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아웃백을 다녀왔습니다.
보통 외식하면 미스터피자엘 갔었는데 아내가 아웃백을 원해 갔었지요.
사실 저와는 잘 맞지 않는 곳이지만 ^^;;
(전 주문이 복잡한거 싫더라구요. 피자도 그렇고...)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수영이랑 재희가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도 맛있었구요 ㅋㅋ


정말 순식간에 뚝딱 해치우고 하나 더 먹었지요.... 아니 두개 더 먹었던가 ㅡ,.ㅡ^


수영이가 "슾"을 먹을 일이 없었는데 너무 맛있다며 연겨푸 몇숟갈을 먹었습니다.
근데 ㅋㅋ 몇숟갈 먹은 그게 다였지요. "아빠 다 먹어" 이러더라구요. 난 맛있던데..... ㅋㅋ


재희도 슾을 아주 잘 먹었어요. 이건 샐러든데... 16,500원이라는 ㅠ.ㅠ


샐러드 옆에 있는건 새우... 수영이 말에 의하면 왕새우 ㅋㅋ


재희가 아내를 괴롭혔던 모양입니다. 뭣때문일까요? ㅡㅡ;;


등뼈... 전 이런 스타일보다... 감자탕이 좋다는... 맛은 괜찮았지만... 살코기가 너무 없었어요.
입이 저렴해서인지 아직 맛만큼 중요한게 양이라 ^^;;


이것은 스테이크... 살짝 질겼다는... 맛은... 뭐 그냥 그랬구요. 수영이도 별로 안 좋아했죠.


수영인 레몬에이드를 참 좋아해요. 혼자서 하나를 먹는다는...


우리 수영이 너무 귀엽지않나요? 처음엔 잘 안 먹는듯하더니 할당량만큼은 다 먹었죠. 처음부터 잘 먹으면 좋으련만...


재희도 참 많이 자란 것 같아요. 몇일전 세걸음을 걷더니 이내 아내가 보는 앞에서 두걸음을 걸었죠. 
감격하는 아내를 보며 저도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요즘 재희의 식사량이 많이 늘었습니다. 고기는 아직 질겨서 못 먹더군요. 집에서 샤브샤브는 잘 먹는데...


재희가 웃으면 아내도 웃습니다. 아내가 웃으면 저도 웃게되지요. 행복한 ~ 우리집~~


재희가 고기를 씹고 있는 장면 포착입니다.


아내가 등뼈를 뜯고 있는 장면인데... 시킬땐 다 먹을 것 같이 시켜놓고선 금새 배가 부르다고 합니다.
제가 더 먹으라고 하는건지.. 정말 배가 부른건지..는 모르죠 ^^


그래도 가리는 것 없이 잘 먹는 아내입니다. 정말 가리는게 없죠. 근데, 전 잘 먹는게 너무 좋아요 ^_________________^


한접시 가득 발라준 고기와 새우를 열심히 먹고 있는 수영이입니다.
얼마전 여수에 갔을때 어른들과 밥 먹고 들어가는 길에 커피한잔 하려고 했는데
수영이는 저희 차를 안타고 이모님차를 탔고갔는데 팥빙수를 한번도 안 먹어봤다며 팥빙수를 먹자고 해서 먹었죠.
이것은 그것을 대비한 인증샷입니다. ㅋㅋㅋ


자, 이렇게 깨끗하게 잘 먹었습니다.
한시간 반동안 10만원어치를 먹은거죠 ㅠ.ㅠ (<= 이 눈물의 의미는.............??)

아웃백 너무 어두워서 사진찍기 참 나빴습니다.
전체 조명은 어둡더라도 테이블 위의 조명이 좀 더 밝으면 좋을텐데요.
저처럼 사진찍어 나르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말이죠 ^^
(iso 160 이라니요 ㅠ.ㅠ)


아무튼, 맛 있게 먹고 나와 4.19공원엘 갔습니다. 
To be continued...




  1. BlogIcon raymundus 2009.10.06 22:56 신고

    아웃백에 가본지가 언제인지..
    저도 이런데 복잡해서 뭘 시키기가 겁납니다. ㅎㅎ
    전 가끔 알래스카를 갑니다.

    • BlogIcon 알통 2009.10.06 23:41 신고

      알래스카는 또 어디래요? ㅋㅋ
      피자집은 원래 피자헛을 다녔는데 어느순간 아내가 "피자헛은 조미료 맛이 너무 많이나고 기름져"라고해서 피자헛은 조미료 맛이 너무 많이나고 기름진줄 알고 안가죠. (사실 제겐 의사결정권이 없습니다 ㅠ.ㅠ)

      그냥, "감자탕주세요" 이런게 최곤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