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의 젓가락질


지금 메타블로그 비슷한 사이트를 만들고 있답니다.
실제로 굴러갈지 아니면 만들다 말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실제로 굴려보고는 싶네요. 


굳어 있는 머리 살살 녹여가며 이렇게 저렇게 해보는데,
혼자서 사이트를 새로 만드는게 생각 처럼 쉽지 않네요.
레이아웃, 디자인, 기능취사등 무엇도 만만한게 없네요.


"나의 블로그는 메타블로그에 환영 받는 블로그인가?"라는 캐캐묵은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환영받는 블로그, 메타블로그에서 특정 블로그를 내칠 이유는 없지만
이왕이면 경쟁력있는 블로그가 전면에 배치될 수 있다면 그것이 더 유익하겠지요.


블로그의 경쟁력... 있으신가요?
사실, 무엇이 블로그의 경쟁력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판단하고 정의 내릴 수 있을만큼의 입장도, 형편도 아니구요.


하지만 미래에 메타블로그를 운영할거란 가정하에 이런 블로그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정도는 가능하겠네요.
  1. 일관성 있는 양질의 글을 지속적으로 발행하는 블로그
  2. 트래픽이 많은 블로그 
  3. 1 + 2

메타블로그 입장에서 좋은 글 좋은 트래픽 외 또 고려되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3번이 가장 바람직하고 이상적인 블로그라 생각합니다.
저는 2, 3번은 어림도 없고 1번에서 "지속적으로 발행"에 발을 살짝 걸쳐놨네요.


헌데 위의 1, 2번은 사이트 운영자의 입장과 블로그 운영자의 입장이 썪여있는 듯 합니다.
다음 뷰의 입장에서는 메인에 걸 글을 발행한 사람의 블로그가 트래픽이 많을 필요도, 특정 주제 일관성 있는 글일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그냥 누가 되었건 평범한 사용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낼 수 있는 글이면 그것으로 족하지 싶네요.
어차피 그 글로 다음도 트래픽의 득을 보겠지만 해당 블로그가 더 큰 트래픽의 득을 보게 될테니까요.


아주 편협한 시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사이트의 컨셉이 있어 그럴 수밖에 없네요.
한달 뒤에는 세상에 빛을 보게될까요? 두달이 걸릴까요? 1년?
어찌됐건 올해는 블로그와 관련된 사이트 두개를 오픈 할 계획이란!!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