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 [사진] 꽃과 나방 2009.05.09 (8)
- [사진] 일출 2009.05.06 (8)
- [사진] 빨래집게 2009.05.05 (18)
- [사진] 밀양 영남루 2008.08.29 (4)
- [사진] 밀양의 꽃 2008.07.28 (4)
- [사진] 산딸기 - 추억에 잠기다. 2008.07.28 (10)
- [사진] 누구냐 넌? 2008.07.27 (8)
- [사진] 밀양 나비 2008.07.27 (6)
- [사진] 시골 나비 2008.07.27 (4)
[사진] 꽃과 나방
[사진] 일출
지역 중고등학교 미술부 학생들이 미술부 선생님과 동행해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란 얘길 들었습니다. 물론 주선자가 있었겠지요? 당산 아래에 운동기구도 설치하는 등 요즘 살기좋은 동네만들기 운동 같은걸 한다더군요. 기분 좋은 변화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위 그림의 뒷쪽은 외양간입니다. 우측 아래의 구멍은 소 배설물이 나오는 곳이구요 ^^ 이만하면 대단히 훌륭한 작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기분좋은 변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덧1) 비에 젖은 빨래집게는 생각보다 많이 못해서 스킵합니다 ㅡㅡ;;
덧2) 닉네임을 예전에 사용했던 열산성으로 변경합니다. ㅡㅡ;;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욕구, 산을 평지로 만드는 지속성, 성공에 대한 확고한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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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속의 나 2009.05.06 22:57
열산성님, 오랜만이네요^^
외양간이라고 해도 되나요, 재미있는 그림입니다. 근데 꼭 쥐구멍에도 햇들 날이 있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
g_gatsby 2009.05.06 23:25
아. 좋네요.^^ 밀양 얼음골에 놀러갔던 기억이 나네요. 참 시원하고 좋았던 기억이 나요. 밀양이 고향이시라면 사과 많이 드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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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하 2009.05.07 12:45
오랜만에 뵙는다 했더니, 다시 돌아오신 게로군요.
열렬히 환영합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우리 모두 건재하니, 앞으로 자주 뵐 날들이 기대됩니다. 반갑습니다~~ -
[사진] 빨래집게
[사진] 밀양 영남루
인스마스터님의 글을 보고 인스마스터님의 글을 일부 보완하는 차원에서 (영남루 사진이 없더군요. 이래도 되나... ㅡㅡ^) 올 설에 찍은 영남루사진을 올려봅니다. 누각에서 유유히 흐르는 남천강물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여기가 무릉도원인가?"라는 생각이 들 지경입니다. 경제적으로는 여전히 후퇴하고 있지만 아름다운 곳이라 생각합니다. 고향이라 더....
(이글의 주제완 무관하지만 밀양에 인천공항에 버금가는 국제공항이 생길수도 있답니다. ^..^ 밀양에 땅좀 사둬야하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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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마스터 2008.08.29 18:50
와! 역시 열산성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금요일 저녁 보낼 수 있겠어요
트랙백 드릴께요~~
트랙백 안걸려서 수동으로 남겨드려요^^
http://blog.firstfire.co.kr/60 -
[사진] 밀양의 꽃
꽃사진을 종류별로 올릴까하다 사진이 밀릴 것 같아 한번에 등록을 하게되었습니다. 첫번째 사진만 따로 빼서 편집을 하고 시나 에세이를 적어도 아주 폼 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 3번째 사진도 그렇구요. 마지막 꽃사진 3개는... 예쁜듯 하면서 왠지 쓸쓸해보이는 꽃이네요. 이 꽃사진들 중 저는 첫번째 꽃사진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운치있지 않나요? ^^
밀양꽃 1
밀양꽃 2
밀양꽃 3
밀양꽃 4
밀양꽃 5
밀양꽃 6
밀양꽃 7
밀양꽃 8
아래 꽃 이름 알려주시면 감사하죠 ^^ 4번째 꽃은 고추꽃이구요. 마지막 꽃 3개는 고향동네 유행이라도 하는 듯 여러 곳에 피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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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미짱 2008.07.30 04:14
정말 처음 사진은 멋있네요~! 많은 느낌을 주는 사진이에요^^
아래의 꽃들도 멋있어요. 아침에 찍으면 이렇게 깨끗하게 나오는건가요?
첫 사진을 보며 "아~이꽃이 밀양꽃이구나 이쁘게 찍으셨다.."
