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은 탕수육세트(탕수육 小, 짬뽕, 울면)를 시켜 먹었지요.
수영이는 탕수육을 좋아하고 재희는 면을 참 좋아합니다.
수영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우와, 우리딸 천재아냐?" 이랬었는데... 재희는 충격적입니다.
이렇게 똑똑할 수가 없습니다.
누가 어떤 행동을 하면 자세히 관찰을 하는건 아니지만 나중에 제대로 따라합니다.

아래 사진은 절대 설정 사진이 아닙니다.
자기도 한자리 잡고 앉더니 어느새 젓가락을 이렇게나 예쁘게 쥐고 있더라구요.
첫 젓가락질 치고는 대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수영이 같은 경우 아인슈타인 젓가락을 사용하며 젓가락질을 익혔는데... 재희는 어떨지 기대됩니다. ^^


이래 저래 해보더니 힘겨운지 젓가락 하나로 면을 건져먹습니다.
사실 이 장면에서도 우리 부부는 놀랐습니다. 
(완전 팔불출 ㅋㅋㅋㅋ)

야간에 형광등 아래에서 iso 800에 노이즈 자글자글합니다.
NX10을 많이 기다렸는데 확 끌어당기는 부분은 없는 듯합니다.
그래도 베타테스트를 하고 계신 Mindeater님 참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