅋ 결재해야되서 전부는 안 될 것 같아요..

  17. 황금날개 2009.10.24 13:26

    아껴쓰고 절약하고 절제하는 모습은 좋내요..하지만 둘중에 한나는 가장일터 맞벌이의 기준으로 보아서 그렇치
    아내가 가장이내요 어차피 선생님보다 많이 버셨다면서요 ..고냥 집에서 살림하세요 아내한태 용톤 타쓰고
    그렇치 않으면 이런글 올리지 말아요....보는 관점에서 감동적이기는 할수도 있겠지만 새벽밥 먹고
    공사장에 나가 저녁에 들어와서 아내가 끓여주는 된장찌게 한그릇과 아이재롱에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거에 비하면 선생님은 자기 자신이 감동이 아니라 아내.자랑하러 나온거 밖에 안보이내요...
    한번 밖으로 나가보세요..사람들이 얼마나 열심히 살고있는지를.....

    • BlogIcon 알통 2009.10.24 13:44 신고

      저는 다른 사람에게 잘 사니 못 사니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황금날개님께서 저의 편집장도 아니신데 쓰라마라.. 좀 그렇네요.
      제가 아내 자랑이나 하려고 이런 글을 올린건 아닙니다.
      그리고 설령 그렇다고해도 개인 블로그에 못 올릴 이유도 없구요.

      저도 아내가 끓여준 된장찌게 청국장 참 좋아합니다.
      그렇다고매일 매일 이런 글만 올라온다는 것도 참 그렇잖아요.

  18. 지현 2009.10.24 13:37

    훈훈해지는 토요일이네요^^ 그게 돈이여도 사랑이여도 행복한거죠~ 기분좋은고민이지만 가슴이 살짝 쓰린? 좋은 감정 부럽습니다^^
    이쁘고 기분좋은 사랑 오래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주말되시구요~ㅎㅎ

    • BlogIcon 알통 2009.10.24 13:40 신고

      감사합니다. 지현님도 좋은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19. 찍찍이 2009.10.24 13:39

    실은 돈보고 들러더랍니다..근데 글들이 제 마음에 잔잔한 파동이 일더군요..아내분의 맘이 이쁘네요..언젠가 신랑이 오래도록 헌신한 회사가 부도가 난적있었습니다..맞벌이 부부였던 저희 부부에겐 날벼락이었죠..면접보러 여기저기 다니는 신랑이 안쓰러 기운내라고 10만원을 주머니에 찔러넣어줬습니다..물론 아내분보다는 적은 돈이었습니다만..저게는 큰돈이었죠...주머니에 든 돈을 만지작거리며 출근하는 저를 배웅하는 모습에 미안한해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저희 신랑도 님처럼 그리 마음먹었겠지요..미안함과 고마움..책임감...지금은 작은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예전보다 못한 형편이지만..그래도 고마움을 느낍니다..열심히 일하는 그모습에 사랑과 고마움을 느끼며.,..몇자 적어봅니다...

    • BlogIcon 알통 2009.10.24 13:50 신고

      제가 학생때 결혼을 했더랍니다.
      아내에게 용돈 받아쓰기 미안해서 교통카드만 가지고 다녔었지요.
      헌데 어느 겨울날 학교를 가는길에 따뜻한 오뎅을 파는 곳이 보이더라구요.
      근데... 제 주머니에 돈이 한푼도 없다보니... 그 오뎅이 더 먹고 싶더라구요.
      그 뒤로 아내가 말을 안해도 만원 이만원씩 주머니에 넣어놓고 했었습니다.
      결혼할때 2500만원 하는 반지하에서 시작했는데...
      지금 뭔 얘기하는건지 ㅡㅡ;;

      찍찍이님 행복한 주말되세요~~

  20. 연필지기 2009.10.26 11:49

    전 아직 싱글인데요..
    이 글을 보니 결혼은 꼭 해봐야겠구나.. 생각되네요..^^

    결혼하게되면 사랑스러운 사람이랑 해야겠구나 생각했는데
    고마운 사람이랑 해도 되겠구나 이런생각이 듭니다.
    종종 들리겠습니다.

    • BlogIcon 알통 2009.10.26 21:00 신고

      결혼이란게... 참 묘한 것입니다 ^^
      정말 묘해요..........

