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재희도 사진 좀 많이 찍어주세요!~~~~
아내가 한소리합니다. "재희는 왜 이렇게 사진을 안 찍어줘?" 그래서 바로 몇장 찍었습니다. ^^ 수영이는 사진 정말 많이 찍어줬는데 재희에게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저는 동영상도 좋지만 스틸사진 기억에 더 오래 남는 것 같아서 이런 스틸사진이 더 좋아요. 어제 오늘은 계속 제주도로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내에게 얘기하면 이렇게 답할거에요. "그래 가자. 당신이 원하면 가야지." 그래서 저는 쉽게 얘기를 할수가 없어요 ^^
-
-
-
-
토마토새댁 2008.11.18 23:16
그래서 더 이야기 못하시는 님의 맘을 압니다.ㅎㅎ
그래서 더 말을 못하는........
재희 넘 에뻐요..
추운 날이 다가오니 재희랑 수영이 모두모두 건강한 겨울을 나기를..
건강하세요!!! -
-
연신내새댁 2008.11.19 16:44
와~! 재희, 많이 컸네요!
예쁘다~ 열산성님을 많이 닮은듯~~^^
제주도... 저도 참 가고싶습니다.
한겨울에도 제주도는 육지보다 따뜻하지만 바람이 좀 있을테니...
비용도 그렇지만.. 갓난이 데리고 엄두내시기 쉽진 않겠습니다.
저는 똑순이 잘 걸을수 있게되면
제주도 데려가서 '제주올레'라는 바닷가걷기코스가 있더라구요... 거기 손잡고 걸어보고싶다.. 생각만하고 있네요. (이렇게 꿈만꾸다 못갈수도...^^;)
마음먹었을때 떠나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 -
-
따뜻한 카리스마 2008.11.20 11:53
혓바닥이 예술이네용^^
아니 벌써 "메롱"이라니, 커서 뭐 댈려공^^*ㅋㅋ
아이들이 이 세상에 가장 큰 축복인 것만은 분명히 보입니다.
아이들이 크는 어느 순간에 우리들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 있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