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나방!

지난 주말 고향인 밀양 남포동 강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지난번 사진에 비해서 마음에 들구요, 조금 더 쨍했다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 사진이네요.

고향집에서 밤에 자려는데 어디론가 나방이 한마리가 들어왔습니다. 아내는 벌레라면 기겁을 하는 편이라 어서 잡아버리라고 난리고 수영인 예쁜 나방인데 왜 잡느냐며 난리였죠. 재미난 현상이 아닌가요? 아내는 나방의 해악을 알기에, 수영인 단지 나방이 예뻐보이기에.. 경험의 차이...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  사진 자체도 이와 비슷한게 아닌가란 생각을 합니다. 어떤 경험으로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 어떤 의미를 부여할 능력이 있는가...

오늘은 오후에 파주에 있는 하니랜드엘 다녀왔습니다. 아직 사진을 열어보지 않았지만 즐거웠기에 기대되네요 ^^ 언제쯤이나 정리가 될진 모르겠습니다 ^^



  1. BlogIcon 머니야 2009.05.10 11:50

    으악...나방이라고 하기엔 나비처럼 예쁘네요^^
    나방의 배는 좀 불룩한 것 같기도 해요^^
    포착하신 사진 잘봤어요^^

    • BlogIcon 알통 2009.05.10 22:37 신고

      머니야님 이번 한주도 유익한 글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

  2. BlogIcon 쭌's 2009.05.10 21:39

    나방인가요? 전 아직 이쁜나방을 못 본듯 합니다!~~ㅋ

  3. BlogIcon 미리누리는천국 2009.05.11 11:58

    나방 신기하네요,,날개는 별다르지 않은데 몸통이 화려하네요^^
    사진 쨍하지 않아도 충분히 멋지고 좋아보입니다.^^

  4. BlogIcon 님! 2009.05.15 15:05 신고

    렌즈정보가 어떻게 되나요. 괜시리 궁굼해졌네요.
    앞에서 본 접사들과 같은 렌즈인가요;

    • BlogIcon 알통 2009.05.15 15:27 신고

      시그마 1770입니다.
      그게 매크로기능이 있어서 저는 좋더라구요.



일출

지난 주말엔 고향인 밀양엘 다녀왔습니다. 지난 설때는 횡하던 동네 담벼락들이 알록 달록 예쁜 옷을 입고 있더군요. 100가구되지 않는 그러면서도 이미 늙어버린 동네에 생기가 도는 듯 했습니다. 일요일 아침이 되니 동네에서 보지 못했던 중고등학생들이 잔뜩 몰려오더군요.
지역 중고등학교 미술부 학생들이 미술부 선생님과 동행해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란 얘길 들었습니다. 물론 주선자가 있었겠지요? 당산 아래에 운동기구도 설치하는 등 요즘 살기좋은 동네만들기 운동 같은걸 한다더군요. 기분 좋은 변화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위 그림의 뒷쪽은 외양간입니다. 우측 아래의 구멍은 소 배설물이 나오는 곳이구요 ^^ 이만하면 대단히 훌륭한 작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기분좋은 변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덧1) 비에 젖은 빨래집게는 생각보다 많이 못해서 스킵합니다 ㅡㅡ;;
덧2) 닉네임을 예전에 사용했던 열산성으로 변경합니다. ㅡㅡ;;
       (정을 불러일으키는 욕구, 을 평지로 만드는 지속성, 공에 대한 확고한 신념)


  1. BlogIcon 컴속의 나 2009.05.06 22:57

    열산성님, 오랜만이네요^^
    외양간이라고 해도 되나요, 재미있는 그림입니다. 근데 꼭 쥐구멍에도 햇들 날이 있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 BlogIcon 알통 2009.05.06 23:02 신고

      외양간으로 고쳐야겠네요 그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

  2. BlogIcon g_gatsby 2009.05.06 23:25

    아. 좋네요.^^ 밀양 얼음골에 놀러갔던 기억이 나네요. 참 시원하고 좋았던 기억이 나요. 밀양이 고향이시라면 사과 많이 드셨겠어요.^^

    • BlogIcon 알통 2009.05.06 23:41 신고

      밀양 얼음골사과라하면 유명하죠!!
      전 밀양에서 나는 얼음골사과와 머루포도 그리고 수박을 좋아합니다 ^^
      제가 먹어본 과일들 중에서 최고의 산지라고 생각해요. ^^

  3. BlogIcon 초하 2009.05.07 12:45

    오랜만에 뵙는다 했더니, 다시 돌아오신 게로군요.
    열렬히 환영합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우리 모두 건재하니, 앞으로 자주 뵐 날들이 기대됩니다. 반갑습니다~~

    • BlogIcon 알통 2009.05.07 23:16 신고

      네 앞으로 열산성이란 이름으로 뵙겠습니다 ^^

  4. BlogIcon 나무같이 2009.05.12 10:22

    열.산.성.
    그런 뜻이었군요. 좋습니다.