  21. 열산성님..내공이.. 2009.11.30 20:18

    첨에 먼가 해서 들어와서 읽었는데요.. 사랑, 돈둘다 맞겠죠. 제가 그부인같아도 맘은 저럴 수 있을거 가타요 하지만.. 돈백이라는게..쉽지않죠 ㅎㅎ^^;;
    그..대인배스러움에 감동입니다. 그리고 댓글다시는 분들 중에 어이없는것도 많은데.. 일일히 또 댓글다시는 열산성님의 내공이.. ㅋㅋㅋ 그게 재미있어서..
    저도 글남기네요;;
    아내, 혹은 남편에게 돈이 얼마든.. 줄 수 도 있는건데 (많은의미를담고;;;) 그걸 받아드리는 사람들의 반응이 웃기네요;; 참 우리나라 사람들은 비꼽게 보는거 조아라하는듯...
    아무튼.. 두분다 보기좋은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꼭 남자가 더 돈많이 벌어야 하나요? 누구든 열심히 일해서 돈벌고 그 액수가 크든작든.. 그건 시기일 뿐인데.. 그죠?
    *^^* 저도 장사잘되서 남편에게 떡하니 용돈줄수 있는..(평생한번;ㅋ) 그런 아내이고 싶네요..

    • BlogIcon 알통 2009.11.30 20:52 신고

      감사합니다.
      3시간 남았네요.
      조금 있으면 2009년의 마지막 달이 됩니다.
      2009년 12월 의미있는 달이 되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




아내가 10시간을 진동하다 결국 수술해서 수영이가 태어났을때 그 벅찬 감동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재희가 태어났을땐, 아내가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해 우리 가족 모두가 힘들었습니다.
수영이가 태어날때 느꼈던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다시 느꼈었죠.
그리고 다짐했습니다. 셋째는 없다.
근데 시간이 지나니 은근히 욕심이 생깁니다..... 만...

이 녀석이 나를 믿고 의지하며 저렇게 편히 잘 수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내가 누구에게 물적, 심적인 무언가를 줄수있다는 것도 참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준다는게 받는것보다 행복한게 맞단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내님께서 어제 놀고있는 제게 봉투를 하나 내밀었습니다.
아, 받는 것도 행복한거구나 ^____________________^
  1. BlogIcon raymundus 2009.10.22 09:54

    서로 믿고 의지하며 서로에게 짐이 되지 않는..가족입니다.^^

    • BlogIcon 알통 2009.10.22 11:25 신고

      재희도 그렇고 수영이도 그렇고... 잘때 눈을 다 안 감아요 ㅡㅡ;;
      (아내 닮았음 ㅋㅋ)



사랑의 로즈마리

저는 만성두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에 괜찮다가 뭔가에 집중을 하거나 수면이 부족하게되면 정말 죽을만큼 머리가 아파오곤 하는데요, 그런 고통을 이해해주는 아내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래요. 근래 사무실 공간이 너무나도 열악해서인지 내내 두통에 시달리는 저를 본 아내가 책상위에 로즈마리 화분을 하나 놓아줬습니다. 이 어찌 감동하지 않을 수가 있을런지요!! 삭막하고 지저분한 책상위에 생물 하나가 자리를 잡으니 책상위의 분위기가 싹 달라지는군요. 로즈마리 향이 그윽한 책상에서 블로깅 중...
  1. BlogIcon 편리 2009.04.30 09:06

    아침부터 염장을.. 흑~
    저두 책상에 뭔가를 두고 싶은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

  2. BlogIcon 김치군 2009.04.30 09:41

    전 요즘.. 민트 하나 사서 기르면서...
    모히토가 먹고 싶을때 조금씩 따서 칵테일을 해 먹을까 생각중이랍니다;;(_-_)

    • BlogIcon 알통 2009.04.30 12:42 신고

      저도 위 로즈마리 잎을 따다 따뜻한 물에 띄워 먹으려구요 ^^

  3. BlogIcon 머니야 2009.04.30 10:02

    직접적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로즈마리를 전해준 부인님의 마음으로 두통에서 얼릉 해방되셨으면 합니다...ㅠㅠ

    • BlogIcon 알통 2009.04.30 12:47 신고

      평생 주의를 기울여햐 할지도 모르는 두통이라...
      그래도 아내의 마음덕분에 한 일주일 기분 좋게 살수 있을 것 같아요 ^^

      내일부터 긴 연휴가 시작되는 분들이 많이 계시겠죠?

