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토닷컴
레뷰를 통해서 백보람의 뽀토닷컴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사진인화는 집앞에 있는 사진관을 두어번 이용해봤고 나머지는 알씨네사진관을 이용했었는데 새로운 경험은 항상 설레임이 있습니다.

저는 사진을 찍고 라이트룸에서 보정을 하고 난 후 인화할 사진은 특정폴더에 따로 보관을 합니다. 지금 그 폴더에 106개의 사진이 들어있는데 다시 선별을 해서 절반 정도만 인화를 할 생각입니다. 인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감사 할 따름입니다.

지금까지 사진 인화는 단순하게 D3 또는 3*5 사이즈만 출력을 했었습니다. 포토앨범을 만들어봐야지하고 생각을 안해봤던건 아니지만 능력자에게만 가능한 일인것 같았거든요. 이 말이 이번에 포토앨범을 만들어보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단지 사이즈를 좀 다양하게 뽑아볼까 생각중입니다. (아... 이번에도 역시 orz) 글을 쓰는 도중에 사진 인화 주문을 했습니다. 3 * 5 사이즈 75장과 8 * 10 사이즈 2장을 주문했습니다. 인화금액 9425원이고 택배비가 2500원이네요.


'뽀토닷컴'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종류
뽀토닷컴에서는 사진인화, 편집인화, 포토앨범, 포토북, 포토팬시, 돌잔치샵, 사진액자, 뽀람샵 등 8가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첫번째 서비스인 사진인화 서비스만 이용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만 그런건가요? ㅠ.ㅠ)

우선, 사진인화 서비스에서 제일 중요한게 인화된 사진의 결과물과 가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제 막 인화 주문을 한 상태라 결과물에 대해서는 얘기를 할 수 없겠네요. 사진인화가격은 3 * 5 사이즈가 99원입니다. 4 * 6 사이즈가 130원이고 8 * 10이 1,000원인데 3 * 5 사이즈를 집앞 사진관에서 인화할때 장당 300원 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모리, 포토몬은 75원입니다.) A4 정도 사이즈를 출력하는데 1,000원(또는 1,500원) 정도한다는걸 알았더라면 괜찮은 사진이 나올때 인화해서 고향에서 손녀를 보고 싶어하는 어머니께 가끔 보내드리는건데 말입니다. 한가지더, 사진관에서 주문을 할때 다양한 사이즈에 대한 소개를 받지 못 했었는데 항상 정해진 사이즈로 출력을 하던 저로서는 이렇게 다양한 사이즈로 인화가 가능한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뽀토닷컴 사진인화가격 및 사이즈 안내 보기]


뽀토닷컴에서는 일반적인 사진인화 서비스와 차별화 된 편집인화 서비스가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미는 분들은 직접 포토샵을 이용해서 편집한 후 인화하면  되겠지만 저처럼 자를 대고 직선으로 찍찍 긋는 감각 말고는 없는 사람이라면 이용해 볼만한 서비스라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 사진을 만들어보려고 이와 유사한 포토샵 틀을 구해서 도전을 해봤지만 ㅠ.ㅠ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 좌절감에 애써 모은 5GB가 넘는 포토샵 자료는 단칼에 삭제해버렸지요. 
노력이 부족했던 점을 분명히 인정하면서도 타고난 감각이 없다는 것에 얼마나 실망을 했는지 모릅니다. 


지금 연애를 하고 있거나 미취학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이런 종류의 포토앨범이나 포토북에 대해서 많이들 생각해봤을 것 같습니다. 
제가 연애할때 이런 서비스가 있었다면 힘들어도 감각이 없어도 좀 허접할지언정 열심히 만들어서 당시의 여친(지금의 아내)에게 선물 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주 모델이 아내가 아닌 아이들인데 더 자라기전에 포토앨범을 하나 만들어 주고 싶네요. 사실 미탄님께서 해주신 말씀에 느낀바가 있어 포토앨범보다는 그래도 "북"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포토북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세상에 만만한게 하나도 없지만 ㅡㅡ;; 음... 그럼 어쨌거나 2년내에 책을 내게 되는건가요? ㅋㅋ


(뽀토닷컴 메뉴를 하나씩 클릭하다보니) 실력은 없으면서 이것저것 참 여러가지에 욕심을 냈던 2009년이 떠오릅니다. 작년말에 아이들 사진으로 탁상달력을 만들어보려고 시도했던 기억이 나네요. 실력부족, 노력부족, 게으름 등의 이유로 포기했지만 올해는 탁상달력 만큼은 반드시 말고 싶네요. (그나마 올해는 사진을 정리를 해뒀으니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뽀토닷컴의 포토팬시 서비스에서 머그컵, 시계, 큐션, 퍼즐, 달력등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네요.


살면서 다시 돌잔치샵 서비스 같은 곳에 관심을 가질 일이 있을까요? 셋째는 부의 상징이라는데 말입니다. 근데 아내가 갓 태어난 아기들을 보면 자꾸 "쌍둥이"에 욕심을 냅니다. ㅡㅡ;; 헉, 우리 네식구도 감당이 안되는데 6명이 된다면... 우선 차부터 바꿔야겠군요. 아니, 누구의 얘기처럼 처자식 빼고 다 바꿔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라도 째째 동생이 태어나면 돌잔치샵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서 아내의 부담을 조금이나나 덜어줘야겠습니다. 위에서 열거된 서비스 외에 사진액자 서비스와 뽀람샵 서비스가 있는데 크게 관심이 가지 않는 서비스네요. (서비스가 나빠서가 아니라 제 관심분야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오늘 인화한 사진에는 조카 사진이 몇장있습니다. 그중에서 한장은 동생이 무척 마음에 들어했던 사진인데 라룸에서 살짝 보정을 했더니 저도 참 마음에 듭니다. 다가오는 토요일(일요일인가...)에 동생네 둘째 100일잔치를 한다는데 그때 딜을 해야겠습니다. 8 * 10 사이즈로 뽑았는데 (원가 1,000원이죵) 5만원쯤에 넘길까 생각중입니다. ㅋㅋㅋㅋ 아니면, 100일 반지 대신 ^___________^ 큰사진으로 인화해보는 건 처음이 살짝 기대가 됩니다.






  1. BlogIcon Raycat 2010.10.19 21:40

    아 요즘 앨범 만들어 주는 곳이 많군요.

    • BlogIcon 알통 2010.10.19 22:39 신고

      네 많이 생겨났죠.
      랭키닷컴에만도 71곳이나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