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 2011년 티스토리 탁상달력 공모전 (봄) 2010.11.17 (4)
- 봄을 기다립니다. 간절히 2010.02.09 (2)
- 티스토리 탁상달력 공모전 - 3월 당선작 ^^ 2009.11.30 (34)
- 티스토리 탁상달력 공모전 - 5월 2009.11.03 (2)
- 티스토리 탁상달력 공모전 - 4월 2009.11.03
- 지금 우리의 봄을 빼았은자는 누구인가?.................... 2009.05.23
- [사진&책] 아이를 위한 꽃 도감 600가지 2009.04.15 (10)
2011년 티스토리 탁상달력 공모전 (봄)
2010. 11. 17. 10:41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티스토리 탁상달력 사진 공모전에 참여합니다.
봄은 역시 꽃사진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
전 개인적으로 첫번째 사진이 제일 맘에 드네요.
비슷한 버전의 사진이 4장인데 택일했습니다.
그리고 네번째 계란꽃사진도 맘에들구요.
올해에도 좋은 결과 ㅋㅋㅋㅋㅋㅋ 있길 기대해봅니다.
봄을 기다립니다. 간절히
2010. 2. 9. 13:22
눈,
봄,
사진,
사진이 IT여야하는 더러운 세상,
타운포토
"괜찮아, 봄은 올거니까..."하고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수동적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군요.
티스토리 탁상달력 공모전 - 3월 당선작 ^^
2009. 11. 30. 21:04
3월,
봄,
사진,
타운포토,
티스토리달력2010
완전 행운의 2009년입니다.
티스토리 탁상달력 공모전에서 3월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네요. (2010 TISTORY 탁상 달력 선정 및 당첨자 발표)
이렇게 기쁠수가 없습니다.
아내가 옆에 있으면 마구마구 자랑할텐데... 아쉽게도 야근중이네요.
당선되신 모든 분들 축하드려요~
티스토리 탁상달력 공모전에서 3월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네요. (2010 TISTORY 탁상 달력 선정 및 당첨자 발표)
이렇게 기쁠수가 없습니다.
아내가 옆에 있으면 마구마구 자랑할텐데... 아쉽게도 야근중이네요.
당선되신 모든 분들 축하드려요~
연말인가 봅니다.
올해도 티스토리 탁상달력 공모전에 참여를 하게 되었네요 ^^
이 사진에서 봄의 기운이 느껴져서 3월 정도 달력으로 어떨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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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ve 2009.11.26 15:37
앗- 정말 비슷하네요 ㅎㅎ 댓글보고 놀러와서 비슷한 느낌의 사진을 찾으려다가 못찾고 돌아갔었는데, 트랙백이 되어있어 다시 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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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스대디 2009.11.30 23:32
열산성님~ 3월에 당첨 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제 블로그에 첫번째 댓글... 그리고 축하메시지... 너무 감사드립니다 ^^ 햄볶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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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Kang 2009.12.01 20:36 신고
아~~ 배아퍼..... ㅎㅎㅎ
열산성님 축하드려요..
전 내년을 위해 일년간 내공을 좀 더 쌓아야 겠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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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탁상달력 공모전 - 5월
2009. 11. 3. 08:57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꽃이 활짝 폈네~~ 5월이면 아카시아 향이 가득합니다. 느껴지시나요? ^^&
요고이 블로그에서 만난 우리 할머니[정말 종친입니다] 토댁님께서 보내주신 방울토마토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5월과 어울릴 듯 해서 ^^
그러고보니... 5월은 어린이 날, 가정의 달로 컨셉을 잡아야하는건데...
그런 류의 사진을 찾아봐야겠네요 ^^
티스토리 탁상달력 공모전 - 4월
2009. 11. 3. 08:48
이 사진은 4.19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4·19 혁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4월과 4.19혁명에 대한 사진은 정해진 것이고...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까 하고 찾아봤습니다.
보시죠 ☞ [4.19혁명]
지금 우리의 봄을 빼았은자는 누구인가?....................
2009. 5. 23. 23:37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이상화
지금은 남의 땅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 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 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
내 맘에는 내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
네가 끌었느냐 누가 부르더냐 답답워라 말을 해다오.
바람은 내 귀에 속삭이며
한자욱도 섰지 마라 옷자락을 흔들고
종다리는 울타리 너머 아가씨같이 구름 뒤에서 반갑다 웃네.
고맙게 잘 자란 보리밭아
간밤 자정이 넘어 내리던 고운 비로
너는 삼단같은 머리털을 감았구나, 내 머리조차 가뿐하다.
혼자라도 가쁘게 나가자.
마른 논을 안고 도는 착한 도랑이 젖먹이 달래는 노래를 하고
제 혼자 어깨춤만 추고 가네.
나비 제비야 깝치지 마라, 맨드라미 들마꽃에도 인사를 해야지.
아주까리 기름 바른 이가 지심 매던 그 들이라 다 보고 싶다.
내 손에 호미를 쥐어다오.
