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 도망자 |
원래 동아일보 안보는데... 쩝.. 우연히 [[O2/TV야화]추노에서 탈출하지 못한 ‘도망자-플랜B’]라는 기사를 보게 됐습니다. 관점의 차이지만 기사가 크게 공감되지는 않는군요.
저는 사실 TV는 잘 안보는 편입니다. 아... 보는군요. 아침엔 빽곰이랑, 둥둥, 그리고 메탈베이블레이드를 보고 저녁땐 짱구랑 꿈빛파티시엘 뭐 이런 종류를 봅니다. 채널권이 아이들에게 있거든요. 아이들이 잠든 시간엔 보통 컴퓨터에 앉아 있었는데 식사를 하면서 도망자나 대물을 봅니다. 즉, 생방사수 이런건 없습니다. IPTV를 보고 있기때문에 한주가 지난 후 VOD를 공짜로 볼수있게 되면 보는거죠. 서론이 길었네요.
효도르하고 크로캅이 붙어서 효도르가 이겼다고 크로캅이 등신이 됩니까? 맨유하고 첼시가 붙어서 첼시가 이겼다고 맨유가 삼류팀이 되는건가요? 저는 도망자가 월화드라마에 포진됐다면 1등 먹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대진운이 나빴던거죠. 아... 전 여전히 삼류 블로거를 못 벗어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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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Oh 2010.11.04 13:50
요즘 가장 화제가 되는 두 드라마가 아닌가싶어요
저도 텔레비젼을 잘 안 보는 1인인데요 그나마 보던 성스도 끝나고
둘 중 하나로 갈아타야지 하며 고르는 중입니다.
벤츠를 탈찌 포르쉐를 탈지 결정 좀 해보지요 ㅎㅎ -
꿈꾸던 시절을 찾아서 2010.11.04 15:41
ㅎㅎ
재미있게 정리를 하셨네요.
저는 TV를 거의 안 보고 살아서 대물,도망자 둘 다 본 적은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요.^^
빽곰, 베이블레이드등에서 동질감을 느꼈습니다.ㅎㅎ -
MindEater™ 2010.11.04 16:19 신고
전 어제 겨우 대물 따라잡았습니다.
오늘은 와이프랑 함게 볼 수 있을지..야근만 안하면..ㅠㅠ
그나저나 도망자도 재미있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