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도망자


원래 동아일보 안보는데... 쩝.. 우연히 [[O2/TV야화]추노에서 탈출하지 못한 ‘도망자-플랜B’]라는 기사를 보게 됐습니다. 관점의 차이지만 기사가 크게 공감되지는 않는군요.

저는 사실 TV는 잘 안보는 편입니다. 아... 보는군요. 아침엔 빽곰이랑, 둥둥, 그리고 메탈베이블레이드를 보고 저녁땐 짱구랑 꿈빛파티시엘 뭐 이런 종류를 봅니다. 채널권이 아이들에게 있거든요. 아이들이 잠든 시간엔 보통 컴퓨터에 앉아 있었는데 식사를 하면서 도망자나 대물을 봅니다. 즉, 생방사수 이런건 없습니다. IPTV를 보고 있기때문에 한주가 지난 후 VOD를 공짜로 볼수있게 되면 보는거죠. 서론이 길었네요.

저는 대물이나 도망자 모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각각 2편씩 보고 느낀점은 두편 다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대물이 벤츠 같은 느낌이라면 도망자는 포르쉐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성격이 좀 다를뿐 둘다 매력이 넘친다는 뜻이죠. 도망자에 현대차가 간접광고를 하고 있으니 현대차종으로 말하자면 대물은 제네시스의 느낌이라면 도망자는 제네시스 쿠페 같은 느낌이라는거죠. (사실, 도망자는 RC카라 하고 싶었습니다. ㅋㅋ)

효도르하고 크로캅이 붙어서 효도르가 이겼다고 크로캅이 등신이 됩니까? 맨유하고 첼시가 붙어서 첼시가 이겼다고 맨유가 삼류팀이 되는건가요? 저는 도망자가 월화드라마에 포진됐다면 1등 먹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대진운이 나빴던거죠. 아... 전 여전히 삼류 블로거를 못 벗어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BlogIcon 리브Oh 2010.11.04 13:50

    요즘 가장 화제가 되는 두 드라마가 아닌가싶어요
    저도 텔레비젼을 잘 안 보는 1인인데요 그나마 보던 성스도 끝나고
    둘 중 하나로 갈아타야지 하며 고르는 중입니다.
    벤츠를 탈찌 포르쉐를 탈지 결정 좀 해보지요 ㅎㅎ

    • BlogIcon 알통 2010.11.04 18:03 신고

      전 대물이 더 재미있어요.
      본방 대물, 재방 도망자?
      요즘 VOD로 언제든지 볼수있죠. 500원만 있다면 ^^
      행복한 밤되세요~~

  2. ㅎㅎ
    재미있게 정리를 하셨네요.
    저는 TV를 거의 안 보고 살아서 대물,도망자 둘 다 본 적은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요.^^

    빽곰, 베이블레이드등에서 동질감을 느꼈습니다.ㅎㅎ

    • BlogIcon 알통 2010.11.04 18:02 신고

      아 이런... 빽곰은 아이들이 보기에 좀 잔인해보인다며 안 보여주다가 근래에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재미는 있죠 ㅋㅋ

  3. BlogIcon MindEater™ 2010.11.04 16:19 신고

    전 어제 겨우 대물 따라잡았습니다.
    오늘은 와이프랑 함게 볼 수 있을지..야근만 안하면..ㅠㅠ
    그나저나 도망자도 재미있나보군요..^^;;

    • BlogIcon 알통 2010.11.04 18:01 신고

      도망자 재미있어요 ^^
      사실 1,2편은 개인적으로 좀 허접해 보였는데요
      이게 회가 거듭될 수록 재미있습니다.
      대물은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