    • BlogIcon 알통 2009.05.12 10:55 신고

      뜻을 내포하고 있는 블로거여야하는데요 ㅋㅋ



빨래집게

  1. BlogIcon 쭌's 2009.05.06 00:31

    빗방울이 떨어지면 너무나도 멋진풍경이 될 것 같아요~~

    이상하게 빨래집계만 보면 빗방울이 생각나는지...ㅜㅜ;;

    • BlogIcon 알통 2009.05.06 09:01 신고

      이 사진 찍은 다음날 비가 왔거든요
      그래서 슬레트 지붕 아래다가 쇠그릇 놓고 크라운 사진을 찍어볼 요량으로 200장을 찍었는데 맘에 사진이 하나도 없더군요 ㅡㅡ;;
      빗방울이 맺힌 빨래집게 사진은 오늘 올릴생각입니다.
      (비가 그친뒤 찍은 사진이지만 ^^;;)

  2. BlogIcon 김치군 2009.05.06 11:11

    아... 이쁘네요.. 알록달록.. 파스텔톤이지만, 살짝은 바랜듯한 느낌이에요 ㅎ

    • BlogIcon 알통 2009.05.06 13:04 신고

      오늘 퇴근하면 비 맞은 빨래집게사진도 올리겠습니다 ^^

  3. BlogIcon 머니야 2009.05.06 12:33

    호옥..
    이렇게 보니..왠지 참신해 보이네요..
    그런데 빨래집게만보면...저걸 얼굴에 다 집어버리면 얼마나 아플까...싶은..새디스트적 발상이 되는건 왤까요..ㅠㅠ

    • BlogIcon 알통 2009.05.06 13:06 신고

      오늘 퇴근해서 비 맞은 빨래집게을 올릴건데요
      그것도 같은 발상이 되는한번 ㅋㅋ

  4. BlogIcon 야쿠타 2009.05.06 12:46

    와~ 이뿌네요~~^^

  5. BlogIcon 미리누리는천국 2009.05.06 12:55

    빨래집게 참 예쁘게 생겼네요,,동글동글한것이..
    아울러 빨래집게가 의지하고 있는 빨래줄이 궁금합니다. 뭘까요?

  6. BlogIcon 무닝 2009.05.06 15:45

    저 집게에 스냅사진을 찝어놓고 싶은.....ㅎ

    • BlogIcon 알통 2009.05.06 22:17 신고

      그 용도라면 나무로 만들어진 조그마한 집게가 더 어울릴텐데요 ^^

  7. BlogIcon PLUSTWO 2009.05.06 16:42 신고

    양말 하나 물려주고 싶은 빨래집게인데요...^^

  8. BlogIcon 컴속의 나 2009.05.06 22:59

    빨래집게안의 빈공간이 꼭 사람이 차렷자세하고 있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사소한 것도 관심을 가지고 보면 멋져 보입니다^^

  9. BlogIcon 이원태 2009.06.14 21:00

    빨래를 널때 꼭 필요한 존재.....

    그것은 빨래집게.....






인스마스터님의 글을 보고 인스마스터님의 글을 일부 보완하는 차원에서 (영남루 사진이 없더군요. 이래도 되나... ㅡㅡ^) 올 설에 찍은 영남루사진을 올려봅니다. 누각에서 유유히 흐르는 남천강물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여기가 무릉도원인가?"라는 생각이 들 지경입니다. 경제적으로는 여전히 후퇴하고 있지만 아름다운 곳이라 생각합니다. 고향이라 더....
 
