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 문득...
"저자가 아니라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먹고 살만한 지금보다 꽁보리밥에 김치국을 먹었던 그때가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요.
혹시 부모님의 그늘이 이유일까요?
아이의 기억속에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