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단말기를 가지고 다니는 소비자가 300만인 시대가 되었군요. 오늘 드디어 제가 그 300만중에 한명이 되었습니다. 적절한 비유가 아니라 말할수도 있지만... 슈퍼마켓 가면서 카드단말기와 카드를 가지고 가야한다면 누가 이해할 수 있을까요? 네, 맞습니다. 그럼 안사면 되는데 목 마른 사슴이 우물을 판다고 여기저기 다닐때마다 답답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특히 야간에 많이 움직이는 편인데 톨게이트를 지날때마다 창문을 열고 계산을 하다보면 아이들이 잠에서 깨게되어 결국 거금 119,000원 들여 구입하게 되었네요. (돌쟁이 애들이 깨서 울면 답이 없죠)
-
-
이게 참..사지니 많이 사용안할거 같고,,안사자니 씽씽 빠져나가는 하이패스 차로의 차들이 부럽고,,
네비를 구입하면서 겸용을 살까 고민고민 하다가 일단 네비만 싸게 나온게 있어서 덜컥 구입했어요
저도 삼성이랑 엠피온이랑 고민중인데 열산성님 어떤가요?-
보통 아이들은 차를 타면 잘 자는 편이잖아요.
그런 애들 톨게이트 지나면서 안 깨도되니 그게 제일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제가 톨비를 낼때 창문을 좀 미리 여는 편인데 아내가 무지 싫어하거든요. 근데 이게 잘 안 고쳐지더라구요 ㅡㅡ;; 창문 안 열어도 되지 좋구요.
항시 5% 할인되네요. 톨비 100만원어치 쓰면 단말기값 나온답니다 ㅡㅡ;;
톨비 내려고 안 기다려도 되니 좋구요.
톨비 내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보면서 ㅉㅉ 한번 해보는 이기분 ㅡㅡ;; 왠지 모를 우월감 같은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네비에 포함될걸로 해서 네비까지 바꿀까했어요. 제 차의 네비가 좀 그렇거든요. (GPS 잡는데 2시간 걸린적도 있답니다.)
급하게 사느라 그냥 이마트 가서 샀는데.........
우와... 댓글 무지 길군요 ㅋㅋ
주파수방식은 오작동 얘기가 좀 있더라구요. 해서 적외선방식으로 된거 구입했는데 오작동 없이 다녀왔습니다. 근데 막상 장착해보니.. 디자인 아무 짝에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네비뒤에 붙어서 볼일이 없었거든요. 결제내역이 음성으로 들리니... 비싼 OLED ... 다 낭비 같았습니다.
주파수방식에 차후에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어쩌고 저쩌고 해서 살짝 고민했는데 그런 부가적인 기능... 거의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결론은... 베터리 방식 & IR(적외선)방식이면 될 것 같습니다. 삼성과 엠피온 둘다 해당되는데요. 엠피온 제품에 배터리가 좀 더 좋아보였습니다. 삼성에서 AS되고.. 또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