(이글의 주제완 무관하지만 밀양에 인천공항에 버금가는 국제공항이 생길수도 있답니다. ^..^ 밀양에 땅좀 사둬야하는데 ㅎㅎ)


  1. BlogIcon 인스마스터 2008.08.29 18:50

    와! 역시 열산성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금요일 저녁 보낼 수 있겠어요
    트랙백 드릴께요~~

    트랙백 안걸려서 수동으로 남겨드려요^^
    http://blog.firstfire.co.kr/60

    • BlogIcon 알통 2008.08.29 22:01 신고

      다~ 같이~ 행복한 금요일 밤을 보내요~

      (근데, 왜 트랙백이 안 걸릴까요? ㅡ.ㅡ^ )

  2. BlogIcon PLUSTWO 2008.08.29 23:15

    저도 주제완 상관없이 밀양에 땅좀보러갈까요..
    처음에 딱 봤을때 촉석루인줄 알았습니다..ㅎㅎ

    • BlogIcon 알통 2008.08.30 00:36 신고

      밀양의 영남루가 진주의 촉석루 일대에 비하면 조금 협소한 느낌이 있습니다만 아름다운 곳이라 생각합니다 ^^
      (같이 땅보러 다니시겠어요? ^.^ 계획대로만 된다면 시골소도시에서 국제적인 위상을 갖춘 도시가 되니... 운하선착장도 생긴다고 ktx역도 생긴다고... 완전 대박이군요 크크)



  꽃사진을 종류별로 올릴까하다 사진이 밀릴 것 같아 한번에 등록을 하게되었습니다.  첫번째 사진만 따로 빼서 편집을 하고 시나 에세이를 적어도 아주 폼 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 3번째 사진도 그렇구요. 마지막 꽃사진 3개는... 예쁜듯 하면서 왠지 쓸쓸해보이는 꽃이네요. 이 꽃사진들 중 저는 첫번째 꽃사진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운치있지 않나요? ^^

밀양꽃 1

 

밀양꽃 2

 

밀양꽃 3

 

밀양꽃 4

 

밀양꽃 5

 

밀양꽃 6

 

밀양꽃 7

 

밀양꽃 8

 

아래 꽃 이름 알려주시면 감사하죠 ^^ 4번째 꽃은 고추꽃이구요. 마지막 꽃 3개는 고향동네 유행이라도 하는 듯 여러 곳에 피었더군요.

 

 

  1. BlogIcon 다우미짱 2008.07.30 04:14

    정말 처음 사진은 멋있네요~! 많은 느낌을 주는 사진이에요^^
    아래의 꽃들도 멋있어요. 아침에 찍으면 이렇게 깨끗하게 나오는건가요?

    첫 사진을 보며 "아~이꽃이 밀양꽃이구나 이쁘게 찍으셨다.."
    밑의 사진을 보곤 "아~! 이건 알아. 도라지 꽃~" 했는데
    또 밀양꽃.그 아래도 밀양꽃..옹?옹?
    "아~ 밀양에 핀꽃~!!" ㅎㅎ

    • BlogIcon 알통 2008.07.30 09:02 신고

      밀양에 핀꽃 크킄
      사진 찍은 시간은 오후 2시경이랍니다.
      공기가 깨끗해서 미세먼지 같은게 없어 그런것 같아요.
      도라지 꽃이 참 예쁘게 나왔죠? 저도 참 마음에 들어요.
      개인적으로 첫번째 꽃이 정이가네요. 왠지 끌림이 ^^

  2. BlogIcon Heming 2008.08.06 22:17

    밀양분이신가요? 저도 고향이 그 곳이랍니다. 완전 반가운데요 ^^

    • BlogIcon 알통 2008.08.07 08:42 신고

      정말 완전 반가운데요~
      동향인 사람으로... 밀양 발전 좀 했으면 좋겠어요 ^^
      밀양에 공항 생긴다던데, 밀양에 고속버스 터미널 만들겠다는데, KTX 터미널도 만들겠다던데, 운하선착장도 크크
      완전 대박인데요 ^^
      암튼, 반갑습니다~~



  지난 토요일, 밀양역에서 내려 고향집으로 향해 발걸음을 옮기다 산딸기를 발견했습니다. 어릴적 하교길에 동무들과 따먹던 그 산딸기를 지금 다시보니 정말이지 그 시절이 그립더군요. 월요일 아침부터 이런 추억에 빠진다는 것이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저처럼 답답한 마음의 월요일이신분들에게 상큼한 무언가를 전해드리고자 올려드립니다.

산딸기 1

 

산딸기 2

 

산딸기 3

 

산딸기 4

 

 

  1. BlogIcon Northkite 2008.07.28 13:20

    밀양이면,영화에서 나온 그 밀양 인가요
    산딸기2 는 웬지 무슨영화 제목 같기도 하고
    위에 두사진 빨간색이 이쁨니다,

    • BlogIcon 알통 2008.07.28 14:15 신고

      네 그 밀양 맞습니다 ^^
      밀양에 영남루도 있고 얼음골도 있고 제법 좋은 곳이 많은데.. 홍보가 많이 부족한가봐요.