  4. BlogIcon 맑은독백 2009.04.30 14:46

    역시.. 와이프뿐입니다... ㅋ

    두통 얼른 쫓아 버리시구요 ^^
    저도 요즘 잠이 모자라 몽롱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

    • BlogIcon 알통 2009.05.01 00:04 신고

      그럼요, 아내만한 여자는 세상에 없지요. ^^
      (모든 남편들이 공감하겠죠?! ㅋㅋ)
      잠이 보약입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5. BlogIcon 나무같이 2009.04.30 15:38

    아.. 분위기 좋습니다.
    이런 글과 사진.. 매우 바람직합니다. 하하핫~

    • BlogIcon 알통 2009.05.01 00:07 신고

      으하하 세상의 모든 아내 및 여친분들 참고하세요 ^^;;

  6. BlogIcon 천상한별 2009.04.30 23:03

    로즈마리화분이 이쁘네요 ㅋ

    저도 식물같은거 키우고 싶은데.. ㅋㅋㅋ 책상이 복잡해서 ㅋ

    • BlogIcon 알통 2009.05.01 00:08 신고

      저도 책상 무지 지저분한데요 한켠에 뒀어요. 화분 올리고 다른거 내리면 됩니다 ^^
      좋은 밤 되세요~



재희에게

재희에게
우리 재희가 태어난지 벌써 7개월하고 15일이 지났구나. 엄마가 수술을 하기 위해 들어간 시각은 기억이 나질 않지만 네 울음소리가 처음으로 들렸던 2008년 9월 10일 8시 3분은 잊혀지질 않는구나. 이모(엄마친구)들의 성화에 못이겨 태어난 다음날 너를 내려보낼땐 맘이 편칠 않았어. 다음날 후회도 많이 했고. 그래도 태어나고 5일뒤 우리 네식구가 함께 집으로 들어설때의 그 감격이란... 절대 잊을수가 있을 것 같다. 세식구에서 네식구가 되었다는 그 감격 말이다.

이건 순전히 아빠의 생각인데, 엄마는 재희가 태어나고선 언니때만큼 애절해하지는 않는 것 같더구나. 물론 언니때보다 더 많이 힘들어서 그랬겠지만... 너는 이대로라면 승산이 없다고 판단을 한건지 엄마에게 제대로 한방을 날렸지. 퇴원하고 5일째쯤되던날 병원에 다시 갔는데 황달이 심한 상태였어. 태어난 병원에서 큰병원을 가보라고 해서 고대병원엘 가게됐는데 엄마도 울고 아빠도 울었단다. 재희에게 큰 일이라도 생길까봐. 태어난지 10일된 너를 인큐베이터에 넣어두고 보낸 5일은 엄마, 아빠에겐 지옥과도 같은 시간이었단다. 인큐베이터에서 엄마를 찾는 재희 모습에 엄마는 정말 정말 많이 울었을거야. 하지만 너의 작전은 성공적이었어. 엄마가 재희를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거든. You Win!!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어디 있겠니? 언니는 돌잔치 할때도 걷질 못 했단다. ㅋㅋ 근데 재희는 7개월 반이 지난 지금 잡고 일어서는걸 보면 언니보다 조금 빠를 것 같구나. 하지만 아직 만 4살이 되지 않은 언니가 한글을 읽기 시작하고 덧셈과 뺄셈에 대한 개념을 잡아가는걸 보면 그것만큼은 언니보다 빨리하기란 쉽지 않아보여. 알파벳 줄줄줄 외우고 구구셈도 3단까지나 외우거든. 하지만 언니가 하는 모습을 보면서 재희도 잘 쫒아가리라 믿어. 참고로, 언니는 두살이 되기전에 10까지 외웠단다. 비결은? 아빠가 분유를 탈때 하나 둘 셋 넷...이렇게 큰소리로 말을 하면서 분유를 탔거든.

언니는 자라서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구나. 아빠는 의사가 좋겠다고 말을 해줬는데 아빠에게 화를 내면서 자기는 간호사를 할거라고... 뭐 그건 언니 마음이니까. 우리 재희는 자라서 뭐가 되겠다고 말할지 기대가 되는구나. 자라서 뭐가 되고 싶니? 엄마 아빠가 바라는 것? 우선은 하나야. 언니랑 재희가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는거. 그러니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언니가 18월때쯤에 태국으로 여행을 다녀왔었단다.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안에서 토하고해서 고생을 하긴 했지만... 그러고보니 언니는 엄마 뱃속에 있을때 호주도 일주일이나 다녀왔었구나. 아빠도 못 가본 호주를 말이다. 재희는 언니보다 일찍 해외여행을 경험하고 될 것 같아. 다가오는 6월에 세부를 가기로 했거든. 위에서 말한 이모들이랑 함께 말야. 사실 태국여행은 돌아나니느라 많이 힘들었단다. 하지만 이번 세부 여행은 리조트 안에서만 머물거라서 크게 걱정은 되지 않는구나. 아저씨들이 아기들을 위해 더 많이 준비하기로 했거든 ^^