밑의 사진을 보곤 "아~! 이건 알아. 도라지 꽃~" 했는데
또 밀양꽃.그 아래도 밀양꽃..옹?옹?
"아~ 밀양에 핀꽃~!!" ㅎㅎ -
[사진] 산딸기 - 추억에 잠기다.
지난 토요일, 밀양역에서 내려 고향집으로 향해 발걸음을 옮기다 산딸기를 발견했습니다. 어릴적 하교길에 동무들과 따먹던 그 산딸기를 지금 다시보니 정말이지 그 시절이 그립더군요. 월요일 아침부터 이런 추억에 빠진다는 것이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저처럼 답답한 마음의 월요일이신분들에게 상큼한 무언가를 전해드리고자 올려드립니다.
산딸기 1
산딸기 2
산딸기 3
산딸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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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kite 2008.07.28 13:20
밀양이면,영화에서 나온 그 밀양 인가요
산딸기2 는 웬지 무슨영화 제목 같기도 하고
위에 두사진 빨간색이 이쁨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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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2008.07.28 17:52
아웅~~ 산딸기 예뻐요 ^^*
사실..먹구 싶기도 하구요.
오래전에 강원도에서 지인들이 따주셨던 산딸기 맛이 잊혀지지 않거든요 ^^ -
다우미짱 2008.07.30 04:33
어릴때의 추억을 떠올려주는 산딸기 사진이네요.
맛있겠어요~탱글거리는 알알들이 느껴지네요.
외갓집에 가서 산딸기 먹는걸 배운뒤
한동안 뱀딸기를 무지 따먹었던 기억에 웃음이 납니다.^^
산딸기와 구분을 못하곤 빨간거면 낼름 똑 똑 입에 집어 넣었답니다.
그게 다 뱀딸기~
열산성님 혹시 뱀딸기 아세요? -
[사진] 누구냐 넌?
어제 밀양에서 찍은 사진중 이름 모르는 벌레 사진이 있었습니다. (뭐... 사실 이름 모르는 꽃, 벌레가 더 많긴해요.) 블코에서 사진 카테고리를 보다 구름과 연어님 블로그에서 이 녀석과 닮은 녀석을 봤습니다. 이름이 광대노린재라는데... (자세한 설명은 구름과 연어님 블로그에서 확인요 크크) 어제 사진찍을때 무섭게 노려보던 녀석이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색깔이 무척이나 곱네요.
누구냐 넌? (광대노린재가 맞나요?)
[사진] 밀양 나비
이전 포스팅에 이은 나비 사진입니다. 나비 사진을 제법 많이 찍었는데 4장밖에 못 건졌네요. 이중에서도 조금 흔들린 사진이 있으니 ㅡㅡ;; 삼각대를 놓고 충분한 촬영시간을 확보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근데 뭐... 나비들이 기다려줘야죠. 아무튼 협조해주신 나비님께 감사!~~
밀양 나비 1
밀양 나비 2
밀양 나비 3
밀양 나비 4
[사진] 시골 나비
어제는 할아버지 제사라 혼자 고향인 밀양엘 다녀왔었습니다. 반겨주는 사람이 없어도 설레임이 가득한 곳이 고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향집은 밀양역에서 걸어 20분쯤 가면 되는 곳인데 여느때 같으면 택시를 타고 갔겠지만 어제는 걷고 싶더군요. 왜냐구요? 시골길을 사진에 담고싶어셔죠 ^^ 근데 사진 찍어논걸보니 여기가 시골인지 도시인지 모르겠네요. 다 매크로.... 사진을 대충 분류해보니 일주일치 포스팅꺼리는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번에 왕창 올려도 좋겠지만 사진의 집중도가 분산되는 것이 왠지 싫네요 ^^;;
나비 사진을 여러장 찍었는데 한자리에서 빙빙 도는 나비들의 공통점이 있더군요. 왜 그럴까요? 꼭 "저 왼쪽도 찍어주시구요, 오른쪽도 찍어주세요" 하는 것 같았답니다. 사진을 자를때 조금 더 정성을 들였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집에서는 포샵에 이미지를 띄우는데 1장당 5분은 걸려서 다시 띄울 엄두가 나질 않네요. 이전 흑백꽃사진처럼 글을 넣을까도 생각해봤는데 ^^ 몸이 아직 피곤해서 귀찮네요. 행복한 일요일 오후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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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미짱 2008.07.30 04:46
하~ 꽃과 나비의 포즈가 이쁜동화의 삽화에나 나올만한 정겨움이 가득합니다.
어쩜 어쩜..이사진 느낌 너무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