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에게 글자를 하나씩 알려주기 위해 서점에서 사온 글자공부 그림판이 마음에 들지 않아 교환을 하러 갔었는데,
교환한 것 역시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몇가지 종류중에서 가장 괜찮은 것을 골라왔습니다.
위 그림판이 아쉬운 이유는 "차, 파"의 예시가 한글자라는 것과 "으"자가 "으앙"이라는 것과 "이"자가 강아지 이빨이라는 것 입니다.
호랑이 그림에 "으르릉"보다 좋긴하지만....
핑크는 사자는 으르릉~하고 울고 호랑이는 으흥~하고 우는줄 알고 있거든요.
서점을 쭈욱~ 둘러보면서 관심있는 책의 표지를 사진으로 찍어왔습니다.
카메라 관련 도서가 6권이나 되고, 마케팅 관련 도서와 FTA관련 도서, 글쓰기 관련 도서 그리고 자녀교육에 관련된 도서 총 18권입니다.
근데 여기에 있는 책이 아닌 다른 책을 구입했네요.
요즘 포토샵을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2번째 책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답니다.
다음주 쯤에 구입을 해서 포토샵의 세계로 한번 빠져볼까합니다.
보다 좋은 이미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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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토마토 2008.03.06 09:03
헉;;;;;; 혹시 열....산성님????
너무하십니다!! 흑흑.. 주소 변경하셔놓고 알려주지도 않으시고..ㅠㅠ
저는 그전 rss 주소로도 가보고 아무리 검색해도 새 블로그가 안나오는 것입니다;;
rss 주소 변경되었을 경우에 한rss에 가서 변경 신청하시면
새 주소로 자동으로 이동되는데... 그걸 안하셨나 보네요.
제 블로그 답글 달다가 눈에 익은 아이콘이 있어서 와보니 이렇게 바뀐 것이었군요..
안그랬ㅇ면 영원토록 열산성님 사라졌다고 생각햇을 듯. -
그리스인마틴 2008.03.06 22:22
딸 걸리셨군요.
구독기에서 빨간 느낌표가 떠서 당황했었는데..
그런 아름다운 사연이 숨어있었군요.
대단하신 와이프님입니다. 흐흐 조심하셔야죠^^
다시뵈어서 반갑습니다. -
뭉코 2008.03.12 19:40
제가 제일 먼저 배운 글자는 글씨판에 적혀있던 가지 로 기억합니다. 얼른 예쁜 아가가 생겨서 글씨가르쳐주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