지난 주말(16일)에 여수를 다녀온 후로 재희가 많이 자란 것 같다며 엄마가 흐뭇해하고 있단다. 혼자서도 잘 놀고 밥도 잘 먹고 말이야. 아빠가 지금 재희에게 부탁하고 싶은게 한가지 있는데 꼭 들어주었으면 좋겠구나. 너는 요즘 아침 기상시간을 평균 6시 반으로 세팅을 해 놓은 것 같아. 평일엔 재희가 깨워줘서 참 좋은데 주말에도 그 시각에 일어나니 엄마 아빠가 너무 힘들구나. 제발 10시까지 푹 좀 자주면 안되겠니? 평일에도 아빠가 차라리 알람을 맞출테니 제발 늦게까지 좀 자렴. 7개월된 아기가 제일 먼저 일어나서 30분동안 혼자 논다는게 말이나 되니? 아빠도 아빠지만 엄마가 너무나도 힘들어하니 내일부터는 못해도 9시까지는 자다가 일어나렴. 아빠의 간절한 부탁이란다. 왜냐하면 우리집의 평화는 엄마손에 달렸거든!!

재희야 엄마 아빠 언니는 재희를 많이 많이 사랑한단다. 지금처럼 건강하게 자라다오!!




  1. BlogIcon 머니야 2009.04.28 08:51

    아...그동안 통 못본사이 훌쩍 자란 느낌이 팍! 나네요^^
    맘속깊은 사랑을 잘 엿볼수 있었던 글입니다..
    앞으로더 더 사랑 많이주시면서 따뜻한 가족애 누리시길 기원하는 바입니다^&^

    • BlogIcon 알통 2009.04.28 11:00 신고

      재희가 자라는게 하루 하루가 다르네요 ^^
      수영이는 짜증내는게 하루 하루가 다르구요 ㅡㅡ;;
      그래도 다들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

  2. BlogIcon 김치군 2009.04.28 14:41

    쿠바에서 수영이에게 엽서를 썼는데..언제 도착할지 모르겠네요..

    보낸날짜는 4/9일쯤이니.. 5월 초에는 도착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해 봅니다.

    잘 지내시죠? ^^

    • BlogIcon 알통 2009.04.28 15:26 신고

      다시 한번 김치군님의무사 귀환을 축하합니다 ^^
      김치군님께서 해외를 여행하시는 동안 저는 주말마다 열심히 국내여행을 다녔답니다 ^^
      엽서는 수영이에 맞춰서 와주길 간절히 기대합니다. ^^

  3. BlogIcon 미리누리는천국 2009.04.28 18:01

    포스팅보고 난 재우한테 편지를 써서 건네준적이 있나 생각해보니 받기만 했군요..
    쪽지라도 써서 자기 지금 어디간다라고 알려주는걸 좋아하는 녀석인데 저도 편지 하나 써서 슬며시 건네봐야겠습니다.^^

    • BlogIcon 알통 2009.04.28 18:18 신고

      수영이는 자기한테 우편물이 오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이틀정도 자랑을 하죠 ^^
      "서울대 법대생을 만들어낸 아버지의 특별한 편지"라는 책을 보면서 수영이가 자라면 직접 종이에 글을 쓴 편지를 보내야지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편지를 건네면 재우군 너무 좋아할 것 같네요 ^^
      (영원히 간직할지도 ^*^)

  4. BlogIcon MindEater™ 2009.04.29 17:30 신고

    와...아빠의 정이 물씬 느껴집니다. wifil님 정말 따뜻한 아버님 ^^b

    • BlogIcon 알통 2009.04.29 17:48 신고

      10년, 20년뒤에 아이들에게 어떤 아빠로 비춰질지 생각합니다.
      꼰대는 되지 말아야지... 아이들에게 자상하고 인자한 아빠가...
      소 닭보듯 그런 사이가 되면 전 참을수가 없을 것 같아요.
      말로 표현 못하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주고 싶어요 ^^




  1. BlogIcon 미리누리는천국 2009.04.02 09:45

    투박하지만 끈끈한(?) 사랑이군요 ^^

    • BlogIcon 알통 2009.04.02 23:46 신고

      그쵸.. ㅋㅋ 이제 반년만 더 있으면 아내를 만난지 만으로 10년이 됩니다.
      정말 저 끈 같은것이 참으로 큰 역할을 했죠. 물론 기본은 사랑이지만요 ^^

