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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2의 위엄 2010.12.08 11:22
삼성이라면 학을 뗄 정도로 싫어합니다만
수백만 갤럭시s를 베타테스터 삼아 나온 갤럭시의 최종사양이라
갤럭시s는 조롱해도 넥서스s는 깔게 없습니다 --;
국내에선 고객의 소중한 데이터도 마구 삭제할 정도로
기본이 안되어있는 악마만도 못한 기업이지만
레퍼런스, 표준으로서의 폰인데 고사양의 하드웨어보다는 현재사양에서
최상의 폰으로 소프트웨어 최적화가 더 중요하다고 보고
구글은 강력한 가격/제품경쟁력은 삼성은 구글의 s/w능력을 협력해서 얻은거죠
물론 이 모든건 해외기준이고 국내에 저 폰이 나올지조차 미지수입니다
일단 dmb드립을 칠수 없으니까요.. 게다가 가격도 너무 싸서
현재 판매되는 가격으로 볼때 45000-55000원이면 출시초기에도 공짜로 팔아야 합니다
(웨이브폰이 그래서 국내에선 안 팔렸죠..)
dmb를 무리하게 달아서 가격을 올리거나 아예 국내엔 한 파는거 말고는
솔직히 까일건 별로 없다고 보입니다
해외에 별 차이 없이 판매된다면 삼성을 아주 싫어하는 저가튼 소비자말고는
스마트폰에서 삼성의 이미지를 혁신할 수도 있는 물건입니다
(물론 그럴 가능성은 제로가 아니라 마이너스 무한대로 수렴하죠.. --;) -
꿈꾸던시절을찾아서 2010.12.08 15:50
음..저는 개인적으로 외국제품보다는 국내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라 괜찮은 물건이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실 갤럭시S 후속을 기대하고 입장이라서 더 그런 것이겠죠?ㅎㅎ -
넥서스S
- 공개된 넥서스S 칭찬일색, 흠잡을데가 없는가? 2010.12.08 (6)
- 넥서스원의 후속 넥서스S(추정) & 갤럭시S의 후속 2010.11.12 (9)
공개된 넥서스S 칭찬일색, 흠잡을데가 없는가?
2010. 12. 8. 08:55
오늘 갑작스럽게 넥서스S가 공개되었군요.(다른 분은 모르겠으나 일단 저는 갑작스럽게 느껴지네요.) 진저브래드가 탑재 된 천 스마트폰이라고 합니다. 넥서스S의 사양은 4인치 슈퍼 아몰레드, WVGA, 63 * 123.9 * 10.99, 129g, 1GHz 허밍버드 프로세서, 내장 16GB, 500만화소 카메라 & 영상통화용 카메라, NFC, 자이로스코프센서, 가속센서, 조도센서 등입니다.
관련 기사를 더 보고 싶어 "넥서스S"로 검색을 해서 기사를 더 찾아봤는데 내용이 거의 대동소이하더군요. 근데 저는 조금 하드웨어 스펙에서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해서 기사를 더 찾아보다 블로터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계속해서 검색을 했던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구글과 삼성이 넥서스 S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처음 알려진 것이 지난 9월이다. 당시 취재한 바에 따르면 삼성전자에 넥서스 S를 위한 개발팀이 막 조직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넥서스 S는 불과 3개월 만에 모습을 들어냈다.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에는 준비 시간이 턱없이 짧았다. ........ 업계에서 아이패드에 대항하기 위해 안드로이드의 태블릿 버전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구글로서도 이에 앞서 진저브레드를 서둘러 출시할 수밖에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넥서스 S도 하드웨어 사양을 대폭 향상시킨 새로운 하드웨어를 개발하기보다는 갤럭시 S의 스펙에 안드로이드 2.3에 필요한 추가적인 하드웨어를 보강하는 선에서 그친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 신문사에서는 왜 이런 내용을 다루지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주쯤에 아이폰, 아이패드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계시지만 삼성에 대해서는 불신이 깊은 블로거의 글을 보았습니다. 거기에 달린 댓글들은 그 블로거의 글에 대부분 호응을 하는 댓글이었고 "그래도 삼성제품 쓸만하다"라고 말하면 무차별적인 테러를 당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 사람들의 지적중에 하나가 "삼성의 언론플레이"를 지적했습니다. 요지는 "그런데 돈 쳐 바르지 말고 제품 완성도 및 사후 관리에나 신경 쓰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삼성에 대해 크게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TV, 냉장고, 세탁기, DSLR도 삼성 제품을 사용하고 있구요. 근데 위의 내용들을 생각하며 기사를 보니 "정말 그런건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플을 넘어 통제를 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 말이죠. 만약 그렇다면 삼성도 문제지만 돈 몇푼에 놀아나는 언론은 더 문제지요. 혹여나 이런 통제하에 나온 기사가 아니라면... 메이저 신문기자들의 자질, 수준 문제겠지요.
이 제품이 국내 출시가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보급형과 고급형에서 여전히 방황하는 제게 고급형을 택할만큼 매력적인 스펙은 아니네요. 3개월만에 급조된 넥서스S, 그리고 미국 판매가가 529달러인데... 국내에서 팔면 800달러는 족히 넘겠죠? 한마디로 정말 "개 같은 현상"이라 하겠습니다. 이상, 넥서스S 공개 관련 기사를 보고 느꼈던 점을 좀 과격하게 담아봤습니다.
넥서스원의 후속 넥서스S(추정) & 갤럭시S의 후속
2010. 11. 12. 15:38
떠도는 소문에 의한 스펙은 프로세서 1.2GHz, 램 512MB, 16GB 내장 메모리, 500만화소 카메라, HD동영상, 4인치 아몰레드, 와이파이, 블루트스, GPS, 안드로이드 버전은 2.3 진저브래드 정도입니다. 스펙상으로는 진저브래드 외에 특이한 점은 없어 보이네요.
이르면 이달 중으로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넥서스원의 후속 넥서스S보다는 갤럭시S의 후속이 더 끌리는군요. 4.3인치, 4.5인치 슈퍼아몰레드2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고 하는군요. 800만화소 LED 플래시 지원 카메라, 풀HD비디오 재생, 녹화 지원 등 대체적으로 넥서스S보다 나아보입니다.
갤럭시탭을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고 하는데, 사실 저는 부정적입니다. 내 차에 달린 내비게이션 크기의 가전제품을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라니...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들거든요. 진저브래드부터 고해상도를 지원한다고 했던것 같은데 4.3인치 또는 4.5인치 정도에 긴쪽 해상도가 1024만 넘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태블릿이 노트북을 대체할거라는 기사를 보면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들이 아직까지는 소비지향적인 기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소비만을 위한 기기는 아니고 생산보다는 소비에 중점을 둔 기기라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노트북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기동성을 가졌고 심플한 정보의 경우 생산성에서도 탁월한 면을 가지고 있긴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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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던 시절을 찾아서 2010.11.12 15:55
갤럭시 S 후속을 기대해 봐야겠군요.
저는 아직 약정이 걸린 관계로 내년에 교환할 예정인데 내년초에는 후속이 나오겠죠?^^ -
넥서스가 맞아요 2010.11.12 23:26
일반적인 안드로이드폰들은 'with Google'을 씁니다.
'Google'을 뒷면에 새길 수 있는 건 넥서스원 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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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Eater™ 2010.11.16 20:32 신고
전 아이폰 받은지 이제 일주일 되가는 군요.
아직 하드웨어 성능은 잘 모르겠는데 일단 할 수 있는게 많아서 너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