  2. BlogIcon PLUSTWO 2008.07.28 13:30

    오~호~~~
    진짜 학교 오고가며 많이도 따다먹었는데..산딸기 사진 보니 새롭네요..^^

    • BlogIcon 알통 2008.07.28 14:17 신고

      식성이 많이 변해서 컨츄리한건 먹기가 싫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사진만 찍어왔답니다.
      근데 예쁜걸로 하나 따 먹고 올걸.. 이란 생각이 드네요!

  3. BlogIcon 최유리 2008.07.28 17:52

    아웅~~ 산딸기 예뻐요 ^^*
    사실..먹구 싶기도 하구요.
    오래전에 강원도에서 지인들이 따주셨던 산딸기 맛이 잊혀지지 않거든요 ^^

    • BlogIcon 알통 2008.07.28 22:17 신고

      눈으로 양껏 드세요 ^.^ 공짜랍니다~~
      8월엔 벌초하러 한번 더 가게되는데 그때도 기대가 되네요 ^^

  4. BlogIcon 다우미짱 2008.07.30 04:33

    어릴때의 추억을 떠올려주는 산딸기 사진이네요.
    맛있겠어요~탱글거리는 알알들이 느껴지네요.

    외갓집에 가서 산딸기 먹는걸 배운뒤
    한동안 뱀딸기를 무지 따먹었던 기억에 웃음이 납니다.^^
    산딸기와 구분을 못하곤 빨간거면 낼름 똑 똑 입에 집어 넣었답니다.
    그게 다 뱀딸기~
    열산성님 혹시 뱀딸기 아세요?

    • BlogIcon 알통 2008.07.30 09:07 신고

      뱀딸기 당연히 알죠.
      근데.. 크크 먹은 기억은 없군요. 크크크
      맛이 어때요?
      저는 산딸기와 뱀딸기를 구분할줄 알아서 애초에 안 먹었거든요. 그거 뱀이 먹는거잖아요 ㅎㅎㅎㅎ

  5. BlogIcon 제갈선광 2008.08.06 06:52 신고

    내일도 행복하셔야죠....^^
    새콤달콤 산딸기향이 군침을 돌게하는군요.

    • BlogIcon 알통 2008.08.06 08:35 신고

      당연, 내일도 행복해야죠.
      자세한건 오늘이 되면 ^^



  어제 밀양에서 찍은 사진중 이름 모르는 벌레 사진이 있었습니다. (뭐... 사실 이름 모르는 꽃, 벌레가 더 많긴해요.) 블코에서 사진 카테고리를 보다 구름과 연어님 블로그에서 이 녀석과 닮은 녀석을 봤습니다. 이름이 광대노린재라는데... (자세한 설명은 구름과 연어님 블로그에서 확인요 크크) 어제 사진찍을때 무섭게 노려보던 녀석이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색깔이 무척이나 곱네요.

누구냐 넌? (광대노린재가 맞나요?)

 

  1. BlogIcon 맨큐 2008.07.27 22:26

    노린재면..
    저 녀석도 냄새가 심할 듯? ^^

    • BlogIcon 알통 2008.07.28 00:09 신고

      미리 알았다면 킁킁하고 냄새라도 맡아봤을텐데요.
      예쁜 노란색과 째려보는 듯한 시선만 기억에 남네요

  2. BlogIcon 러브네슬리 2008.07.27 22:28

    하지만 하지만..냄새가 심하다고 하던데..ㅎㅎ
    역시 겉보기만으로는 알 수 없다는 교훈을 ㅎㅎ~~

    • BlogIcon 알통 2008.07.28 00:10 신고

      다 살자고 그런거 아니겠어요 이해해줘야죠 ^^
      러브네슬리님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래요~~

  3. BlogIcon PLUSTWO 2008.07.28 13:33

    어느산이나 어느 숲이나 노린재는 쉽게 볼수 있는 곤충입니다.
    노린재는 정말 냄새가 지독하게 나구요..생김새는 비슷해도 색깔과 색깔 무늬등에 따라서 뭐뭐 노린재 이런식으로 종류도 엄청나게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 BlogIcon 알통 2008.07.28 14:13 신고

      저도 촌놈인데 왜 몰랐을까요? ㅋㅋ
      냄새가 어떨지 참 궁금하네요.
      색깔이 참 이쁘네요. 사진 자~알 찍었다~ ^^;;

  4. BlogIcon 다우미짱 2008.07.30 04:37

    사람 얼굴 같아요..무늬가요.^^
    화려한 애들은 독이 있는거 아니에요?
    버섯만 그런가?--;;
    물지는 않고 냄새만 나는가봐요?

