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엔 고향인 밀양엘 다녀왔습니다. 지난 설때는 횡하던 동네 담벼락들이 알록 달록 예쁜 옷을 입고 있더군요. 100가구되지 않는 그러면서도 이미 늙어버린 동네에 생기가 도는 듯 했습니다. 일요일 아침이 되니 동네에서 보지 못했던 중고등학생들이 잔뜩 몰려오더군요.
지역 중고등학교 미술부 학생들이 미술부 선생님과 동행해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란 얘길 들었습니다. 물론 주선자가 있었겠지요? 당산 아래에 운동기구도 설치하는 등 요즘 살기좋은 동네만들기 운동 같은걸 한다더군요. 기분 좋은 변화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위 그림의 뒷쪽은 외양간입니다. 우측 아래의 구멍은 소 배설물이 나오는 곳이구요 ^^ 이만하면 대단히 훌륭한 작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기분좋은 변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덧1) 비에 젖은 빨래집게는 생각보다 많이 못해서 스킵합니다 ㅡㅡ;;
덧2) 닉네임을 예전에 사용했던 열산성으로 변경합니다. ㅡㅡ;;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욕구, 산을 평지로 만드는 지속성, 성공에 대한 확고한 신념)
지역 중고등학교 미술부 학생들이 미술부 선생님과 동행해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란 얘길 들었습니다. 물론 주선자가 있었겠지요? 당산 아래에 운동기구도 설치하는 등 요즘 살기좋은 동네만들기 운동 같은걸 한다더군요. 기분 좋은 변화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위 그림의 뒷쪽은 외양간입니다. 우측 아래의 구멍은 소 배설물이 나오는 곳이구요 ^^ 이만하면 대단히 훌륭한 작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기분좋은 변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덧1) 비에 젖은 빨래집게는 생각보다 많이 못해서 스킵합니다 ㅡㅡ;;
덧2) 닉네임을 예전에 사용했던 열산성으로 변경합니다. ㅡㅡ;;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욕구, 산을 평지로 만드는 지속성, 성공에 대한 확고한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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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속의 나 2009.05.06 22:57
열산성님, 오랜만이네요^^
외양간이라고 해도 되나요, 재미있는 그림입니다. 근데 꼭 쥐구멍에도 햇들 날이 있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
g_gatsby 2009.05.06 23:25
아. 좋네요.^^ 밀양 얼음골에 놀러갔던 기억이 나네요. 참 시원하고 좋았던 기억이 나요. 밀양이 고향이시라면 사과 많이 드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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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하 2009.05.07 12:45
오랜만에 뵙는다 했더니, 다시 돌아오신 게로군요.
열렬히 환영합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우리 모두 건재하니, 앞으로 자주 뵐 날들이 기대됩니다.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