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아내의 가방에 넣어 두었습니다.
돈
- [책] 1억의 벽 (반드시 넘어야 할 성공 재테크의 첫 관문) 2009.10.30
- 백수 남편에게 주는 아내의 선물 2009.10.24 (84)
- 환율, 급등? 급락? 2008.03.27 (2)
[책] 1억의 벽 (반드시 넘어야 할 성공 재테크의 첫 관문)
이 책을 아내의 가방에 넣어 두었습니다.
백수 남편에게 주는 아내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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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2009.10.24 12:22
저도 남편에게 이런 힘을 주는 아내였으면 좋겠는데,평범한 가정주부라... 이런글 보면 맞벌이 부부가 참 부럽습니다.한사람이 잠깐 쉬어도 집안경제에 큰무리가 안 생기니 조금더 마음에 여유가 있을테니까요. 나이는 점점 더 들어가는데 남편에게 힘은 못 실어주고, 가끔 바가지 긁는 내모습.. 처량할때가 많아요. 행복하게 믿음속에서 서로 사랑하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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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넘 2009.10.24 12:33
고맙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글을 읽는 동안 정말 이 생각밖에는 안나내여.....
이제 마흔이 코앞인데 아직 혼자인 제가 미래에 이런 믿음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행복하세여...... -
바보를사랑한바보 2009.10.24 12:37
열산성님 말씀대로 아내분이 현명하신 분 인것 같아요^^ 저도 미래에 아내분 같은 현명한 아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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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 2009.10.24 12:57
원래 글을 안남기는데.. 아내분의 마음이 너무 예쁘서 한줄 남겨요... 멋진 아내분이세요.. 두분에게는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이겨내실것 같아요 너무 돈인지 사랑인지 재지 마세요.. 너무 예쁜 사랑하는 모습을 본것 같아.. 오전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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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사는즐거움 2009.10.24 12:57
음...아직 결혼을 안해서 잘은 모르지만 기쁘면서도 서글프고 자존심상하는 기분일것 같기도 해용.
근데 이런글을 보고있으면 참 부럽습니다. 보통 아내분들이 돈내놓으라고 하는 광경을 많이 보았는데 .....ㅎㅎㅎ
단디해서 명품 가방 꼭 선물해주세요~~아내분 친구들틈에서 목소리 좀 키워주라구용~~ㅎㅎ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루미넌스 2009.10.24 13:04
알콩달콩하게 쇼핑하시는 모습이 보이는거 같아요.. 부럽습니다~
어떤 시련도 헤쳐나가실수 있어 보여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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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네 2009.10.24 13:06
거짓 동정!! 웃기시네!!
돈을 줘야 남자가 기가 사니깐 그런것이고
13만원가방사는거보고 감동먹는 순진한 남자.. 그걸 노리는 여우같은 여자모르는군
그걸 남자한테 보여주면서 사는게 더 웃기네. 없으면 백화점은 왜 끌고간대?? 밀리오레가면 3만원짜리가방도 좋구만
명품에 비교해보니 괜히 그렇게느껴지고 돈주니깐 감동해서 블로그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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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사마 2009.10.24 13:24
정말 멋진 와입을 가지신 분이시군요..님 정말 부럽네요!! 받은 100만원 전부 아내선물 사주세요!! 저같으면 그렇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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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날개 2009.10.24 13:26
아껴쓰고 절약하고 절제하는 모습은 좋내요..하지만 둘중에 한나는 가장일터 맞벌이의 기준으로 보아서 그렇치
아내가 가장이내요 어차피 선생님보다 많이 버셨다면서요 ..고냥 집에서 살림하세요 아내한태 용톤 타쓰고
그렇치 않으면 이런글 올리지 말아요....보는 관점에서 감동적이기는 할수도 있겠지만 새벽밥 먹고
공사장에 나가 저녁에 들어와서 아내가 끓여주는 된장찌게 한그릇과 아이재롱에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거에 비하면 선생님은 자기 자신이 감동이 아니라 아내.자랑하러 나온거 밖에 안보이내요...
