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 나이가 서른하고도 다섯이라 다시 수능을 볼 일도 없는데 무언가에 끌려서 구입하게 된 [EBS 공부의 왕도]입니다. 천천히 주말까지 봐야하는건데 퇴근길 지하철에서 다 보고 말았네요.


전 지금까지 "누군가 내가 학생일때 공부하라고 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며 그런 사람이 없었던게 너무 아쉬워 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이런 생각은 그저 궁색한 변명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누군가는 제게 그런 의도로 말을 해줬을지 모르지만 준비되지 않아 받아들이지 못했을지 모릅니다. 성공 또는 성취한 사람들은 결국 그들 스스로 이뤄낸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들은 성공을 위한 동기부여 또한 스스로 만들어낸 경우가많았습니다.


[킹핀]에서 자신의 실패나 어려움을 환경 또는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는건 자기 인생의 주도권을 스스로 가지지 못하고 타인에 뻥 차버리는 꼴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점이 저를 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게 방향을 틀어준것 같습니다. 


책에는 24명의 성공스토리가 담겨있습니다. 그중에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서 원하는 바를 이룬 사람도 있구요. 학생, 공부에 대한 얘기이긴 하지만 성공스토리를 읽는다는건 언제나 기분 좋은 일입니다. 지금다시 수능을 볼 일은 없겠지만 제게 맞는 "성공스토리"에 대해 생각을 해봤고 책에 도취되다보니 저도 왠지 성공하게 될 것 같은 행복한 상상을 하게 됩니다. "너도 할 수 있어!"라는 말과 함께 학교 성적이 저기 바닥에 있는 친구들에게 권하고 싶네요. 


새로 구입한 책이 내일쯤 도착 할 것 같네요. 다섯권중 무엇을 먼저 읽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1인 창조기업]이 제일 끌리네요. 다음 책은 이 책이 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