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불태우게 하는 책
조선희의 힐링포토를 구입하기 전에 누군가의 서평을 보았습니다. 책의 표지 사진만해도 책값을 하는 책이라구요. 책을 보면서 참 많은 위로를 받았고 또한 사진에 대한 사랑이 다시금 불 붙게 해준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삼식이를 방출하기위해 등록했습니다. ㅠ.ㅠ) 우선 책이 제가 좋은 하는 스타일입니다. 큼지막한 사진에 큰글자 몇개!! 지금은 화장실에 가 있습니다. 하루에 한두장씩이라도 보면서 사색을 즐기기 위해서 흐흐흐. 이 책을 본 많은 사람들이 "나도 저렇게 여행하면서..."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가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거든요. 그러면서 겁없이 여행한 저자가 대단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어쨌건 이 책은 사진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책을 불태우게 하는 책
외로워하지마 슬픔이 터져 빛이 될거야를 구입하기 전에 신현림씨의 다른 책들도 잠깐 찾아봤었습니다. 미혼모 얘기도 나오고... 이 책을 구입한 동기는 "미혼모"와 책 제목때문이었습니다. 나름 "아, 신현림씨가 살아오면서 힘겨움등을 잘 이겨내고 행복으로 승화되는 그런 내용이겠구나"라고 상상을 했었죠. 하지만... 저의 상상은 너무나도 무참히 깨져버렸습니다. 신현림씨는 이 책의 저자가 아니라 단지 역자였을 뿐이었던 것 입니다. 당연히 제가 기대했던 내용은 안 나왔겠죠? 저자(역자)를 탓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와 역자를 구분치 않은 교보문고를 탓하고 싶습니다. 아... 증말!! 그리고 책 제목처럼 슬픔이 터져 빛이 되는지도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