살진 젖가슴과 같은 부드러운 이 흙을
발목이 시리도록 밟아도 보고 좋은 땀조차 흘리고 싶다.
강가에 나온 아이와 같이
짬도 모르고 끝도 없이 닫는 내 혼아
무엇을 찾느냐 어디로 가느냐, 웃어웁다, 답을 하려무나.
나는 온 몸에 풋내를 띠고
푸른 웃음 푸른 설움이 어우러진 사이로
다리를 절며 하루를 걷는다. 아마도 봄 신령이 지폈나 보다.
그러나 지금은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
덧글) 개인적인 생각을 길게 적었다 모두 지우고 시 한편으로 제 마음을 대신할까 합니다. 우리의 선조들이 피로 찾아온 봄인데...... 가슴이 너무 아파 자꾸 눈물이 납니다. 그 숭고한 정신을 이으실분을 지지할 것 입니다. 우리의 빼앗긴 봄을 다시 찾아와야지요.
덧글) 새벽에 꿈을 꾸었습니다. 같이 일하던 분중에 한명이 죽었지요. 동료들이 직접 염을 하는데 그분께서 조금 움직였습니다. 눈을 조금 떴고 손가락을 꼼지락하더니 다시 살아나는 꿈이었습니다. 참 희한한 꿈이지요.
[사진&책] 아이를 위한 꽃 도감 600가지
2009. 4. 15. 22:46
요즘 주말이면 더 바빠집니다. 벌써 5주째 시외로 여행을 다니는데 몸이 아주 남아나질 않네요.(공주-가평(남희섬)-대공원-희리산휴양림-공주) 이번 주말은 여수로 갈 계획입니다. 수영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선물중에 하나가 책입니다. 책을 선물하면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죠 ^^ 이런 모습, 부모입장에서 얼마나 허뭇한지요. 요즘은 정말 작정하고 다니기에 시기도 봄이고해서 수영이에게 600가지 꽃도감이라는 책을 사다 줬습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입이 귀에 걸리더군요. 말하지 않아도 여행갈때 책을 챙겨서 저를 더 기쁘게해줬습니다. :)
근래에 들어 퇴근 후 저녁식사 하고 컴퓨터를 하지 않고 10시전에 잠을 청해서 사진정리를 못 했습니다. 오늘은 큰맘 먹고 한시간째 앉아있네요. 20분안에 자러 갈 생각이지만 ^^ 위 책은 꽃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220여 페이지에 600여종의 꽃을 담다보니 공간이 부족해서겠지요. 하지만 아직 글자를 잘 읽지 못하는 수영이에게는 전혀 상관이 없기에, 오히려 꽃사진 잔뜩있고 이름과 간략한 설명이 수영이에겐 딱인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꽃사진들을 하나 하나 책을 찾아가며 정리하다보면 적어도 이름정도는 알수있지 않을까란 기대를 해봅니다. 어차피 이름만 안다면 상세한 정보는 인터넷에 많이 있을테니까요. 이 일에 수영이를 얼마나 깊이있게 끌어들이느냐가 관건이겠군요. 근데 포토샵이 제 생각처럼 되지는 않는구요 ^^
근래에 들어 퇴근 후 저녁식사 하고 컴퓨터를 하지 않고 10시전에 잠을 청해서 사진정리를 못 했습니다. 오늘은 큰맘 먹고 한시간째 앉아있네요. 20분안에 자러 갈 생각이지만 ^^ 위 책은 꽃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220여 페이지에 600여종의 꽃을 담다보니 공간이 부족해서겠지요. 하지만 아직 글자를 잘 읽지 못하는 수영이에게는 전혀 상관이 없기에, 오히려 꽃사진 잔뜩있고 이름과 간략한 설명이 수영이에겐 딱인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꽃사진들을 하나 하나 책을 찾아가며 정리하다보면 적어도 이름정도는 알수있지 않을까란 기대를 해봅니다. 어차피 이름만 안다면 상세한 정보는 인터넷에 많이 있을테니까요. 이 일에 수영이를 얼마나 깊이있게 끌어들이느냐가 관건이겠군요. 근데 포토샵이 제 생각처럼 되지는 않는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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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 2009.04.16 09:31
꽃이라면 너무 좋아한다니..ㅎㅎ 언제 기회가 된다면 수영이를 저희 엄마가 일하시는 화원으로 데려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가면 야생화가 넘쳐나거든요.
주말마다 나들이라...힘드시겠습니다. ㅠ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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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Eater™ 2009.04.16 17:39 신고
오,,제가 딱 필요한 책인 것 같아요.
긴 설명 보다는 많은 꽃과 이름이 있는게 좋아 보이더라구요~ ^^
수영양이 좋아해서 위필님 점수좀 따셨겠어요~~ ^^ -
미리누리는천국 2009.04.17 01:11
오늘 이상하게 제앞에는 MindEater님이 가는곳마다 ^^
5주째 연속 여행이라 대단하십니다.. 관심거리를 만들어 주는것도 참 중요한거같아요 아이들에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