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내에게 10만원줄게 있었는데 그것보태서 사고 싶어하던 렌즈(시그마 17-70mm)를 사라며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의외의 상황에 적지않게 당황을 했습니다. 그래도 기쁜 마음에 바로 주문을 했지요. 그리고는 작년 12월 28일 구입한 카메라보다 더 많이 기다렸습니다. 애타게....


주문하고 조금 있으니 아내에게서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영아!!" 이 한마디에 잠시 말이 없더니 아내는 0이 하나 잘못된 줄 알았다더군요. 해서 저는 자금계획서를 아내에게 제출했습니다. 아내에게 받은 10만원 + 번들렌즈 5만원 + 애드센스 10만원 + 용돈 10만원 어쨌건 렌즈를 구입하게 해준 아내에게 너무나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렌즈를 카메라에 장착을 하고 이렇게 저렇게 해봤는데 익숙치 않아서인지 번들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ㅡㅡ;; 근거리도 아닌 원거리에서 촛점도 못잡아주고....(해보니 번들도 같은 현상이어더군요). 근데 줌이 너무 뻑뻑하더군요. 또한, 초점을 맞추는 시간도 느린듯한 느낌이 들구요. 이러한 현상들이 다 번들에 익숙해져서일거라 생각하고 몇일간 열심히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맘에 안들면 어쩔거냐구요? ^^ 그럴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그런 종자거든요. 맘에 들때까지 찍죠 ^^. 수영이랑 나가서 찍어온 사진은 다음 포스팅에~~


PS) 이 렌즈가 저의 부족한 실력을 메워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1. BlogIcon Yasu 2008.06.20 01:18 신고

    축하드려요~ 이쁜사진 많이 부탁해용~

    • BlogIcon 알통 2008.06.20 08:42 신고

      예쁜 사진들 기대해주세요 ^^
      렌즈의 특성을 알아가면서 더 좋은 느낌의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2. BlogIcon 맨큐 2008.06.20 23:43

    새로운 렌즈 영입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ㅎㅎ
    전 당분간은 18-200mm로 버텨보려구요.
    단렌즈 사고 싶긴 한데..^^;;;

    • BlogIcon 알통 2008.06.21 00:03 신고

      오늘 몇장 찍어서 결과물을 보니 렌즈에 정이가기 시작합니다. 렌즈의 성격을 알아가는 과정을 거치고나면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랑을 주게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렌즈 구입할때 저도 잠깐 18-200mm렌즈 잠깐 고민했는데... 하나로 다 커버가되니까요 ^^ 갑자기 이 렌즈에 필이 꽂혀서 ^^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