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누굴 부르는 소린지 모르겠네


꼬오꼬오꼬꼬마야~

공주에 가면 애들이 생각보다 좋아한다
그리고 잘 논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벌써 먼 미래를 상상해본다.
서울 근교에 텃밭 딸린 집을... 아니면 땅이라도 좀 사둘까?!
손주, 손녀들이 오면 좋아하겠지?
잔디밭도... 미리 심어 놓으면 아름드리 나무도...
그 아래는 넓다란 평상도...
거기 앉아 수박 먹는 상상을 해본다.

헌데... 지금 당장은 애들보다 나와 아내의 삶에 대한 여유와 휴식이 필요한 시기같다.
꼭 서울에서 살아야겠다던 아내가 "가평 쯤에 땅 보러 갈까?"라고 한다.
뭐 돈이 많아서 땅 보러가는 건 아니고...
정말이지 휴식이 필요한 것 같다. 나보다는 아내가 더 절실하게.

시골은 언제나 평온함을 준다. 엄마 품 같다고나할까.

꼬마야, 꼬꼬랑 함께 살면 우리 좀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1. BlogIcon aryasu 2010.07.03 17:29

    재희가 꼬꼬를 좋아하나 봅니다. ^^
    고향이 시골인 사람들은 누구나 한차례 심한 몸살을 하나 봅니다.
    심한 몸살 후 저는 귀향을 선택했는데요,
    일 년이 지난 지금도 버리고 온 것들에 대한 미련이 남습니다.
    부실해서 그런가 봅니다. ^^
    비가 많이 오는 주말이라 합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세요. ^^

    • BlogIcon 알통 2010.07.04 02:50 신고

      꼬꼬도 좋아하고
      멍멍이도 좋아하고
      야옹이도 좋아하고
      짹짹이도 좋아하고~~

      파리나 모기 같은 벌레는 질색하더라구요.
      그런게 있음 밥을 못 먹는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