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코리아 개편 1주년을 축하드려요.
저의 어줍잖은 지적으로 블코 뉴스레터의 제목과 발신자가 변경된것은 지금 생각해보니 아주 짜릿한 기쁨이네요. 제가 불편하다 생각했던 부분은 이미 블코에서도 알고있던 내용도 있었지요. 그리고 몇번의 블코관련 포스팅이 있었습니다.
1년뒤 블코에서 더 희망적인 목소리로 블코 개편 2주년을 노래할 수있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 좋은 날 싫은 소리를 하나 하고자 합니다. "빠르면 3.5초, 보통 5~6초의 로딩속도를 개선할 의향이 없으십니까?" 요즘 같은 시대에, 더군다나 인터넷왕국 대한민국에서, "지금 필요한건 뭐?, '스피드'"를 외치는 시대에 위와 같은 속도로 서비스를 유지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 행태라 생각합니다.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이런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블로그코리아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것은 블로그코리아 유저들의 충성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높다는 반증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충성심이 언제까지나 유지가 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또 다른 무언가를 서비스하는 것보다 "스피드"를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라 생각하는데, 이런 생각은 비단 저혼자만의 생각은 아니리라 여겨지네요.
저의 블코랭킹이 48위라고 나오네요. 제가 생각해도 놀라운 수치라 판단됩니다. 그래서 더 충성할 수밖에 없군요. 감사합니다~~ 랭키닷컴 기준으로 블코의 순위가 제 블코랭킹만큼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개편 1주년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