  2. BlogIcon 빠렐 2009.04.02 20:52

    깨져도 사랑이다!! 멋집니다 ㅋ

    • BlogIcon 알통 2009.04.02 23:47 신고

      깨진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지금 것이 사랑이면 이전 것도 사랑이라 인정을 해야하는데 말이죠 ^^

  3. BlogIcon 천상한별 2009.04.03 09:43

    정말 깨져도 사랑일까요..
    ㅋㅋ

    사람의 생각은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ㅋ

  4. BlogIcon MindEater™ 2009.04.03 14:02 신고

    깨져서 잊혀질때쯤 사랑이었다는 걸 아는걸까요? ^^*

    • BlogIcon 알통 2009.04.03 22:20 신고

      그럴수도 있죠. 첫사랑이 이뤄지지 않는 이유가 그렇다고 봐요 ^^

  5. BlogIcon 토댁 2009.04.03 14:43

    이상해요.
    제 링크로는 블러그가 안 열리네요.
    주소 바꾸셨남?..^^
    링크를다시 살펴봐야겠네욤..

    사랑이 뭔지 아직 모르는 할미가...ㅋㄷㅋㄷ

    • BlogIcon 알통 2009.04.03 22:22 신고

      앗, 주소 안 바꼈는데요 ^^
      사랑이 뭔지 잠시 있으신건 아니구요?
      아니지... 글들을 읽어보면 완전 사랑하며 사시는것 같은데요 ^^
      주말에도 사랑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래요~

  6. BlogIcon ggacsital 2009.04.03 18:02

    이쁜 사랑이야기네요 랙백이 하나 걸어둘께요 ㅋㅋ

    • BlogIcon 알통 2009.04.03 22:23 신고

      ggacsital님 주말 잘 보내시구요
      이쁜 사랑도 많이 하세요~~

  7. BlogIcon 무진군 2009.04.11 18:09 신고

    우와 제목과 사진이..아주 절묘 해요

    • BlogIcon 알통 2009.04.13 09:07 신고

      제 경험상 그런것 같아요 ^^
      작고 사소하더라도 뭔가로 이어져만 있다면..





어제 다투는 바램에 분위기가 "싸"하지만 그래도 저는 아내를 무척이나 사랑합니다. 
남은 한병을 지금 마저 마셔버려야겠습니다.




  1. BlogIcon PLUSTWO 2009.03.02 23:13

    다들 봄맞이 스킨 변경이 유행인가 봅니다.
    전 지금 아사히 500mm 홀짝 하고 있습니다..^^

    • BlogIcon 알통 2009.03.03 22:27 신고

      색상이 맘에 들어서 교체해봤습니다 ^^
      카프리 한병 해야겠군요~

  2. BlogIcon MindEater™ 2009.03.03 17:32 신고

    앗..으흐흐 부러워요..
    난중에 애 낳고,,이유식 먹이기 시작하면 와이프랑 둘이 거하게 술한잔 하고 싶어요 ^^*

    • BlogIcon 알통 2009.03.03 22:28 신고

      너무 너무 소중한 존재이지만... 많은 것을 버려야하죠..
      아내랑 둘이서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알포인트"입니다... ㅡㅡ^
      하고 싶다는거 다 해주세요 ^.^

  3. BlogIcon 토댁 2009.03.03 22:30

    화사해진 분위기입니다. 스킨은..

    우찌 이 시간이면 즐거운 모드로 돌아오셨는지요?^^
    싸우고 그럼 이 핼미가 야단 치러 갈겁니다..히히

    서로 맘 다치지 않게 잘 다독이시고 다시 행복 모드 찾으세욤^^

    • BlogIcon 알통 2009.03.03 22:36 신고

      제가 쌈꾼이 되어갑니다. 오늘은 또 수영이랑 싸웠네요 ㅠ.ㅠ
      아.. 술없이 살수없는 세상...

  4. BlogIcon 무닝 2009.03.04 10:53

    캬~맥주만 보면 시도 때도 없이 땡기니 원..ㅋ

  5. BlogIcon 무한 2009.03.04 22:02

    책임지세요!!
    금주중인데, 이글 보고,
    맥주 한 병 사러 가야겠습니다 OTL

    • BlogIcon 알통 2009.03.04 22:31 신고

      무한님 안녕하세요 ^^
      자아~~ 건배~~~
      행복한 내일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