    • BlogIcon 알통 2008.07.30 09:09 신고

      독이요... 모르겠지만 있다면 다 박멸해버리지않았을까요? 크크



  이전 포스팅에 이은 나비 사진입니다. 나비 사진을 제법 많이 찍었는데 4장밖에 못 건졌네요. 이중에서도 조금 흔들린 사진이 있으니 ㅡㅡ;; 삼각대를 놓고 충분한 촬영시간을 확보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근데 뭐... 나비들이 기다려줘야죠. 아무튼 협조해주신 나비님께 감사!~~

 

밀양 나비 1

 

밀양 나비 2

 

 

밀양 나비 3

 

밀양 나비 4

 

  1. BlogIcon wing44@paran.com 2008.07.27 21:15

    요즘 나비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든데....^^

    • BlogIcon 알통 2008.07.28 00:05 신고

      그런가요?
      제가 걷던 시골길에선 나비가 제법 많이 보이더군요.
      아직 깨끗해서일까요? 하긴... 밀양엔 공장이 없으니 ^^
      (희망이 없는 도시 같다는 인상만 받곤해요.)

  2. BlogIcon 맨큐 2008.07.27 22:29

    보호색이 제대로네요~ ㅎㅎ

    • BlogIcon 알통 2008.07.28 00:07 신고

      보호색인데 잘 보인다는 ㅋㅋ
      돌면서 자세까지 취해주던걸요 ^^

  3. BlogIcon 다우미짱 2008.07.30 04:41

    꽃잎의 그라데이션에 감동 입니다.^^
    날렵하니 가볍게 뻗은 꽃에 반해서 주인공인 나비에게 미안하네요~

    • BlogIcon 알통 2008.07.30 09:10 신고

      아... 꽃이 주인공입니다 ^^
      뭐... 그렇게 하죠!! ^..^



  어제는 할아버지 제사라 혼자 고향인 밀양엘 다녀왔었습니다. 반겨주는 사람이 없어도 설레임이 가득한 곳이 고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향집은 밀양역에서 걸어 20분쯤 가면 되는 곳인데 여느때 같으면 택시를 타고 갔겠지만 어제는 걷고 싶더군요. 왜냐구요? 시골길을 사진에 담고싶어셔죠 ^^ 근데 사진 찍어논걸보니 여기가 시골인지 도시인지 모르겠네요. 다 매크로.... 사진을 대충 분류해보니 일주일치 포스팅꺼리는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번에 왕창 올려도 좋겠지만 사진의 집중도가 분산되는 것이 왠지 싫네요 ^^;;

 

  나비 사진을 여러장 찍었는데 한자리에서 빙빙 도는 나비들의 공통점이 있더군요. 왜 그럴까요? 꼭 "저 왼쪽도 찍어주시구요, 오른쪽도 찍어주세요" 하는 것 같았답니다. 사진을 자를때 조금 더 정성을 들였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집에서는 포샵에 이미지를 띄우는데 1장당 5분은 걸려서 다시 띄울 엄두가 나질 않네요. 이전 흑백꽃사진처럼 글을 넣을까도 생각해봤는데 ^^ 몸이 아직 피곤해서 귀찮네요. 행복한 일요일 오후되길 바랍니다~~

  1. BlogIcon 웨이풀 2008.07.27 16:33

    정겹고 싱그러운 그림 잘 보았습니다.
    자연과 함께 살고 싶어라...

    • BlogIcon 알통 2008.07.27 16:50 신고

      웨이풀님 반갑습니다 ^^
      저도 자연과 함께 살고 싶은 1인입니다.
      근데 여기를 벗어나기가 쉽지않네요.
      용기도 없고 돈도 없고 ㅡㅡ;;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삽니다 ^..^

  2. BlogIcon 다우미짱 2008.07.30 04:46

    하~ 꽃과 나비의 포즈가 이쁜동화의 삽화에나 나올만한 정겨움이 가득합니다.
    어쩜 어쩜..이사진 느낌 너무 맘에 들어요..

    • BlogIcon 알통 2008.07.30 09:13 신고

      꽃잎이 살짝 받쳐주고 있는 듯한 느낌이 사진을 정겹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저 예쁜 나비가 자기 사진 찍는줄 아는지 한쪽 방향으로 빙글 빙글 돌아주더군요. 신기하고 귀엽고 ^^
      지금보니 사진을 조금더 밝게 조절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