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일정으로 여수에 다녀왔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수영이와 재희를 아주 반겨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즙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집에서보다 에어컨도 빵빵하게 돌렸고 ㅡㅡ;;
바다에 몸도 담그고,
오동도에서 음악분수도 구경하고!!
HDR 사진을 만들어봤습니다.
3장으로 만들었는데(3장을 찍어서 만든게 아니라 라룸에서 밝기 조절만해서 3장을 만든 사진) 어두운 부분의 노이즈가 좀 많이 아쉽네요.
카메라를 구입했을 당시 메뉴얼을 보면서 사용해봤던 확장브라켓 기능을 오늘 다시 사용을 해봤습니다.
다음엔 보다 괜찮은 HDR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진을 꼭 찍어와야지!!하고 벼루게 됐네요 ^^
사진을 다시보니 카메라 청소를 해야겠군요.
오물이 장난아니게 ㅡㅡ;; 나오네요.
장비를 좀 소중하게 다루어야하는데, 차고 카메라고 막 쓰고 있으니...
이번 여행에서는 사진을 별로 안 찍어 정리할게 없어 좋다는 ㅡㅡ;;
얼른 에어컨이 있는 거실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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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컴 2010.08.09 17:57
색감 멋집니다.
여수... 저도 작년에 다녀왔었는데,
두꺼비식당이었나요? 간장게장 무한 리필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 -
DanielKang 2010.08.09 18:47 신고
전 한장으로 HDR 만들면 생각보다 그리 이쁘지가 않더라고요
차라리 그냥 포토샾에서 커브 조절로 암부 명부 살리는게 훨씬 이쁘게 나오는 것 같고요
브라케팅으로 찍어서 만든것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조절하면 암부랑 명부가 정말 잘 살아나는데 말이죠. -
MindEater™ 2010.08.16 18:39 신고
저두 브라케팅 해야지 하면서도 사실 잘 안하게 되네요.
그냥 RAW로 찍어서 밝기조절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