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뷰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백보람의 뽀토닷컴의 제공 서비스 편주문 노하우 편에 이은 세번째 리뷰인 "인화품질 및 가격비교 편"입니다. 비교 대상이 될만한 곳이 기존에 이용하던 알씨네 사진관인데 지금 저의 마음이 황폐한 관계로 관련 이미지를 첨부하지는 못했습니다.


뽀토닷컴의 인화품질 및 가격비교
우선, 19일 주문 요청했던 사진이 21일 밤 늦게 도착했습니다. 주문하고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빠르다"고 말하지는 못 할 것 같네요. 20일 받았다면 빠른편이다라고 할 수 있겠죠. (후처리가 필요한 사진인화와 책을 비교하는게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요즘 인터넷서점들은 오전 10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책을 받을 수 있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죠.) 네, 어쨌거나 주문하고 받기까지 3일 걸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적당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사진을 확인하는게 너무 급했던지 인증샷이고 뭐고... 일단 찍어서 내용물 확인을 먼저 했습니다. 이건 흡사, 맛집 또는 음식 블로거가 사진도 안 찍고 일단 먹어버린 것과 유사한 경우라 말할 수 있겠네요.


겉 봉투를 뜯어보니 위와 같이 사진이 들어있었습니다. 은박봉투 안에 마분지를 겉에 쌓고 사진은 적절히 나눠서 다시 비닐봉투에 들어있었습니다. 알씨네사진관도 이와 유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알씨네 사진관은 3 * 5 사이즈만 주문할땐 택배가 아니라 우편으로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수량이 적어야겠죠.) 


봉투를 열어 사진을 아내에게 건내주었더니 첫마디가 "사진이 너무 얇은거 아냐?"였습니다. 해서 알씨네 사진관의 인화지와 비교를 해봤더니 뒷면에 "Fujicolor Crystal Archive Paper"라고 인쇄되어진 같은 종류의 인화지 같아 보입니다. A4 용지의 경우 미세한 두께의 차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인화지도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합니다. 뽀토닷컴의 인화용지는 지금까지 제가 사용했던 인화용지와 유사한 수준이라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알씨네사진관을 이용할때 전체적으로 좀 어둡게 나오는 듯해서 밝기를 좀 올린탓인지 뽀토닷컴의 사진들은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였고 기분상으로 (아주 조금) 파스텔 느낌이 났습니다. 처음엔 조금 어색했는데 눈이 금방 적응을 하더군요. 동생에게 사진을 팔러갔다 ㅡㅡ;; 100일 잔치에 초대 안한다는 소리에 군소리 없이 사진을 내어주고 왔는데 사진을 보더니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아주 마음에 들어하더군요. 덕분에 우리 가족은 씨푸드뷔페 무스쿠스 최고급 메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뭐, 사진 없었어도 갔겠지만 말입니다.)


이번에 인화한 70여장의 사진입니다. 뽀토닷컴에서는 인화품질보증제도로 사진에 대한 품질을 보증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지 못 했지만 "모처럼 인화한 사진의 품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인화품질보증제도로 무료 재인화를 해준다"는군요. 단,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상담원과 통화 후 뽀토닷컴으로 사진을 보내야하고  반송된 사진을 뽀토닷컴에서 확인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이번에 제가 의뢰한 70여 장의 사진 중에는 마음에 들지 않아 이 제도를 이용해야할만한 사진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뽀토닷컴을 포함해서 80여개가 넘게 있는데 인화품질 자체는 어느 정도 평준화가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차별화가 될만한 포인트가 "가격과 친절"정도 인데 몇몇 업체를 뽑아 가격 비교를 해보니 가격은.... (알씨네 사진관은 신기하게도 뽀토닷컴과 가격이 일치하는군요. 생략했습니다.)


2010년 사진을 엮어서 아이들 성장앨범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나중에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수 있길 바랍니다.

뽀토닷컴, 사진 감사합니다.





  1. BlogIcon 리브Oh 2010.11.02 00:53

    사진들 넘 이쁜데요. 오호하~
    여기 있었군요!^^
    아이의 해맑게 웃는 얼굴이 넘 예뻐요.^^

    • BlogIcon 알통 2010.11.02 09:07 신고

      저 사진 동생한테 팔려고 했는데 ㅋㅋ 못 팔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