한번 밖으로 나가보세요..사람들이 얼마나 열심히 살고있는지를..... -
지현 2009.10.24 13:37
훈훈해지는 토요일이네요^^ 그게 돈이여도 사랑이여도 행복한거죠~ 기분좋은고민이지만 가슴이 살짝 쓰린? 좋은 감정 부럽습니다^^
이쁘고 기분좋은 사랑 오래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주말되시구요~ㅎㅎ -
찍찍이 2009.10.24 13:39
실은 돈보고 들러더랍니다..근데 글들이 제 마음에 잔잔한 파동이 일더군요..아내분의 맘이 이쁘네요..언젠가 신랑이 오래도록 헌신한 회사가 부도가 난적있었습니다..맞벌이 부부였던 저희 부부에겐 날벼락이었죠..면접보러 여기저기 다니는 신랑이 안쓰러 기운내라고 10만원을 주머니에 찔러넣어줬습니다..물론 아내분보다는 적은 돈이었습니다만..저게는 큰돈이었죠...주머니에 든 돈을 만지작거리며 출근하는 저를 배웅하는 모습에 미안한해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저희 신랑도 님처럼 그리 마음먹었겠지요..미안함과 고마움..책임감...지금은 작은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예전보다 못한 형편이지만..그래도 고마움을 느낍니다..열심히 일하는 그모습에 사랑과 고마움을 느끼며.,..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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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지기 2009.10.26 11:49
전 아직 싱글인데요..
이 글을 보니 결혼은 꼭 해봐야겠구나.. 생각되네요..^^
결혼하게되면 사랑스러운 사람이랑 해야겠구나 생각했는데
고마운 사람이랑 해도 되겠구나 이런생각이 듭니다.
종종 들리겠습니다. -
열산성님..내공이.. 2009.11.30 20:18
첨에 먼가 해서 들어와서 읽었는데요.. 사랑, 돈둘다 맞겠죠. 제가 그부인같아도 맘은 저럴 수 있을거 가타요 하지만.. 돈백이라는게..쉽지않죠 ㅎㅎ^^;;
그..대인배스러움에 감동입니다. 그리고 댓글다시는 분들 중에 어이없는것도 많은데.. 일일히 또 댓글다시는 열산성님의 내공이.. ㅋㅋㅋ 그게 재미있어서..
저도 글남기네요;;
아내, 혹은 남편에게 돈이 얼마든.. 줄 수 도 있는건데 (많은의미를담고;;;) 그걸 받아드리는 사람들의 반응이 웃기네요;; 참 우리나라 사람들은 비꼽게 보는거 조아라하는듯...
아무튼.. 두분다 보기좋은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꼭 남자가 더 돈많이 벌어야 하나요? 누구든 열심히 일해서 돈벌고 그 액수가 크든작든.. 그건 시기일 뿐인데.. 그죠?
*^^* 저도 장사잘되서 남편에게 떡하니 용돈줄수 있는..(평생한번;ㅋ) 그런 아내이고 싶네요..
환율, 급등? 급락?

혹시 학교에서 환율의 급등과 급락의 개념에 대해서 배운 기억이 나시나요?
요즘 환율 관련 기사를 보면 참 헷갈립니다.
예를 들어 1,000원하던 원달러 환율이 900원이라면 이것은 "급등"이라고 표현을 해야하는걸까요? "급락"이라고 표현을 해야할까요?
1,000보다 900이 낮은 숫자이니 "급락"이라고 표현하는 곳이 있는가하면, 1,000원을 줘야 1$를 구입할 수 있었는데 900원만 줘도 1$를 구입할 수 있으니 원화의 가치가 상승했다는 의미로 "급등"이라고 표현하는 기사도 있으니, 저처럼 정확하게 개념이 서지 않은 사람에게는 "전일보다 10원 상승한 990원에 마감했습니다."라는 기사를 보면 어제 종가가 1,000원이라는 소린지 980원이라는 소린지 헷갈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배우길 수치가 아닌 가치에 두고 배웠습니다. 즉, 원달러 환율이 1,000원하던것이 900원이 된다면 원화의 가치가 상승한 것이므로 "급등"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는 것이죠.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것이라면 앞으로는 헷갈리지 않게 잘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덧글)
반대되는 개념으로 작성된 기사를 링크 걸어놓으면 좋을텐데, 게으르고 귀찮아서 ㅡㅡ& 생략하겠습니다.
답을 구하면서 좀 무성의한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