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자매, 수영이와 재희
요즘 컴퓨터 하는 시간을 대폭 줄이고 밤늦게까지 책을 봅니다. 새벽 1시가 조금 넘은 시간 물한잔 마시려고 나갔더니 수영이와 재희가 이렇게 자고 있더군요. 핑크색 이불이 깔려있는 자리가 원래 재희의 자린데 몸부림을 얼마나 치는지 제가 자려고 가면 재희가 자기 자리에서 자고 있는 경우는 거의없죠. 해서 저는 항상 빈 자리를 찾아서 잠을 청하구요. ㅡㅡ;; 그래도 저렇게 잠들어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