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7분 드라마

김연아의 7분 드라마


김연아의 네임밸류를 확인하게 해준 책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먼저 해봅니다. 여고생의 일기처럼 쉽고 재미나게 쓰여진 책은 한번에 쭉 다 읽어낼만큼 책장이 술술 넘어갑니다. (실제 여고생의 일기를 훔쳐본적은 없어요) 아내에게 선물해서 아내가 먼저 읽고 한달쯤 지나서 제가 읽었지만 이제와 생각해보면 책이 참 읽기쉬운 이유가 김연아선수의 필력을 떠나, 이 책이 성인을 위한 책이 아니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한 책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피겨의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힘들고 외롭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잘 견디어내고 인내와 끈기로 열심히 또 열심히 훈련해서 이뤄낸 위대한 신화... 교훈적인 이야기 ^^  책을 읽으면서 시간이 흘러 수영이와 재희에게 꼭 읽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요즘 김연아선수의 진로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일단 다음달이면 회사는 만들어 질 것 같고 어떤 선택을 하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한번 더 따고 은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금메달을 두번 더 따도 괜찮구요. 설사 메달을 못 따거나 메달의 색이 금색이 아니라도 도전하는 김연아선수의 아름다운 모습에 지금과 같이 열열히 응원할거랍니다. 모든 국민들과 함께 ^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