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의 추억

맛있는 삼겹살을 먹다.
어제 면접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내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면접은 잘 봤고 내일 면접을 한번 더 봐야한다는 보고를 하기위해서였죠. 전화를 끊기전 아내가 삼겹살을 먹고 싶다고 해서 들어가는 길에 삼결살과 상추를 사서 들어가 너무 너무 맛있게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식사 후 TV도 보고, 블로깅도 하다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남는건 사진뿐인데...
사실 잠자리에 들때까지도 삼겹살 먹은걸 사진으로 남겨야한다는 생각을 못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수영이 놀이방 보내고 집에와 아침을 먹으려는데 어제 설겆이해서 가스렌지 위에 올려놓은 불판과 뚝배기를 보는 순간, "아, 어제 내가 왜 사진을 안 찍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삼겹살 한점없는 삼겹살사진을 찍게되었네요. 어제 맛있게 먹은 삼겹살을 추억하며...

수영이는 지금 눈이 오길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군요. 날이 조금 더 추워지길 빌어야할까요? 눈이 오면 불편해하실 분들이 많겠지만 저는 오늘 밤에 눈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 만드시길 바래요!!


  1. BlogIcon rince 2008.12.04 11:22

    좋은 면접 결과는 바라겠습니다. ^^

    • BlogIcon 알통 2008.12.04 16:15 신고

      감사합니다 ^^
      면접은 보고왔는데 결과는 잘 모르겠네요 ^^
      좋겠죠? ^^

  2. BlogIcon PLUSTWO 2008.12.04 16:45

    저도 오늘 수영양 만큰 실망이 컷습니다. 비가와서...

  3. BlogIcon Deborah 2008.12.06 01:09

    그렇군요. 다음에 꼭 찍어서 올려 주세요.

    • BlogIcon 알통 2008.12.06 22:02 신고

      먹는 것 앞에서 평상심이 무너져서일까요?
      어제는 아내가 닭도리탕을 해줬는데 먹고남은 뼈다귀를 보니 "아, 사진..."이러고 있더라구요 ㅠ.ㅠ
      오늘은 서해쪽으로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는데 반쯤 먹고나니 "아, 사진..."
      아직 사진의 생활화가 안 됐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