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어떤 분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포스팅꺼리가 없을텐데요.
몸이 힘들다보니 여느때보다 못하게 사진을 찍어 성의없는 듯한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티스토리 사진공모전에서 3월 사진으로 선정되어 기뻐한게 몇일전처럼 여겨지네요.
넷북과 달력이 따로 따로 도착했어요.
퇴근을 하면 12시가 넘는 관계로 바로 바로 올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포스팅도 아쉬움이 남게 하고 있네요 ^^;;
OS가 들어있지 않아요. 뭐 들어있어봤자 CD, DVD롬이 없어 설치는 불가능하겠지만요.
USB로 OS설치를 해야할텐데 경험이 없어 막막하네요. 뭐 하지만 어찌 어찌해서 사용은 하리라 생각합니다 ^^
넷북을 제외하고 집에 데스크탑 1대와 노트북 2대가 있습니다. 넷북까지하면 컴퓨터가 4대가 되지요.
이제 15개월된 재희가 컴퓨터라면 물불을 안가립니다. 해서 네식구가 한대씩 잡고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ㅡㅡ;;
과연 이 넷북의 주인은 누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내와 저는 출퇴근길에 가지고 다니며 활용을 하고 싶어하지만 크기에 비해 무게는 상당히 묵직하게 느껴집니다.
여지껏 아내 노트북을 사용하던 수영이가 넷북을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며 자기가 사용하겠다고 합니다.
재희도 자기가 사용하겠다며 들어누워서 땡깡을 부립니다 ㅡㅡ;;
1등 아내, 2등 수영, 3등 재희, 4등 열산성 ㅡㅡ;;
제가 사진을 찍었지만 사진에서 수영이 손이 한몫했다고 판답니다.
그 카메라 아내가 사줬습니다.
이런 관계에서 볼때 재희는 할말 없지만... 깡이 장난이 아닌 관계로 제가 제일 후순위로...
역시 돈의 힘은 대단합니다!!
소심하게 "달력 한개 오면 누가 사용하나?"라고 걱정했는데 ^^;;
아내가 하나 사용하고 제가 두개 사용하고... 두개가 남는군요.
아, 우수블로거에도 선정되서 달력이 하나 더 있겠군요. 무슨 호강인지 모르겠습니다.
우수블로거 선물도 제게는 대박입니다. ^_________________^
넷북에 대해서는 추후 자세한 사용기를 올려보고 싶습니다.
2009년 말에 기쁜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네요.
티스토리 탁상달력 3월에 선정되어 넥북과 탁상달력을 왕창 받았구요
지난 월요일부터 출근해서 죽어라 일하고 있구요.
티스토리 우루블로거에 선정되어 몇몇 선물이 더 올것 같습니다 ^^
2010년엔
카메라 업글하고 싶구요.
메타블로그 조그맣게 운영해보고 싶구요.
퇴근이 늦어 아내가 당장 그만두라는 회사 무사히 다니고 싶구요.
여행을 좀 더 다녔으면 하구요.
자격증 두개정도 취득하고...
쇼핑몰은.. 글쎄요구요...
현실적으로 연말 연초에 포스팅이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 행복한 크리스마스 연휴 맞이하시구요
새해에도 연휴로 시작하니 더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랄께요.
2009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10년도 건강하고 행복하고 원하는 일 다 이루는 한해가 되길 기원할께요~
2009년 감사했구요. 2010년에도 감사하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2.25 19:22
와~!! 열산성님 그저 바라만 봐도 황홀합니다.^^
크리스마스에 맞춰 정말 뜻깊은 선물을 받으셨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지만 편안한 성탄절 저녁 보내세요~!! -
-
-
토댁 2009.12.26 11:47
이런 겹경사가...^^
따블로 추카드립니다용..ㅎㅎ
내년에는 올해 보다 더 많이 많~~~이 행복하시고 건강한 한 해 되세용..^^
재희랑 수영이랑 맘에게도 인사전해 주시구요~~~ -
MindEater™ 2009.12.26 12:59 신고
베스트블로거도 넷북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위필님 연말 무척 바쁘게 보내시는 듯 합니다. 내년 계획 모두 이루어지리 바랄께요~~ ;) -
-
초하(初夏) 2009.12.27 22:11
이 사진이 열산성님 거였군요... 멋져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 해에도 멋진 한 해로, 좋은 글들 기대됩니다. -
-
pictura 2009.12.28 13:14
겹경사가 이어지네요, 축하드립니다. ^^*
전 흰색으로 왔는데 검은색 받으셨군요.
내년에도 좋은 일들이 계속해서 생겨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