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술을 한잔 마셨더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 특히나 책을 좋아하시는 분과 마셔서인지 더 기분이 좋네요 ^^ 눈물이 날만큼 칙칙한 기분이지만 웃으며 글을 쓸수있게 만들어주는 술 ^^. 과유불급이라... 과하지만않다면 삶에 있어 윤활유가 되어주는 술!! 저는 술이 참 좋습니다 ^^;; 저는 여러 종류의 과일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4년된 모과주, 2년된 포도주,1년된 탱자주, 올해 담근 체리주와 매실주... ^^ 이렇게 나열을 하다보니 마음이 부자가 되는듯합니다. ^^;; 취해서인지 자꾸 웃게되네요 ^^;; 오늘은 막걸리에 사이다를 타서 한잔 했습니다(물론 한잔은 아닙니다 ^^) 제 머리속에 남아있는 최고의 막걸리는 고등학교때 여행경비를 마련하기위해 막노동을 하면서 마셨던 그 한자의 막걸리 ^^ 이제는 자야할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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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새댁 2008.10.18 01:38
술이 저랑 친구 하지 않을려해서 안주만 열심히 먹는 스따일입니당.
근데 오늘은 신랑 자율방범대에서 소주 한 잔 딱 한 잔 했습니당.
전 씹기만 한데 캬~~하며 맛있데 술술 넘기시는 분들 보면 부럽기까지 하더라구요..
나도 시원하게 한번 마셔보고 잡당..
오늘 책 받았습니다.
전 읽으신 책 보내주시다하시는 것 같아........주세요~~~했는데
새책이라 넘 놀랐습니다.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1단계에서 5단계까지 열심히 실행해 볼랍니다.
님은 벌써 실행하셨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마쉬 2008.10.18 17:50
글 속에요~ 기분 좋은게 다 느껴져요 ^______________^)/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구 계시죠 ~!!!
기운내시구요~!!! 아짜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