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수영이와 함께 서울오토샬롱에 다녀왔었습니다. 수영이는 큰차에 환호하고 저는 XX에 환호했었죠. 수영이가 가위바위보 게임을 무척이나 하고 싶었는데 시켜주지못한게 아쉬움으로 남네요. 모델을 찍어본건 처음인데 많이 부끄럽더군요 ㅋㅋ. 뷰파인더를 통해 모델과 눈이 마주칠때는 흠칫 놀랐었다는 ㅡㅡ;; 이것도 노력이 필요하구나라는 것을 느꼈답니다. 시그마렌즈17-70짜리를 들고갔었는데 차라리 번들 망원을 가져가는게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희님의 글 - [분노의 서울 오토살롱]
모터쇼의 꽃은 "차"일까요? "모델"일까요? "차"를 보러간 사람과 "모델"을 보러간 사람... 후자때문에 전자가 피해아닌 피해를 본다면...
모터쇼의 꽃은 "차"일까요? "모델"일까요? "차"를 보러간 사람과 "모델"을 보러간 사람... 후자때문에 전자가 피해아닌 피해를 본다면...
서울오토샬롱 1
서울오토샬롱 2
4살짜리 여자애를 안고 사진을 찍겠다고 서있는 제가 불쌍해보였는지 한참을 제게 시선을 고정해주신 모델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라이트룸에서 보정한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